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의 사생활 -19-
마치마레 2017-02-09 0
티나와 카밀라에게 입구를 지키게한 나는 미스틸에게 도움을 받아 내손을 온몸에 대고 치료능력으로 직접 내몸을 치료했다 유니온,벌처스,정부쪽에서 내 능력에 대한한 측정에서 나온건 우드마스터와 신체강화뿐 치료능력은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난 이능력은 세조직에 알려줄 생각은 전혀 없었다.
한달여동의 시간에 조사도 했었는대 옛날에 전쟁때라면 모를까 지금같은때에 처음에 능력이 정해지고 나중에 새로운 능력이 생긴 경우는 전쟁이후를 통틀어도 고작 3번이였다.
다른애들이 능력이 많이 가지고있다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그건 기본 능력은 변형해서 쓰는것이고 나같이 적을 죽이는 능력의 정반대 성향을 가진 죽을 죽이는 우드 마스터와 육체강화의 정반대 상대방을 치료능력 이런 특이한 캐이스를 말하는거였다.
그리고 이 특이한 능력이 생긴 애들은 얼마안가...죽었다 진짜 죽었는지 아님 어디로 끌려간지도 모르는대 이런걸 섯뿔리 알려주는건 위험하지
치료능력으로 몸을 치료하고 난후 온몸을 감고있던 붕대를 풀어 던져버리며 가슴부분에 잘려진 내 옷을 입었다 옷을 입으면서 생각한건대 내 치료능력도 상당히 높은 랭크인듯하다 분명 처음 기절했을때 치료능력자 여러명이 치료했던것보다 몸이 더 가벼운 느낌이 들고있으니 말이야
옷을 다입은 나는 일단 날 도와줬던 미스틸 가슴에 손을 댔다
"레...렌 오햐!?"
내가 손을대자 미스틸은 놀랬는대 놀라든 말든 난 치료능력으로 가슴에나있던 상처를 치료해주고 다른 상처에 손을 대려는대 어라? 어느새 미스틸의 상처가 치료됬다? 내 치료능력은 내 손이 닿는 범위였을탠대...내 몸을 치료하면서 랭크가 오른건가?
"저기 렌 오빠? 지금건.."
"깜짝 치료능력 미스틸 이건 다른 사람한태 비밀이다 알았지?"
"네? 어째서요? 이걸로 다른사람도 치료해주면 좋잖아요?"
"..."
순수하다는게 이렇다는건가? 확실히 이 능력이면 부상자들을 모두 회복시키고 전력도 증가하겠지 하지만 역시 이 사실을 다른사람에게 알리는건 위험해
"지금은 비밀로 하고싶어서 말이야 미안하지만 미스틸 모두에게 비밀로해줘 이렇게 부탁한다!"
순순한 아이에게는 거짓말보단 그냥 순순히 부탁하는게 좋다...아님 말고 어쨌든 이렇게 부탁하니 미스틸은 알겠다며 비밀로 해준다 한다 이야 좋구만 자그럼 미스틸이 비밀로 해준다니 난 문을 지키고있는 티나와 카밀라 뒤로가..
"ㄹ..횹?!"
"왜 그렇게 ㅂ..뱌아아아악!?"
상의 옷속에 손을 넣었다
"역시 어린애들 몸을 따뜻하ㄴ.."
"뭐하는 짓이야아아아아악!?!?"
"크억!?"
장난쳤다 카밀라가 창대로 목을 때렸다...장난인대 심하구만 뭐어쨌든 장난치면서 두사람의 몸을 치료해뒀다 자아 그럼 이제 남은건...
"앞으로 어뜻게 할거냐인대...티나 벌쳐스가 도와줄 가능성있어?"
"...아마도 없을거에요"
"없는거냐...또 내 성장이라는 이유로 하아 이렇게 관심받으면 귀찮아지는대"
"...죄송합니다"
"너가 죄송할거 없어 벌쳐스가 그런회사라는 정보는 있었으니까 그럼...유니온쪽은 어떤 반응이려나??"
내가 말하자 옆방문이 열리며 김유정이 나왔다 치료능력은 위상력을 뿜어 되도록 소리가 나가지 못하게 했으니 못들었겠지만 지금 이야기는 일부러 들으라고 말한거였으니 들은게 당연하려나? 어쨌든
"유니온은 0-1구역을 페쇄하기로 했습니다"
"페쇄? 흐음...페쇄후에는?"
보통 여기서 페쇄를 듣는다면 안에있는 사람들은 어쩔거냐고 따질거다 티나와 카밀라는 따지고싶지만 내가 대화하니 아무말없이 참고있었다 내 질문이 예상밖이였는지 김유정은 잠깐 멈짓하다 숨을 한번 들이쉬고
"페쇄후...위상폭광을 그 지역에 떨어트릴겁니다"
위상폭광 확실히 기억하고있어 유니온과 벌쳐스가 함계 개발한 도시 하나는 날려버리는 폭탄이였다 그걸떨어트린다는건 혹시나 살아있을지도 모를 사람들을 포기한다는건대 확실히 차원종들을 강하니 살아있을지도 모르는 사람을 생각하는것보단 지금 한자리에 있을때 확실히 폭탄으로 제거하는게 괜찮...
'잠깐...지금 내가 무슨생각을 했지? 괜찮다고? 뭐가? 사람들이 죽는걸 괜찮다고?'
