클로저스:한때 영웅이라 불렸던 자들-episode1망가진영웅-등급이 높다고 착한것은 아니다
chang100 2017-02-22 2
강남사태 종료 후(늑대개 기준) 약 1시간 뒤
인천 항구 구석의 한 폐창고
그곳의 입구를 두 남자가 지키고 있다. 인상을 봐도 그리 좋은 일을 한다는 느낌을 주는 남자들은 아니었다.
그들은 기다리고 있었다 어떠한 남성을, 이번 거래의 중요한 고객을 말이다.
그 순간 저너머에서 커다란 덤프트럭이 한대 오고 있었다.
왼쪽에 있는 남자가 반대편의 있는 남자에게 말한다
"대장한테 알려"
곧바로 무전을 하는 오른쪽 남자, 그리고 도착한 덤프트럭에서는 요원복을 입은 남자와 힘 좀 쓸것 같은 남자들이 나온다.
요원복을 입은 남자가 눈인사를 하더니 바로 대장이 어디있는지 묻는다.
"대장은 안에 계십니다. 미행은 없으시죠?"
"당연하지, 계속 확인했다네 내 실력을 무시하는건가? 아무튼 난 먼저 들어가겠네"
요원복을 입은 남자는 뒤의 남자들에게 명령하여 트럭 뒤에 실린 물건들을 꺼내기 시작한다
그것은 바로 대 위상 총기류들이었다
그렇다 이들은 바로 불법적을 무기를 거래하는 것 이었다. 그것도 유니온쪽 무기를 유니온의 요원이 직접 도와서
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한두번 해본 것도 아니고 어차피 걸리지도 않을테니
신서울의 강남사태로 혼란해지고 지부장이 갇힌 일로 인해 무기를 더 쉽게 빼올수 있었다.
유니온의 요원은 창고 안으로 들어가는 무기를 확인하며 자기도 창고안으로 들어갔다.
역시 오늘도 편안히 거래하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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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키지 않는게 당연하지"
창고가 보이는 다른 폐건물에서 한 남자가 중얼거린다.
"너희들 거래장소를 미리 확인하고 내가 여기서 몇시간째 진을 치고 있으니까"
상당히 지겨운 일이었다.
이 수사에 혼자서 2달이나 공을 들였다, 그리고 슬슬 인내심이 한계에 달하고 있다.
"빨리 좀 들어가라고 이 ㅆㅂ것들아..."
욕지기가 나오는 거은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
거기다가 강남사태와 관련된 일이 그의 마음을 더 급하게 만들었다.
갑자기 등장한 용의 둥지에 S급 차원종의 출현이라니... 원래대로라면 당장 그쪽으로 달려가야 했지만 그러면 몇달동안 공을 들인 이 수사가 물거품이 되기에 어쩔수 없이 결국 이쪽을 택했다.
이 수사가 끝나면 강남에서 무슨일으 할지 생각하는 도중 마침내 사람들이 사라졌다.
슬슬 자기가 나설 때 인것이다.
그는 허리춤에서 힙 플라스크를 꺼내서 독한 술을 한번 들이킨 후 바로 무기인 투핸드소드를 허리춤에 장착했다
"일단 저 문지기들은...."
그는 짧게 생각했다
"그냥 죽이자"
사악한 미소를 짓는 남자 어차피 범죄자들은 몇명 죽어봤자 슬퍼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특히 위상력과 관련된 범죄는
그리고 무엇보다
오랜만에 피를 보고 싶어졌다
"슬슬 움직여보자..."
D라고 불리는 남자는 조용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창고 안
한 쪽에서 와인가 육포를 먹고있던 남자가 거래대상을 기다리는 중이다
그렇다 이 남자가 바로 이 조직의 대장이었다.
