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x최약무패의 바하무트]3화

후미카쨩귀엽다 2017-01-04 2

지난이야기

룩스 아카디아와 함께 리즈샤르태와 결투를 하게된 제이는 환신수 (어비스)를 만나게 되는데...

그시각 군수공장 상공

검은양팀과 늑대개 팀은 램스키퍼에서 제이가 사라진것을 눈치채고 제이를 찾을 방법을 생각하고있었다.
그순간 램스티퍼의 대형모니터가 지지직 거리더니 애쉬와 더스트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세하: 너희들이 왜 나타난거야?!
애쉬:왜라니, 섭섭하군. 이세하
더스트:그래~ 우리는 그저 그 꼬맹이가 어디로 갔는지 알려주고 싶을뿐이야~
이슬비:뭐라고? 너희들이 그걸 어떻게 아는거지?
애쉬:사실은 우리도 데이비드를 쫓고있거든. 그걸 조사하다가 그 꼬맹이가 그녀석과 다른 차원으로 빠진걸 알아냈거든.
더스트:우리라면 그 차원문을 열어서 보내줄수도있다고? 거래를 하지않을래?
트레이너:거래라니, 무슨 목적이지?
애쉬:말했자나, 데이비드를 찾는거라고. 거래조건은 단 한가지 데이비드를 우리에게 넘겨. 그러면 그녀석 몸에있는 아자젤의 의식을 떼어내서 
우리 차원으로 돌아갈꺼야.
김유정: 그럼 우리는 데이비드를 잡으면 된다는겁니까?
더스트:그래~ 그러면 되~
이세하:그럼 우리를 그 차원으로 보내줘! 
애쉬,더스트:좋아. 그럼 이 공중전함 통째로 보내주지

애쉬와 더스트는 공간을 왜곡시켜 거대항 차원문을 만들어냈다. 램스키퍼가 들어갈만한 문을...

쇼그:그럼 램스키퍼 발진합니다.
김유정:제이씨 꼭 무사하세요...

그시각 결투장에서는 학생들의 긴급대피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환신수가 예고없이 나타났기때문이다.

제이: 저건 뭐지? 차원종인가?
룩스: 저건 환신수라고 해서 유적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나타나는 몬스터예요. 유적 밖으로 나오면 항상 경보가 울렸는데...
리샤:에잇 그런거보다도 어서 처치하자고!!!
제이:부상자들은 물러나있으라고 이 형님께서 처리해주지.
리샤,룩스:환신수는 기룡없이 처리가 불가능하다고 (하다고요)!!!!
제이: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것... 그것이 역전의 용사다. 이 약을 쓸수밖에 없는것인가. 어쩔수없군.

제이가 들고있던 약은 아스타로트 같은 차원종이 다시 나타났을때를 대비하여 제3위상력을 일정시간동안 갖게하는 약이였다.부작용으로는 눈동자가 보라색이되고 흑화?같은것을 한다는것이다.
???:별빛에 잠겨라!!!
같은 소리와 함께 하늘에서 무언가가 빛을 내며 떨어지고 있었다.
그 물체는 환신수의 몸통을 관통하더니 다시 그안에서 "좀 뜨거울 거야!"라며 폭발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제이: 저기술은 설마...? 세하 동생?
이세하:아저씨! 여기 계셨군요!
제이:잠만 동생이 여기 있다는것은 다른사람들도 와있다는건가??

쿠우우웅 소리가 하늘에서 들리자 모든 이들이 하늘을 쳐다보았다.

리샤:저...저건 무어냐??
룩스:하늘을 나는 배같습키다만?
제이:램스키퍼까지? 도대체 어떻게 된일이지?
이세하:그건 차근차근 알려드릴께요. (램스키퍼를 향해) 모두들! 아저씨 여기있으니 내려와요!
제이:하루만에 본거지맠 이렇게 반가울줄이야. 다행히 이 약을 쓰지 않아서 다행이군.

램스키퍼에서 검은양팀과 늑대개팀이 내렸다. 
검은양팀의 관리요원 김유정은 제이를 보자마자 달려들어 껴안으며 울었다.

김유정:제이씨... 다시는 못볼줄알았자나요...(훌쩍)
제이:유정씨? 사람들 다보는 장소에서 창피하게 뭐하는거야...? 그런거보다도 너희들은 여기에 어떻게 온거지?
트레이너:그건 내가 설명하지. 그리고 거기 둘 이곳의 책임자를 데리고와주도록. 너희에게도 중요한 얘기니까.
리샤: 아...알겠다. 학원장을 불러와야겠군.

잠시후 램스키퍼 안에서 학원장 랠리와 트레이너 그리고 제이가 얘기를 하기시작했다.

