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의 사생활 -9-
마치마레 2017-01-02 1
난 분명히 티나와 미스틸과 같이살때 약간의 불안을 가지고 있었다 그거야 물론 불안은 밥문제였다 설마하니 아직 어린 둘이 밥을 제대로 할수있을까? 랄 생각했고 그건 실제로 못했다.
일단 요리 얘기를 했을때 미스틸이 자신있게 자신이 잘할수있다며 랜스에 고기와 채소를 꽃았는대...이 장면 어디서 많이본 모습인대? 이렇게 생각할쯤 미스틸이 위상력을 뿜어내며 뛰어오르려하니 나는 생각나는것돠 동시에 다급히 뛰어오르려는 미스틸의 허리를 붙잡았다.
"왜그러세요?"
"왜 그러세요?! 너 지금 뭐할려고했어?"
"그야 뛰어올라가야 내려올때 재료를 익히죠"
"아니 여기서 뛰어오르면 천장이..."
"아 그러네요...그럼 밖에서"
부엌에있는 도구를 쓰라고! 이렇게 말하니 미스틸은 부엌을 한번 보더니
"쓸줄아는게 없어서"
...도대체 무슨생활을 했길래 도구를 쓸줄 모르는거냐?! 결국 미스틸한태는 부엌 도구들을 쓰는걸 나중에 알려주는걸로 넘어갔고 다음은 티나였다 티나는 자신만만하게 부엌으로가서...
"이..이게뭐냐..."
"조금 실수가.."
조금 실수? 도대체 어떤 조금실수가 하얀색이던 부엌이 지금 완전히 숱덩어리로 변했는지 참으로 궁금하다!!
"왜 이렇게된는지 이유를 물어도 될까? 아니 말해"
"그...불이 약해서...화력을 높이기위해"
"설마...쏘셨습니까?"
쐈냐는말에 티나는 아주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불이약하다고 가지고있는 무기로 쏘다니 그거 만화나 게임에서 나오는거 아니...아 여기 게임속이지...맞나?
"마음같아서는 내가 한다고 소리치고싶지만 나도 그렇게 많은 메뉴가 있는게 아니고 부엌도 이모양으로 변했으니 부엌이 수리될동안은 외식"
"와아 외식이에요?"
좋아하지마라
"부엌이 수리될때까지만이야 수리되면 돌아가면서 만들거야 못만든 사람은..."
""사람은...""
"몰라 나중에 벌칙을 정하자 그럼 일단 부엌수리를 부탁하고 밥은 외식으로하자"
두사람은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고 난 언제 수리될지 모르지만 만들 메뉴를 늘리기위해 고민을 하기로했다 그렇게 우리셋은 집밖으로 나와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니 뭔가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들리더니
쾅!!
뭔가가 아**트 바닥을 부수며 앞에 떨어졌다.
"티나!!"
"네!"
내 말에 티나는 자신의 공간에서 미스틸의 랜서와 내 목도를 꺼내서 건네줬다...그런대 진짜 목도 이거 바꿔줄생각없니? 어쨌든 무기를 쥐고 떨어진걸 보자 떨어진 물체?는 사람인지 콜록콜록 거리면서
"정말이지 도시는 먼지가 많군요"
앞으로 조금 나와 모습이 보이자 난 말을 잃었다 이녀석...왜 이녀석이 여기에...
렌이 숙소에서 정신을 차릴쯤 유니온과 벌쳐스와는 다른 정부모임에서는 렌의 정보를 보고있었다 처음으로 나온 sss급의 클로저 이 클로저를 얻기위해 유니온과 벌처스는 반발이 별로 심하지 않게 티나와 미스틸을 렌의 파트너로써 붙였다.
이걸본 세계정부 역시 렌을 얻기위해 클로저를 붙이고 싶었지만 렌에게 붙일만한 클로저가 없었다 아니 랭크가 높은애들이라면 있긴하지만 자신들을 지켜야했고 그렇다고 랭크 낮은애들을 붙이자니 렌 주위에있는 녀석들의 성장가능성이 너무 높았다.
