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 worker Fall into the closers 1화 연합

오토코자나 2017-02-21 0

<검은양,늑대개 임시본부>

"여기가 당신들의 본부예요?"

하루가 답했다.

"본부라기 보다는 임시본부죠...."

김유정이 해명했다.

"아, 우리대원들과 늑대개 대원들을 소개하죠!"

소개가 이어졌다.

"난 이세하야, 전쟁 영웅의 아들이지, 좋아하는건 게임이야. 잘부탁한다."

"난 이슬비 검은양의 리더야. 차원전쟁때 부모님을 잃고 복수를 위해 여기로 온거지."

"복수라....왠지 저랑 같은 느낌이네요."

그 말에 하루가 반응을 보였는지 심정이 간다.

"난 서유리 전국 검도대회에서 1등을 석권할정도로 실력자야, 내가 지원한 이유는 공무원이지!!"

말에 이어서 손에 V자를 세웠다.

"나는 제이, 형이지! 참고로 말해두겠는데 난 아저씨처럼 보이지만 이래뵈도 형이다. 그리고 18년전에 차원전쟁에 참여했지"

"저는 미스틸 테인이예요. 사냥터지기팀에 있다가 여기로 발령났죠.."

검은양의 소개가 끝나고 이어서 늑대개팀들의 말이 이어졌다.


"난 나타다! 버러지들 잘들어, 난 말야! 강한녀석들을 싸우는게 그게 내 목표다. 자유를 위해서든 어떤것을 위해서든 싸우는것이 나의 인생이지!"

"싸우는 인생이라? 저도 마음에 들군요....이 광기와 함께 당신과 싸우고 싶어지는군요."

나타의 말에 릴리가 광기를 보이자, 상대역시 마음에 들어하는 편이였다.

"그래? 어차피 죽는건 니년이니까!!!"

나타와 릴리가 싸우는 말싸움하는동안 소개가 이어지면서...

"저는 레비아예요. 차원종이지만 싸우는것도 전쟁도 싫어요. 허나 명령을 위해서라면은 따르겠어요. 그게 전쟁을 막는다해도!"

"후훗! 저는 괴도 프롬퀸 "하피"입니다. 이래뵈도 과거 괴도의 명성을 떨친 대도죠^^"

"오오오~~~"

그때 땋은머리 소년 어윈이 소리질렀다

"이건, 내가 바라던 타입이야. 저 굴곡의 다리와 나이스바디에 거기에다 저 커다란 ㅅㄱ까지!!!역시 내가바라던 누님이야~ 누니이이이임!!!"

어윈이 다가가자 하피의 강력한 발차기에 넋이 나가버렸다.

"그래도, 이 강렬한 발 괜찮았다!"

"후훗, 재밌는 소년이군요...다음엔 뭘로 나갈까요?"

"그다음에 뭘로 나갈껀데요?예?예?"


한심하기 짝이 없기는!!!


"난 티나다, 차원종과 싸우기위해 만들어진 안드로이드지. 한때 나도 인간이였지만, 지금은 전투로봇이지"

"벌처스의 외동딸인 "바이올렛"입니다. 이쪽은 저의 집사인 하이드!"

"아가씨를 모시는 집사 하이드입니다. 잘부탁 드리겠습니다"

"거기 두분!"

"?"

바이올렛이 릴리와 이리스를 가리켰다.

"두분 보아하니 부잣집 아가씨인가보군요."

"당신 보는 눈이 있나보군요...맞아요, 저도 부잣집 아가씨도 공백이 생겨난후 오빠를 잃고, 지금광기에 물들인거죠."

"난 이리스야. 난 어릴때 모든것들을 억압받고 살아왔지, 하고싶은것도,친구들과 사귀는것도 모든것들말야"

"모든것들이라....그 말에 저도 심정이 들어오는군요. 저도 12살때 친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양아버지가 저를 키워주셨죠. 그리고
당신들처럼 저도 비슷한 경험을 경험했으니까요"

부잣집아가씨들이라 뭔가 통하는 구석이 있는지 잘 통했다.

"난 트레이너다. 나 역시 과거 전쟁에 참여한 노병이라할까, 뭐 어쨌든 그렇게 알아두도록...."


띠리리리리리리리리리~~

"여보세요?네, 강남에 차원종들이? 어떻게다시?알겠습니다, 곧장 출동준비하죠!"

띡~

"출동인가? 그럼 이 나타님이 나설때가 온거같군..."