한쪽에 쌓이는 무기들을 보며 미소를 짓는다 이번 거래로 상당한 이득이 될 것이다라고
그러한 생각에 빠지는 동안 부하 한명이 조심스레 와서 말한다
"대장 그 유니온 요원이 왔는뎁쇼"
"안내해"
한쪽으로 술과 육포를 치우고는 자신도 일어났다 그리고 둘은 만났다
"오랜만이오"
"잘 오셨소 유니온 A급 요원"
놀랍게도 거래를 하는 요원은 A급이나 되는 거물요원이었다.
"그건 그렇고 이번에 가져온 무기량이 상당히 많소이다?"
"신서울에 사건이 발생한건 당신도 잘 알것이오 그 틈에 벌쳐스가 납품하는 것도 몇개 빼왔소"
대장은 납득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글고 당분간은..."
유니온 요원은 거기서 말을 끊지 않았다
"당분간 신서울이 난리가 상태가 지속될테니 앞으로 거래가 어떻게 될지 알수가 없소 그러니 다음 거래는 제가 미리 연락을 줘서 날짜를 알려주겠소 그러면 문제는 없겠지?"
대장은 잠깐 생각에 잠기다가 다시 말했다.
"...좋소 어차피 오늘은 생각보다 이득을 봤으니 다음에는 그렇게 하지"
그리고는 뒤에 손짓을 한다 뒤에 있는 부하 하나가 가방 몇개를 가져오더니 요원앞에서 가방을 열어준다 거기에는 5만원짜리 돈이 가득 들어잇었다.
"이걸로 이번 거래도 성사 된거요"
요원도 만족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대장은 부하들에게 손짓했다
"무기를 전부 올..."
"거기까지"
갑자기 위쪽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모든 사람들이 그쪽을 바라보았다
가득 쌓여있는 상**에 한 남자가 있었다
키가 상당히 크고 소매를 접었고 가운데가 좀더 진한 회색으로 장식된 회색 양복에 검은색 바지 그리고 구두처럼 보이는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머리하고 눈동자는 붉은색이 살짝 들어간 검정색이었고 손가락에는 몇개나 되는 반지를 낀 이상한 남자였다
그 남자는 다시 한번 외쳤다
"대(對) 위상범죄부 소속의 D다 너희들을 불법무기 거래로 전부 체포한다"
""...""
"아 참고로 저 호구같은 녀석 혼자니까 우리들이 힘을 합하면 이길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은 버려라"
D는 간단하게 말했다
"난 신서울에 트리플S(SSS)급 요원이니까"
순간 모든 사람들이 당황해했다
"트리플S..??"
"요원등급은 S까지 있는거 아니였어?"
"저녀석은 도대체 어떻게 들어온거지?"
"어차피 한명인데 그냥 숫자로..."
웅성 웅성 거리기 시작하는 사람들
대장도 당황했다
아무튼 생각을 대충 정리하고 A급요원에게 말을 하려는데
A급 요원의 얼굴이 상당히 창백해져 있다
D는 그 요원에게 말했다
"너...이름이 마...연 이던가??? 아무튼 너의 대한 범죄를 싹다 뒤졌다 2년동안 13번에 해당하는 불법거래를 했더군 위상력과 관련된 범죄는 거의 중죄인거 알지??? 상당히 오랫동안 감옥에서 썩어야 할거다"
"아!!! 그놈!"
대장 뒤에 있는 부하가 손뼉을 딱 쳤다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아보았다. A급 요원만 빼고
"저놈이 누구지 알아?"
대장이 물었다.
"저녀석은 아마도..."부하가 긴장하며 말했다
"그 녀석일 거에요!!! 그... 토막 체포범!!!!"
순간 창고안의 분위기가 차가워졌다
토막 체포범, 대 위상범죄부 소속의 최고의 요원이자 최고로 **놈, 체포의 응하지 않으면 자신의 시간을 낭비했다거나 피를 좀 봐야겠다는 이유로 손발을 부러뜨리거나 자르고 심지어는 장난으로 죽이기까지 한다는 등의 악질적인 소문이 퍼져있는 클로저이다.
