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x최약무패의 바하무트] 2화

후미카쨩귀엽다 2016-12-19 1

이 소설은 원작과 좀 차이가 날수있으므로 양해부탁드립니다.





지난화

이세계로 빠진 제이는 룩스 아카디아라는 소년을 만나 그를 도와주다 왕립 사관학교에 잡히고 만다.
거기서 룩스는 이기면 석방 시켜준다는 조건에 아티스타마 신왕국 제 1왕녀 리즈사르테 아티스타마에게 대전신청을 받게된다.
허나 룩스의 또 다른 별명은 [최약의 무패]라고 하는데...

리즈샤르테,제이: [최약의 무패]!?
렐리: 그래. 그는 그렇게 불리어지고있어.
리즈샤르테: 흥! 그게 어쨋다는거지? 해** 않으면 모르자나?
제이: 잠깐, 룩스 혼자만 싸우게 하는건 용납못하겠어. 그가 옥상에서 떨어진 이유는 사이킥 무브의 착지 장소가 안좋았을뿐이야.
이렇게 된건 내 책임도 있어. 나도 같이 싸우지.
렐리: 그나저나 당신 [소드 디바이스]도 없으면서 어떻게 싸우실건가요? 
제이: 그거라면 걱정마. 난 이래뵈도 초능력자라고.
ALL: 초능력자!?
리즈샤르테: 당신이 초능력자라는걸 어떻게 믿지?
제이: 흠, 그건 이따 대결할때 보여주지.
리즈샤르테: 좋아. 그럼 당신과 룩스랑 동시에 싸워주지.
렐리: 그럼 지금 당장 대전 준비를 하도록 하지.


그렇게 잠시 생긴 쉬는 시간

???: 오라버니.... 또 일을 저질르셨군요.
룩스: 하하하.. 미안해. 아이리...
아이리: 하... 오라버니덕분에 무관계한 분도 연관되어버렸잔아요... 그나저나 아까 들어보기론 초능력자라는데 
초능력이라니...
룩스: 아 그건 나도 자세히는... 어제 밤에 처음만났거든. 뭐 그 분 말대로 이따 대전할때 볼 수있겠지.
아이리: 그나저나 이제 시간이 다 되었네요.
룩스: 그래, 이따보자. 이기면 말이지...


대전 장소는 학원 내에 있는 경기장에서 이뤄지기로 하였다. 제이는 입고있던 정식요원복으로 전투 준비중이엿고, 룩스도 옷을 갈아 입어 준비중이였다. 반대편에는 리즈샤르테가 준비중이엿다. 심판은 서로에게 준비시간이 다 됬다고 전하였다. 

오라, 힘의 상징된 문장의 익룡 나의 검에 따라 비상하라! 와이번!
(지금부터는 리즈샤르테를 리샤라고 쓰겠습니다)

리샤: 뭔가? 단순한 와이번인가, 룩스 아카디아?
신장기룡[티어매트]. 내 기룡은 널리고 널린 기룡과는 격이 다르다고?
룩스: 신장..기룡...?
제이: 동생? 동생꺼보다 저쪽의 공주님의 기룡이 더 멋있어 보이는데?
룩스,리샤: .........

이 대결을 보기위해 학원의 모든 학생들은 관중석에서 관람을 하고있었다. 거기에는 룩스의 여동생 아이리 아카디아와 그녀의 동급생인 녹트 리플렛이 있었다.

아이리: 신장기룡... 범용기룡과는 격이 다른 능력을 지닌 희소종인 고대병기.. 상당한 실력자 밖에는 다루지 못해요.]
녹트: Yes. 룩스 씨의 와이번형 범용기룡과는 힘의 차는 불보듯 뻔하죠.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종이 울리기 시작한다.

심판: 배틀 스타트!!

시작과 동시에 리샤는 총같이 생긴 무장을 소환하여 꺼내든다.

리샤: 춤추기는 특기인가? 룩스 아카디아!! 
리샤의 공격을 가뿐히 피하는 룩스
제이: 난 안중에도 없다는건가 동생쪽만 공격하는군...

피하는것과 동시에 비상한 룩스는 검을 꺼내든다.
리샤: 내 춤은 조금 거칠지.즐기게 해달라고? 왕자님!

또 공격을 피하자 이번에는 등뒤에서 비행물체가 날라와 룩스를 공격함과 동시에 리샤의 공격이 룩스를 명중한다.
엄청난 굉음과 폭풍이 함께 일어나면서 추락하던 룩스는 착지를 하지만 블레이드의 도신이 두동강 나있었다.