"당신 나서는것도 좋지만 그렇다고 제 발목을 잡아주지 말아주시죠"

"사람도 죽이지 않는 낫잡이같은 년이 나불대지 말라고! 겉으로는 귀여운 얼굴을 하면서 속은 다른가본데? 하긴 니 오빠가 죽은뒤로부터는 그 잘난 광기가 쌓여있으니까!"

나타의 말에 릴리가 광기기운을 둘러쌓여 나타에게 낫을 들이댔다.

"그래? 너는 부모의 대한 예의를 배우지도 않았나본데? 하긴 싸움밖에 모르는 무식한광견에 불과한 조무래기 주제에!!"

"뭐? 그럼 너야말로 부잣집처럼 가장해서 싸움을 좋아하는 광견은 너도 마찬가지잖아!!! 이 시시껄렁하고 천박하고 년이!!!"

그말에 릴리가 낫을 꽉쥐며.

"이게 보자보자 하니까!!"

나타역시 비웃듯이 쿠크리를 돌리면서 들이댔다.

"그래 니년을 아주 썰어주지!그리고 그 잘난 낫을 *뽀갈내주지!"


*빠개어 갈라내다"의 뜻으로 "박살을 내다"와 같으며, 전라 남도 쪽에서 많이 들을 수 있는 말.


모두가 나가는 사이에 , 서로 죽일 기세였다.아니 완전히 달려들 분위기였다.

"그쯤 해두지!"

따악!!!

"꺄앗!!!"

"앗!!!"

이를 본 제이가 릴리와 나타의 뒷통수를 잡고 서로 박치기를 시전했다.

"이게 뭐하는거야? 약쟁이 꼰대!!!!"

"당신 어른들이 사람이 싸움나면 끼어들지 말라고 하지 않던가요?!"

"미안한데, 지금 다 나가가주고, 너희들만 남았어. 싫으면 말구!"

둘은 모두가 금새 어디로 갔는지 어리둥절했고, 곧바로 따라갔다. 하지만 여전히 기싸움은 여전했다.


<강남 한복판>

"**! 클로저들은 언제오는거야?"

"김유정 요원께서 연락이 왔는데 곧 도착한답니다!"


송은이 경정과 채민우 경감이 분투중이였다. 나머지 특경대들은 부상하거나 인원이 부족함에 역부족이였다.


"거기 두분 조심하라구!!!"

타앙!!!


누군가가 쾌락의 탄환이 날아와 차원종의 머리에 정확히 맞았다. 어윈이였다.

"거기 형씨와 누님 괜찮어?우리가 왔으니 걱정마!"

"당신들이 말한 소울워커들이군요. 제때 와줘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나보고 누님이라니, 얘 다음에 나랑 이 누나가 괜찮은데 알려줄까?"

"좋지, 그전에 일을 끝내자구!"


"뭐가 좋아서 저렇게 달려드는건지?

이리스가 한숨을 쉬었다.

"그럼 소울워커와 우리 클로저들의 힘을 보여줍시다!"

슬비가 대답에 차원종을 향해 달려들었다. 뭐야이건 어벤져스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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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는 차원전쟁 고아로 차원종 대비이유로 실험체였죠. 유니온이든 그 누구든 믿지도 않고 자유를 원하는 광견이죠. 반면
릴리는 믿었던 오빠마저 죽고 그 광기에 휩싸여 전투본성을 가지고있구요.

이 둘이 싸운다면 싸움좋아하는 나타가 압도적일듯....거기에 더불어 "아즈라엘"도 뭔가 이녀석과 통하는 부분이 있을거같네요.

여담으로. 아즈라엘은 블레이블루 시리즈에 나오는 제7기관의 광견이죠. 이카루가 내전때, 제노사이더라는 별칭을 부르고 모든이가 공포의 대상이였죠. 사신,흑기사,6영웅도 싸우기 버거운 상대이죠. 이녀석은 오로지 싸움이 밥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심으로 싸운다면 리미터 해제로 가는데, 레벨마다 다릅니다. 라그나와 싸울때는 레벨2로 해제했고 이번에 마지막 시리즈인
"센트럴픽션"에는 흑기사와 인챈트 드라고노프 레벨 4를 해제를 했고,물론 이게 레벨별로 해제가 가능하다네요. 아마 최대치인
맥시멈으로 갈듯.....리미터 주문이 "포학주"라고 부르더라구요.

심지어 웬만한 인물을 짓밟고싶어하는 6영웅 유우키 테르미조차도 그와 싸우는걸 꺼려한다네요... 아즈라엘의 대한 사항은 여기로 ↓↓↓


2024-10-24 23:14:04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