그래서 범죄자들 사이에는 이녀석한테 잡히면 그냥 다 포기하고 항복하는게 살 길이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악랄한 자였다
A급 요원의 얼굴이 창백해진 것도 그러한 이유였을것이다
D는 다시 한 번 웃으면서 말했다
"호오 내 얘기가 거기까지 퍼진건가? 그렇다면 얘기가 빠르겠군 그러면 당장 항복하는게... 응?"
갑자기 울리는 총소리 그리고 D의 어깨가 갑자기 뒤로 움직였다
사람들은 총소리가 울린 곳을 보앗다.
부하 중 한명이 총을 쏜 것이다
D는 다시 자리를 잡더니 어깨 쪽을 손을으로 한번 훑는다
놀랍게도 총알은 그의 어깨에 박히지 않았다
마치 보이지않는 막에 막힌 것처럼...
"크....후후..."
조용해진 창고안에서 웃음소리가 들린다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
D의 웃음소리 그것은 마치 원했다는 듯한 웃음소리 였다
"나에게 총을 쐈군.. 그치??"
D는 주변을 보며 얘기했다
"그렇다면 이건 정당방위지 그렇지???"
D는 사악한 웃음과 함께 허리춤의 검을 뽑으며 말했다
"원래 내 무기가 아니라서 싸우는 맛은 좀 덜하겠지만...."
창고안의 모든사람들이 긴장하기 시작했다 몇명은 벌써 무기를 꺼냇다 A급 요원도 포함해서
"너희들 오늘 도망갈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버려라"
그리고 D는 달려 들었다 수많은 사람들을 향해
고작 15분도 안돼서 전투가 끝났다
"시시하구만...."
사람들이 이리저리 널부러져 있었다
어딘가 부러져있는 사람들, 살짝 베여서(?) 다친 사람들, 주먹에 맞아 멍들어 다친 사람들 투성이었다.
"그리고 이놈은 A급이라는 요원이...."
그의 눈이 A급 요원에게 향했다 A급이라길래 나름 기대했는데 고작 20초도 버티지 못하고 쓰러졌다
"하이고...요즘 클로저들은 과거에 비해 질이 떨어지는 구만..."
D는 잠시 회상을 했다 그리워하면서도 다시는 겪고 싶지 않았던 과거.... 하지만 다시 생각을 지우고 무기를 살펴보기로 한다
무기가 든 상자를 뜯어서 거기안에 들어있는 무기를 살펴본다
"흠...이건 특경대 무기고....저건 본적 없는 무기인데.... 벌쳐스 신제품인가....???"
신형무기를 살펴보며 중얼거린다
"정말 가지가지 해먹는구만....;;"
한숨을 한번 더 쉬는 D, 이 정도의 재능을 다른데 써먹었으면 더 잘 살수 있었을텐데 라는 말과 함께 말이다
"..응?.."
순간 그는 구석에 있는 책상에서 무언가를 본다 올리브 색의 병, 바로 와인이었다
"하하! 여기에서 술을 보게될 줄이야 이거 운이 좋군"
마지막으로 술을 마신게 무려 30분이상이나 지난(D의 기준으로)그였기 때문에 한 손에 살펴보던 무기를 가진채로 바로 책상에 달려간다
"흠...무슨 와인이지... 크로..파랑투..?? 꽤 좋은 놈이군..."
거기다가 상당히 좋은 와인이란 것을 알게된 D는 웃으면서 건배한다
"오늘 또 하나의 공적을 쌓은 나에게 건배~"
그리고 얼굴을 뒤로 젖히고 술을 들어올린 순간
탕!!!
총소리와 함께 와인병이 산산 조각이 났다...
"..."
D는 총이 날아온 방향을 보았다
조직의 대장이였다
그는 계속 총을 쏘았다
탕!탕!탕!탕!탕!
하지만 그 어떤 총알도 D에게 상처하나 주지못햇다
서둘러 당신 총을 장전하려는 대장 그 순간
뿌직!!!!!