그렇다고 포기하자니...너무나 탐나는 렌의 랭크와 성장가능성이 측정불가라게 너무나 매력이였다 한참이나 고민하던 정부중요 인사들은 한가지 방법을 선택했다 그건...
"제로 2-4에 감금된걸...꺼낸다"
잠깐동안의 침묵 하지만 그 침묵은 금방 깨지며
"그녀석을 말하는건가!? 그녀석은 위험도 s급인걸 직접 그곳에 던져놓은 자네가 더 잘알지않나!"
"잘 알지 하지만 그녀석말고 지금 유니온과 벌처스가 렌에게 붙쳐준 녀석과 비슷한 조건을 가진녀석이 있는가?"
그 누구도 반문하지 못했다 확실히 가둔 녀석들중 조건에 맞는건 2-4에있는 녀석뿐 하지만 그렇다고하더라도 제로동에 있는 모든 범죄자중에 제일 위험도가 높은 녀석이기도했다.
"렌의 랭크가 높으니 거기에 도박을 거는거라네"
"렌의 랭크가 높다해도 차원종과 싸운적도 없다는대"
"말했잖나...도박이라고 이 도박에 나는 걸겠네 자네는 어떻게 하겠는가?"
이말에 다른 위원들은 아주 잠깐의 고민후
"어짜피 도박은 가능성이 약할수록 재믿지 이 도박 나도 걸겠네"
"나도 걸지 가능성이 적은거에서 이겼을때야말로 기분이 좋으니까"
모두 걸자 처음에 말했던 위원이 자신을 지키는 클로저에게 말했다.
"제로 2-4에 있는 범죄자...카밀라를 렌에게 보내도록"
그리고 지금 현재 나는 눈앞에 나타난 빨간 고스로리 복장에 오른손에는 붉은색 창 트윈테일로 머리를딴 연두색 머리를한 꼬맹이...카밀라를 바라봤다 다만 내가 아는 카밀라와는 다르게 목에는 늑대개팀들이 하는 죠커가 있다는거?
카밀라는 나를 보더니 인상을 찡그리며
"못생겼네"
"하?"
이 꼬맹이는 처음보는 사람에게 모라고 ***는거냐? 맞고싶다고 말하는건가? 팰까? 패버릴까? 패면 민중의 지팡이가 찾아올태지만 난 지금 그걸 넘는 힘이 있으니까 그러니 패버릴까?
이런 고민을 하는대 카밀라는 한숨을
"너가 내 주인이라니 ** 이 죠커만 없었으면"
"주인? 무슨소ㄹ..."
"자 이거 받아"
뭔가를 던졌는대 받고나서 확인하니 카밀라가 건넨건 뭔가의...리모컨?
"내 목줄 리모컨이야 그거랑 이걸 너한태 주면된다는대?"
그리고 편지를 내밀었다 난 카밀라가 건네준 편지를 뜯어 내용을 보자 내용은 간단했다.
[정부 소속 카밀라 오늘부터 늑대양 4번째 멤버로 등록]
진짜 간단한대 내용은 상상을 초월했다 잠깐 분명 클로저는 유니온과 벌처스만 대리고있을수있는거 아니였어? 그런대 정부소속이라니...그리고 여기서 카밀라가 왜 나한태 들어오는거야? 너 여기있으면 내가 아는 스토리랑 다르게 되는대요? 잠깐 설마 나 암살당하는건가? 암살당해서 카밀라가 돌아가는 스토리인가?
"저기...갑자기...왜..."
"내가 알리가 없잖아 스스로 생각하라고 멍청아!"
...짜증나...정부소속에 클로저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카밀라 이 아이가 확실하게 짜증을 유발시키는건 알겠다.
"자아 그럼 주.인.님 이제부터 뭘할거야?"
주인님이라는 말에 소름이 돟는대? 싫은걸 말하는 느낌이랄까? 싫으면 하지말라고 뭐...이제부터 뭘할거냐니 그거야...
"밥이다 밥부터 먹자"
전혀 상상도 안된 일이 일어났지만 밥을 먹는걸 멈출 이유는 안된다고 밥먹으로 나가려하니 카밀라는 갔다오며 집안으로 들어가려하니 난 카밀라의 손을 잡았다.
