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의 사생활 -6
마치마레 2016-12-23 0
나하고 티나가 차원종들을 향해 뛰어나오자 새로운 장난감을 찾던 차원종들은 새로운 장난감을 찾았다는 듯이 일제히 시선을 이쪽으로 돌리더니 다가오기 아니 달려오기 시작했다.
차원종들이 달려오자 나와 티나는 서로 쳐다봤는대 티나가 갑자기 고개를 끄덕이더니 뒤돌아 왔던곳을 되돌아갔다? 야 잠깐!?!
"왜 돌아가?! 고개를 끄덕이는건 무슨뜻인대!? 티나!!! 야!!!"
소설이나 애니 만화에서 보면 서로 고개를 끄덕이면 서로 무슨뜻인지 알고 행동을 하던대 난 그런거 모른다고 랄가 그런건 몇년 호흡을 맞춘 사람들도 될까 말가일탠대 우리 같이 싸운건 이번이 처음인대요!? 적어도 적어도 설명은 하고 가라고!
하지만 되돌아가는 티나는 말이 없었다 티나가 뒤돌아 돌아가자 두명의 목표중 하나를 잃은 차원종들은 모두 나를 쳐다보니 전부 나를 향해 달려들었다아아아아아아아악!?!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사람살려!!"
방금 막! 싸울 각오를 했지만 한마리씩 싸울려고 했다고! 그런대 이렇게 다구리칠려고 할줄이야 랄까 이쪽은 인간 하나인대 다수라니 비겁하다!!
모든 차원종들이 달려들니 난 바로 방향을 틀어 옆으로 달리자 옆에서 차원종 한마리가 내 머리를 향해 뛰어올랐고 나는 나도 모르게 살기위해 검은색 목도로 차원종의 머리를 훌려치자
퍼걱!
난 분명히 목도로 후려친건대 차원종 머리가 마치 거대한 둔기로 있는힘껏 후려친것처럼 터져 나갔다 차원종의 머리가 터지면서 머리의 내용물이 튀어나와 바닥과 얼굴에 조금 묻었ㄷ...
"우웁!! 우에에에에엑!!"
내 얼굴에 묻은게 뭔지 알자마자 난 방금전 먹었던 햄버거들을 토해냈다 솔찍히 싸울때만해도 난 은근히 기대했었다 이 세계가 게임이랑 비슷하니까 아니 아는 얼굴들이 다르더라도 게임이니까! 죽이면 그냥 사라질거라 생각했지만 죽었다 내가 죽인 시체가 눈앞에 쓰러져있었다.
첫...살인...
죽인게 인간은 아니지만 인간을 죽이던 녀석들이지만 난 지금 처음으로 생명을 죽였다 이세계에 오기전에 싸움을 많이 하긴 했지만 그래도 사람을 죽인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그런대 지금 난...
샤아아아아아아아아악!!
동료가 내손에 죽자 차원종들을 광분하며 나를 향해 달려들었다.
'오지마...난...난 아직 생명을 죽일 각오가 각오가 없다고 제발 나에게 오지마!!'
토해내냐고 콧물과 눈물로 시아가 잘 안보이지만 난 달려드는 차원종들을 향해 나무벽을 만들어서 막...
푸욱!!
정확하게 무슨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귀에는 푸욱이라는 소리로 들려다 소설이나 만화에서 뭔가를 찌르거나 꿰둟을때 나오는 효과음 그러니까 지금 들린 소리는...
"아...아아아..."
난 검은색 목도에서 뻣어나온 수많은 나뭇가지에 박혀 죽은 모든 차원종들을 바라봤다 고통에 몸부림 치는 차원종들은 없었다 모든 차원종들이 지금 내 검은색 목도에서 뻣어나온 나뭇가지에 단한번으로 즉사한거였다.
"나...난 막으려고 한건대...왜...어째서"
벽으로 막을 생각이였다 적어도 방금죽인 차원종에대한 마음이 조금 진정되기를 기다리려 했는내 능력은 내 생각과는 다르게 적인 차원종들을 순식간에 말쌀해 버렸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하늘높이 나뭇가지에 꿰뚫려있는 수많은 차원종들의 시체들 수많은 시체들을 보며 난 무슨생각을 해야될까? 사람을 죽인녀석들이 괜찮다 생각해야될까? 아님 사람을 죽인 녀석들이라도 생명이라 존중 해줘야될까?
"...!!!"
시체들을 쳐다보는대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 목소리가 들린곳을 보니 티나가 나에게 달려오고있었다 달려온 티나는 나에게 뭔가 말했는대 미안하지만 무슨소리를 하는지 하나도 안들려 아니 소리는 들리는대 언어가 이해가 안되 왜이러지? 나 왜이러지?
"아....알았다"
나...망가진 거구나 랄까 어디가 망가진걸까? 어디가 망가졌기에 소리가 들리지 않는걸까? 티나는 멍하니 있는 나를 보더니 다급히 내 머리를 끌어 안았다.
뭔가 아주약간 부드러운 두개가 내 머리를 누르는 감촉과 달콤한 향을 느끼며 난...의식을 잃었다.
렌이 의식을 잃자 티나는 렌 몰래 뒷목에 주입했던 주사기를 빼내 부셔버리고 의식을 잃은 렌을 바닥에 천천히 눞히고 의식을 잃은 렌의 얼굴을 바라봤다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로 편히 자고있는 렌의 얼굴 그런 렌의 얼굴을 볼수록 티나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렌에게 비밀이지만 티나는 유니온과 벌처스에게 명령을 받았었다
명령은 총 3가지 첫번재 측정이 끝난 렌을 대리고 정해준 위치로 갈것 그리고 그 위치는 바로 이곳 차원종들이 나타나는 거리였다
두번째는 렌이 싸우러 나왔을때 유니온과 벌처스가 지원을 보내주지 말라는 것을 알려주라는것 티나는 이말을 하면 렌이 불만을 품을지도 모른다 말했지만 유니온과 벌처스는 상관없다며 말하라고했다.
그리고 세번째 싸움이 시작되면 렌을 두고 자리를 떠나라 그래서 렌이 싸우로 돌격할때 티나는 할수없이 렌을 두고 뒤로 도망친거였는대 전투는 순식간에 끝이났고 렌의 상태가 안좋아보여서 다급히 수면제를 이용해 렌을 잠재운거였다.
모두 이해가 안되는 행동들 아니 솔찍히 한가지 떠오른게 하나있었다 이 모든게 마치 렌의 능력을 누구한태 보여주기위한 필요조치같은 느낌이 들었다.
'도대체 무슨일을 벌이시려고'
티나는 두 거대 회사의 표적이 되어있는 잠들어있는 렌의 얼굴을 보다 특경대가 온걸 확인하고는 렌을 대리고 숙소가 있는곳으로 갔다.
티나가 등에 렌을 업고 숙소로 향하는대 그런 두명을 내려다 보는 두개의 이형이 있었다 두개의 이형은 티나의 등에 업혀있는 렌을 보면서
[드디어 그녀석이 만든 것들중 또하나가 움직이는구나 이거 어뜻게 변할지 궁금한대 안그래?]
[...모든것은 주인님의 뜻대로]
[그래 내 뜻대로 그리고 너가 내다본 복음의 뜻대로]
서로 짧은 대화를 나눈 두개의 이형은 그대로 녹을듯이 사라져버렸다.
-클로저의 사생활-
처음으로 생물을 죽이면 어떤 느낌을 받을까?
라는 생각으로 이번화를 써봤습니다
아하하~
그리고 신캐릭 하는대...
뭔가...티나를 키울때와는 다른 맛이
으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