상당히 커다란 소리가 났다
대장은 D를 바라보았다 그 소리는 D에 손에 들린 무기가 D에 악력에 부셔지는 소리였다
순간 공포에 질리는 대장, 저걸 한손으로 부셨다고?
그런데 대장은 갑자기 살기를 느꼈다
바로 앞에 있는 D에게 말이다
그의 얼굴은 분노로 일그러져 있었고
다시 한번 칼을 뽑았다
"너.... 말이야...."
대장은 긴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달아나려고 했다
"날 정말 화나게 하는군...."
D는 달려들 준비를 하면서 크게 외쳤다
"너 때문에!!!!!!!!!! 아까운 술이 깨져서!!!!!!!!!!!!! 내가 못마시게 됬잖아!!!!!!!!!!!!!!!!!!!!!!!!!!!!!!"
"으..... 으아아아아아아악!!!!!!!!!!!!!!!!!!!!!!!!!!!!!!"
대장에게 달려드는 D 그리고 무엇인가 부러지는 소리와 함께 끔찍한 비명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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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뒤 창고에서 살짝 떨어진 지점
D는 힙플라스크에 잇는 독한 술을 들이키며 자신의 오토바이 쪽으로 걸어갔다 그의 양복에는 보라색 액체하고 빨간색 액체가 묻어있지만 별로 신경쓰지는 않는다
오히려 기분이 좋았다
그때 그의 휴대폰이 울린다 액정으로 누구인지 확인한 D의 얼굴이 찡그려진다
그리고는 전화를 받는다
"여보세.."
"도훈이 망할 녀석아!!!!!!!!!!!!!!!"
예상대로 울려퍼지는 고함소리 자신과 똑같은 일을 하는 반장이다
"야 이자식아 내가 사람 골로 가게 만들지 말라고 몇번이나 말해!!!!!!!!!"
"다 기절 시켰잖아요 그 요원도 포함해서요... 그리고 D라고 불러줘요 코드네임이 더 편하니까요"
"그 녀석만 하면 뭐해!!!!!!!!!!!! 거래 대상인 대장 녀석이 팔 한쪽이 잘려나가고 두다리가 이상한 방향으로 뒤틀려서 피 질질 흘리고 있는데!!!!!!!!!!!!!! 침도 질질 흘리면서 살려줘 살려줘를 연발하고 잇어 아주 정신이 나갔다고!!!!!!!!!!!"
"정단방위 였습니다"
D는 짧게 말했다
그 소리에 건너편 휴대폰 주인은 한숨을 쉬고 다시 한번 말한다
"뭐였는데?"
"저 술마시는거 방해했습니다"
"이 ㅆㅅㄲ야!!!!!!!!!!!!!! 너 이망할자식 !!!!!!!!!!! 그걸 변명이라고 하냐!!!!!!!!!!!!!!!!!"
너 언젠가 내가 옷 벗겨버릴거야 그럴줄알아!!!!라는 소리를 마지막으로 D는 휴대폰의 통화 종료를 누른다 더 이상 들어봤자 귀만 아프다
"그럼 가볼까...."
오토바이에 시동을 거는 D 생긴게 특이한 개조형 오토바이지만 상당히 좋은 스펙을 자랑한다
그 순간 다시 한번 휴대폰이 울린다 누군지 확인도 안하고 통화를 하는 D
"아 또 왜요 어쨌든 범인은 확보했잖ㅇ..."
"일이 다 끝난모양이군요"
이번에는 상당히 엄해보이는 여자의 목소리였다
D는 재빨리 깎듯이 말한다
"아 네.... 지금 막끝났습니다"
"그건 그렇고 또 사고를 친 모양이군요? 자꾸 그런식으로 가다가느..."
"딱 한명만 햇습니다 한명만"
D는 재빨리 말을 끊는다
"이제 강남으로 가서 지원을 해주려고 합니다 어찌됬든 서둘러서..."
