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 x 바이올렛 (무제,단편)
에이스세하 2017-01-04 5
바이올렛 아직 많이 진행못해서 잘 모르니 양해바랍니다
내용은 짧아요
세하는 평소처럼 작전전에 게임삼매경이었다
틱틱틱틱
이어폰을 끼고 게임중이지만 버튼 누르는 소리가 옆에 있는 바이올렛의 신경을 긁고있었다
"(빠직)작전 전이라고해도 잠시도 쉬지 않고 하는군요 당신"
"......"이 말은 이어폰을 끼고 초집중하는 세하에겐 들리지 않았다
참다못해 그녀는 세하의 게임기를 가로챘다 그 바람에 이어폰이 툭 하고 끊어졌다
"으악!내 이어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이건 며칠간 제가 맡아두죠"
"야...야!슬비는 그렇다 치고 왜 너가 나한태 이러는데!"
"한심해서 그렇습니다"
너무 직설적이라 세하는 할말을 잃었다
"시간이 되었군요 가죠"
바이올렛은 바로 가버렸다
"우와...진짜 슬비가 두명이 생긴 기분이야..."
세하는 건블레이드를 들고 터덜터덜 따라갔다
작전지역(장소는 특정못했어요)
"흣!핫!마무리!"
"차압!"쾅!
둘은 지상의 차원종들을 전부 쓰러뜨렸다
"후우...이제 남은건"
바이올렛은 하늘을 보았다
차원종들이 날아다니고있었다
"당신의 그 무기로 저쪽까진 안 닿나요?"바이올렛은 세하의 건블레이드를 보고 물었다
"안돼 너무 멀어"세하는 고개를 저었다
"그럼 잠시..."
바이올렛은 갑자기 세하 뒤쪽으로 돌아갔고 바로 달렸다 그리고
살짝 도약하고는
"어깨 좀 빌리겠습니다!"
"뭐?으악!"
세하의 어깨를 발판삼아 뛰어올라 상공의 차원종들을 공격했다
그 바람에 세하는 풀썩 하고 바닥에 엎어졌다
이 과정을 몇번 반복하자 상공의 차원종들은 전부 소탕되었다
그 후 세하가 화를 냈다
"한번도 아니고 몇번이나 하는거야!게다가 마지막으로 내 머리는 왜 밟아!!"
"제...제가 그랬었나요?"그 말에 바이올렛은 조금 당황했다
" '그랬었나요?' 가 아니잖아!두개골 깨질뻔했다고!"
세하의 양 어깨와 머리에는 바이올렛이 밟은 흔적이 남아있었다
"죄...죄송합니다..."
"하아...그보다 그쪽은 안다쳤어?"
"네...전 괜찮아요 윽!"
바이올렛은 갑자기 주저앉았다
"왜그래?!"
"아...아무것도 아니에요 잠시 발목이..."
"하아...어깨 빌려줄게"
"네?정말 괜찮아요 이정도는..."
"그렇게 가다가 더 심해진다?가끔 남한태 의지하고 그래"
세하의 말이 바이올렛의 심장을 정확히 맞혔다
"그...그럼......주세요"
"뭐?"
"아...안아서 옮겨주세요"
"풉?!뭐...뭐라고?"
"안되면 걸어가겠습니다"
"아아...알았어!"
세하는 결국 바이올렛을 공주님 안기로 들고 옮겼다
'...뭐지...이건...'
바이올렛은 지금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생소했다
하지만 곧 세하의 온기에 잠시 잠들어버렸다
네 짧은 발퀄 소설이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써서 실수로 이동탭을 눌러서 갑자기 작성되서 급하게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이 소설의 이후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솔직히 바이올렛 깬 후 엔딩 어떻게 할지 좀 많이 생각했는데 정하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읽으신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결말을 상상하는게 제일 좋은 결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