나 진짜 이상하네? 사람을 죽인다고 말하고 있는대 난 왜이리 냉정하게 생각하는거지? 뭘 괜찮다고 생각하는거지? 나...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이런 녀석이 아니였는대? 다른 사람에게 신경쓰지 않는 녀석이였지만 사람의 목숨을 가볍게 여기지 않았었는대 왜...지금은 가볍게..
"유정언니 그말 사실이에요?"
생각하는 도중 상처입은 검은양팀이 나타났다 아...그러고보니 검은양팀 애들은은 김유정이 이런 결정을 할때마다 막아온 애들이였지 이번에도 그런건가? 랄까 검은양팀 애들이 나타나자 김유정의 표정이 조금 좋아졌다.
물론 처음 폭탄 얘기를 꺼낼때와는 아주 조금 좋아진거지만 애들로는 알수없겠지 어쨌든 김유정은 검은양팀 애들을 보며 페쇄와 폭탄이야기를 꺼냈고 검은양팀 애들은 그런 김유정에게 그러면 안된다고 말했다.
아아...이흐름...하아...
"설득 당하는 패턴이구만 하나 귀찮게..."
"설득당한다고? 설마 고작 애들이 하는말에 설득당해서 폭탄을 쓰지 않는다는거야?"
"그래 그말이야"
"바보아니야? 아님 머리가 이상하든가"
카밀라의 말에 나역시 동감한다 희생은 있겠지만 그보다 더큰 희생을 막겠다는대 안된다며 막다니 제정신이 아닌...
"...제정신이 아닌건 나인가? 이번일이 끝나면 한번 조사해봐야겠네"
특히 내 정신을...그리고 이 육체 주인이 어떤 생활을 보냈는지를 말이야 일단 살아남는다면 말이야
"티나 방안에서 미스틸 대리고 나와 나갈 준비한다"
"네? 렌은 방금 움직일수있게 됬는대요? 거기다 폭탄을 떨어트릴거라고 김유정이"
"저걸 봐서는 폭탄 안떨어트리고 아니 폭탄 떨어트리는걸 잠깐 미루고 싸우자고 할게 뻔해 그리고 싸울려면...녀석들을 죽일수있는 내 힘이 필요하겠지"
"저 애들입장에서는 거절하고 할것같은대요?"
"아아 확실히 거절하겠지 자신들 특히 리더인 이슬비는 나한태 안좋은 감정이 있으니 거절할거야 하지만...그렇다고 안도와줄수 없잖아? 도와줄수있는대 안도와줬다 애들이 죽으면 어른으로서 조금 찜찜하거든"
"렌은 착하시군요"
...글쌔? 과연 지금 내가 착하다고 할수있을까? 솔찍히 내 심정을 말하자면 난 지금 폭탄이 떨어지기를 반대하고있었다 내 마음이 외치고있거든
싸우고싶어 좀더 좀더 격렬하게 좀더 잔인하게 좀더 파괴적이게 싸우고싶어! 죽이고 싶어! 이기고 싶어!!
정말이지 이몸의 원래주인 뭐하던 녀석인거야? 지금 내가 있는 상태인대도 육체의 욕망이 너무 강하잖아!! 역시 확실히 이몸에 대해서 조사해봐야..
"렌 미안하지만 폭탄이야기는 없던걸로 해주시겠나요?"
"...쓰지 않기로 한거야?"
"아뇨 애들을 믿어보기로했어요 폭탄을 쓰지않고 차원종들을 쓰러트리고 살아있는 사람들을 구하기로"
...희망조차 없는곳에 거는건가 애들에게 설득당해서 아니지 이경우에는 일부러 애들에게 설득당해준건가? 쓸대없네 뭐 그런거에 나도 놀아워야겠지 안그래도 계속 싸우는 욕망이 늘어나서 골치도 아프고..
"그럼 검은양팀은 싸우기로 했고 늑대개팀은 어뜻게 설득할거지?"
"그건 저희가 해보겠습니다"
흐음 전혀다른 팀을 설득하겠다는건가? 분명 트레이너 성격이라면 거절할탠대? 뭐 자신있으니 말하는거겠지 그럼 이제 준비를 하...
"어이...김유정..."
"네? 왜그러시죠?"
"지금부터 특경대 물리고 검은양팀 대리고가서 늑대개팀 대려와 얼마나 막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내가 막고있을태니까"
"그게 무슨.."
김유정이 대답하는 도중 폭발음과 함계 피난소가 흔들렸다 솔찍히 뭐가 왔는지 나는 모른다 다만 내 몸이 외치고있었다 싸울 상대가 왔다고 복수할 상대가 왔다고 이번에야말로 죽여버린다고 외치고있었다.
"**! 빨랑가! 그리고 티나,카밀라,미스틸 너희는..."
체 다말하기도전에 천장이 부서지며 트룹대장이 나타나 나를 향해 거대한 도끼를 휘둘렀다 난 다급히 목도로 막...
"ㅆ!! 안에 두고 나왔어!?"
목도가 아직 방안에있다!? ** 이런 실수를!!
막을게 없으니 트룹대장의 도끼는 그대로 내 머리를 내려찍었다.
-클로저의 사생활-
뭐!? 이슬비가 상향한다고!?
하지만 난 이슬비를 키우지않지!!
아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