"아니에요"
여성은 말을 단번에 끊었다
"...네? 하지만 지금 가장 위급한 상태가 강남인데...."
"제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D는 자세히 듣기 시작했다
"좀 전에 연락이 왔어요 강남사태는 종료됬고 S급차원종과 그의 영토는 없어졌다고 합니다 팀 검은양에 의해서요"
"..."
순간 당황한 D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어... 잠시 제가 정리한 내용을 말하자면... 아직 정식도 아닌 애송이 4명하고 어른 한명이... 웬만한 베테랑 클로저들도 이기기 힘들어하는 S급 차원종을.... 이겼다는 말씀입니까...??"
"그래요"
여자는 똑 부러지게 말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은 이제 정식요원이죠 사태 중간에 승급했다더군요"
"...."
생각에 잠기는 D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되잖습니까 어떻게 애송이들이 그러한 일을 해결할 수있다고... 차원종하고 내통한거 아닙니까??;;;"
결국 그러한 생각까지 간 D 하지만 여자는 부정했다
"그정도는 아닐거에요 검은양팀의 관리요원이 보고한 사실이니.. 아무튼 그래서 당신 임무도 변경됬어요 현재 재해복구가 한참인데 곳곳에 차원종들 때문에 복구가 어렵다더군요 그러니까 당신은 그곳에 지원을 해주세요 그것이 당신의 임무에요"
"...아무리 현재 신서울이 요원부족 사태가 있다지만 그래도 저정도는 없어도 될것 같은...
"그 분의 명령이에요 현재 베테랑 요원들이 대부분 빠져나갔고 그분도 뉴욕에서 팀원들과 고위 간부를 호위중이에요 어떻게든 빠져나가려고는 하는데 망할 고위간부들이 보내주지를 않는군요"
한숨을 쉬는 D
"그분의 명령이라면 알겠습니다 일단 무기 수리 맡긴거 찾고나서 복구지역을 지원 해주도록 하죠"
"응? 무기에 무슨 문제가 생겼나요?"
"저번에 건물 무너질 때 건물 지지대로 대신 썼더니 기관에 문제가 생겨서 벌쳐스에 수리를 맡겼는데 지금은...."
강남사태에 배후에 벌쳐스가 있다는 소식은 자기도 들었다 그리고 내부가 난리가 났다는데 과연 자기 무기가 어떻게 됬을지는 알수가 없다
"일단 제쪽 상황 정리하고 도와주도록 하죠 24시간내로 지원 가겠습니다"
"알았어요 아참!"
여자가 깜박했다는 듯 말한다
"검은양팀 프로필을 한번 확인해보세요 당신도 아는 아주 반가운 얼굴이 있더군요"
"...? 제가아는 사람중에 그쪽으로 갔다는 사람의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는데요???"
"후훗 나중에 한번 보세요 당신도 아주 깜빡 놀라거에요"
그리고 통화가 종료됬다
"흠...내가 아는 사람이라..."
오랫동안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잘 하지 않았던 D는 아는 사람이 생각보다 적다 하지만 그중에 누구도 검은양팀에 들어갔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도 없다
"일단 가보도록할까"
다시 시동을 거는 D
"일단 검은양팀부터 만나봐야겠군 정말로 대단한 녀석들인지"
D는 미소를 지었다 마치 누군가를 갔고놀것 같은 미소였다
그리고 오토바이는 어둠속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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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빨리 돌아온 창백한놈 chang100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소설을 읽어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추천도 1개 받아보고 댓글도 받아보고....
덕분에 의욕이 생겨서 더 빨리 쓰게되더군요 댓글과 추천이 많으면 더빨리 쓰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영웅이지만 망가진 영웅, 그리고 차라리 맘바가 더 착해보일 정도로 사악한(?) 클로저 D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이번에 가장 힘들었던건.... 힙 플라스크.... 저거 이름 몰라서 40분이나 인터넷 검색을 해야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