제이:뭐? 그녀석들이 여기로 보내줬다고? 그리고 데이비드가 이 곳에있다고?
트레이너: 그렇다. 녀석들의 말로는 데이비드와 누군가가 손을 잡아 이 왕국을 침범하려는 계획을 짜고있다고 하더군.
랠리:그렇다면 저희쪽에서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트레이너: 그건 김유정 부국장과 함께 애기를 해봐야겠군. 그럼 얘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지.

얘기를 마치고 나서 회의실을 나온 제이는 램스키퍼 안을 신기해하며 구경하던 리샤와 룩스를 발견한다.

제이:어이 꼬맹이들, 이게 그렇게 신기한가? 우리는 그 기룡이라는것이 신기할따름인데
룩스: 이 거대한 배가 하늘을 난다는것이 신기할따름이예요.
리샤:이것도 그 위상력인가 그런거로 나는것인가? 그렇다면 이 배의 제조 기술을 나에게 팔아라!
제이:미안하게도 난 이 배의 주인이 아니거든. 게다가 기술쪽은 지식도 없고 말이야.
리샤:칫... 아깝군.

얘기하던 도중 이세하와 미스틸이 제이에게로 다가왔다.

이세하: 아저씨, 얘네들은 누구죠?
제이:아, 이쪽은 룩스아카디아 이곳에 왔을때 처음만난 소년이지. 덕분에 치한으로 몰려 잡혔지만 말야.
그리고 룩스, 이쪽은 이세하야. 내 옛 동료의 아들이지. 나이는 세하쪽이 한살 더많군.
미스틸:그럼 저 누나는 누구죠? 귀엽게 생기셨네요!
리샤:ㄱ...귀...귀엽긴 누가 귀여워! 내이름은 리즈샤르테 아티스타마. 이 왕국의 제1 왕녀이지!
미스틸:왕녀면... 공주님인건가? 와! 나 공주님은 처음봐요! 공주님들은 다 이렇게 귀여운가?
리샤:안귀엽다니까!
제이: 이 아이는 미스틸테인. 나이는 13살이고 남자아이니까 여자로 헷갈려하지말아줘.
룩스:네? 남자라고요??
이세하: 내가 보기엔 룩스 너도 어렸을때는 여자아이같았을꺼 같은데?

서로 장난치고 있던 순간 트레이너가 찾아와서 말을걸었다.

트레이너:아참 한가지 빼먹은게 있는데 우리는 여기서 1년 반동안 원래세계로 못돌아온다더군. 그녀석들이라도  이 정도의 차원문은 열기 힘들었건것같다.
랠리:그럼 여기 있는 검은양팀과 늑대개팀멤버들을 저희 학교에 입학시켜도 될까요? 어차피 싸우는것 이외에는 할것도 없을테니.
김유정:그렇다는데 어떻게 하겠니?

하피:이 나이에 학교라니.. 그립군요..
제이:그립군... 학교다닐나이때쯤 내가 전쟁에 참전하고있었지.
이세하:뭐 상관없지않을까요.
나타:뭐?? 내가 왜 여자애들만 있는 학교에 다녀야해?! 뭐? 여기서는 싸움도 가능하다고? 좋아! 이 나타님이 다녀주겠어!
서유리:밥은요? 밥은 맛있나요? 고기는 나오고요?
레비아:저같은게 다녀도 괜찮을지....
이슬비:임무에 문제만 없다면요.
티나: 좋다. 이렇게 하면 교관도 기뻐할것이다.
미스틸:전 초등학생인데요?
바이올렛:귀족들의 학교라 저에게 딱맞는곳이군요/하이드:탁월하신 선택이십니다 아가씨
랠리: 그럼 만장일치로~

그 다음날 이 학원에 다니게된 멤버들

제이:반갑군. 제이라고 한다. 기룡은 못타지만 모의전이라면 맡겨달라고
이세하:안녕 난 이세하야.그리고 이녀석은 나타라고해. 좀 거친녀석이지만 알고보면 인정많은 녀석이야.
나타:야! 이세하! 너가 뭔데 멋대로 설명하고있어! 흥! 약한 녀석따위 나와 같이 지낼수 없다. 나와 붙어보자고!
미스틸:안녕하세요! 미스틸테인이라고 합니다! 미스틸이라고 물러주세요! 그리고 남자아이입니다.
룩스: 제 소개는 안해도 될정도로 알려져있지만 다시 힌번 잘부탁드립니다.
교사: 자 다들 자리에 앉도록. 제이씨는 제옆에서 보조교사가 되어주세요.
제이:그러고보니 여자애들은?
교사:티나양과 레비아 양때문에 1학년 반으로 갔습니다.
제이: 글쿤... 예전에는 내가 교육받았지만 이제는 내가 가르치는 위치인가...
좋아! 열심히 해주지!

이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지만 한편으로는 반역의 씨앗이 자라고있었다....

2024-10-24 23:13:0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