"...무슨짓야?"
"너야말로 어디가?"
"밥먹으러 가신다면서 그럼 난 안에서 기다릴게"
"...언제적 말이야 너도 따라와"
"거절하면?"
"누를거야"
리모컨을 보여주자 카밀라는 인상을 찡그리면서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음식을 개처럼 먹일 모양이네"
너는 어디의 동인지에서 나온 주인공이냐...난 그런 취미없다 모 어쨌든 반 협박으로 카밀라까지 대리고 근처...순대국집으로 들어갔다 왜 아이들이 먹기 힘들어하는 순대국집이냐 내가 먹고싶으니가 다음에 애들이 먹고싶어하는걸로 사주면되겠지
밥...저녁을 먹고나서 다음으로 해야될건 생활용품과 예비옷, 속옷들을 사기위해 근처 백화점에 들어갔다 생활용품은 쉬웠는대 애들 옷과 속옷은 알아서 사라고 하고싶었지만 티나가 그러면 안된다면서 같이 대려가서 여성용 속옷매장에서 조용히 서있는 거상이 되고싶었지만
"렌 이런 속옷은 어떤가요?"
티나한태 레이스가 달린 파란색 속옷이라...몰라
"형형! 이거 귀여운대 이거 사도되나요?"
미스틸 캐릭터 속옷들고 말하는게 귀엽긴한대 한글 다시배워라 난 형이아니라 오빠다...아니 이나이에 오빠는 좀 그러니 삼촌이라 불러라
"...흐음"
야야야야!! 카밀라 그거 내려놔! 어딘가 갈라진 속옷 내려놔! 옆에있는 비추는거 들지마!!!
그렇게 모든걸 구하고나서 숙소로 돌아가 카밀라의 방을 정해주...
"도망칠 가능성이 있다고 같은 방에서 자라던대?"
...ㅁㅊ
이라 소리치고싶었지만 틀린말도 아니였다 카밀라 내가 기억하기에는 범죄자고 목걸이가 있다 하지만 도망칠 가능성이 있으니 그러니 이방법을 추천한걸탠대 이거면 내가 암살당할 위험도 있다고...이녀석들 머리가 있긴한건가?
모...결론을 말하자면 카밀라랑 같이 자기로 했는대 그걸본 티나는 위험하다고 미스틸은 치사하다며 같이자기로 했는대...이러다 몰쌀당한다.
뭐 될대로 되라 난 카밀라 무기를 티나에게 주고나서 카밀라를 내 옆자리로 불렀다 그순간 카밀라 얼굴이 구더기를 보는 얼굴이 됬고 옷을벗으...
"벗지마!!"
"뭐야? 옷벗지말라니...설마 옷입히고 하는게 취향이야?"
"뭔 ㄱ..소리야!! 랄까 왜 옷을 벗으려 하는거야?"
"그나이먹고 설마 지금 내가 하는행동을 모른다 하지는않겠지?"
압니다 아주 잘 알아요 하지만 난 이유를 묻는거라고!
"...헤에"
"뭐야?"
"아니야 아무것도"
나를 빤히보던 카밀라는 뭔가 마음에 안드는지 옷을 벗던걸 멈추고 내 침대에 누워버렸다...내가 누울 자리도 안주고...썅! 카밀라가 침대를 찾이했으니 카밀라옆 바닥에 나.미스틸.티나가 누웠다.
"잘자라"
그대로 잤다 내가 그냥 자버리자 미스틸도 내 옆자리에서 잠들었고 티나는 뭔가를 설치하더니 내 위에 누웠...
"내려가라"
"칫..."
지금 혀찬거냐? 어쨌든 그렇게 잠이들었다...애들때문에 무겁지만
그렇게 잠이들고나서...나는...오른쪽에는 티나 왼쪽에는 미스틸 그리고 내 몸 위에서 잠든 카밀라가 있는 상태로 죽임을 당할것과는 다르게 멀쩡한 아침을 맞이했다.
"안죽었네"
그냥 살아있는 아침을 맞이하며 말했는대
"안죽여"
어느새 일어났는지 내 몸위에있는 카밀라가 나를 보며 말했다.
-클로저의 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