리샤: 흥, 검기만으로 내 공격을 막을 줄이야.
룩스: 하나만 부탁이 있는데...
리샤: 뭐냐?
룩스: 혹시 이대로 무승부가 된다면 이번 일은 없던 거로 해주면 안될까? 욕탕에서의 일은..미안.. 사..사과할때니까
리샤: 과연... 단순한 바보는 아닌 모양이군... 이 왕바보가!!! [태어매트]여, 본성을 들어내라. 세븐즈 헤드!{일곱의 용머리]
충고해두지. 지금 당장 그 다 부서져가는 와이번을 해제하고 가진 또 한자루의 소드디바이스를 쓰는게 좋을 것이다.
룩스: 미안하지만 이쪽의 검은 쓸 수는 없어.
리샤: 그러면 이자리에서 스러져가거라! 구제국의 긍지와 함께 말이다!

말이 끝마치자마자 비행물체가 날라온다. 무수히 날라오는 비행물체를 다 피하지못하고 맞게된 순간, "깡!" 하는 소리와 함께 한 남자가 앞에 서있었다.

제이: 어이 공주님. 날 잊으면 안되지.
룩스,리샤: 어떻게 사람의 맨몸으로 기룡의 무장을...?
제이: 말했자나. 난 초능력자라고. 위상능력자라고 불리지만. 그럼 이번엔 내차례다!

기합을 외치며 뛰어 오른 제이는 단숨에 리샤의 앞에 날아 오른다. 그리고는 약을 마시며 수습 요원 결전기[다시 만난 전**]를 사용한다. 그와 동시에 강력한 폭풍이 리샤의 기룡을 흔들어 중심을 잃게 만든다.

제이: 그때의 힘을 다시한번! 그리고, 한번 버텨보라고.

중심을 잃게 만든뒤 공중에서 훈련생 결전기[건강의 아침 체조]를 사용하여, 리샤를 바닥으로 떨어뜨린다.
그와 동시에 관중석에서는 환호와 놀라움이 섞여들린다.

"뭐야뭐야? 진짜 초능력자야? 어떻게 사람의 맨몸으로 신장기룡을?"
"그것도 리즈샤르테님을 땅으로 떨어뜨릴줄이야"

땅으로 떨어지는 리샤의 기룡을 [옥돌 자기력]으로 다시 끌어들여 [오메가3 러시]를 날린다.

제이:끌고온다! 아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휴... 이제 좀 몸이 풀리는군!
리샤: 당신... 진짜 인간맞어? 어떻게 기룡을 이렇게 까지 몰아붙일 수 있는거지?
제이: 과거의 전쟁때 그런거보다 더 강하고 덩치큰 것들을 셀수도 없이 죽여봤으니까...
리샤: 전쟁..? 죽였다고? 설마 어비스를 말하는건가? 당신 어디 출신이지?
제이: 난 이세계 사람이 아니야. 다른 차원에서 넘어온 사람이지.
리샤: 이세계인이라니... 말이되는 소리를 해야지!
제이: 믿거나 말거나 그건 너의 자유야.
리샤: 당신이 이세계인이거나 말거나 그건 내 알빠가 아니야! 그리고 내가 이렇게 쉽게 당할줄 알으냐!?
[티어매트]여 본성을 들어내라... 천성[스프레셔]!!

참다 못한 리샤는 자신의 기룡[티어매트]의 신장 천성[스프레셔]를 발동한다.
그것의 능력은 중력.

제이는 떨리는 팔을 주머니에 넣고 약을 꺼내어 마시며 [게르마늄 파워]를 사용한다.
제이: 약빨 좀 받아볼까?

그와 동시에 천성에서 풀려나며 그는 다리에 위상력을 모으고있었다. 그리고 뛰어오르며 정식요원 결전기인[ 날아갈 것같은 기분]을 사용한다. 시전과 동시에 회오리가 생기며 구석에 피해있던 룩스는 물론 신장을 쓰고있던 리샤까지 회오리에 휩싸이며 떠오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제이가 떨어짐과 동시에 땅의 구멍을 내며 리샤의 [티어매트]와 룩스의 [와이번]에게 치명타를 입히고 만다.

제이: 헉! 이건 사람있을때 쓰면 안됬었는데!
리샤: 뭐야.. 저건 이미 인간이 아니자나?
룩스: 아저씨... 인간이 아닌거예요?
제이: 아니? 난 멀쩡한 인간인데? 위상력이라는 힘을 쓰는 것 뿐이지. 그나저나 그 기룡이라는걸 내가 좀 부셨는데 고칠 수 있는거겠지?
룩스: 고칠 수야 있지만... 

그순간 경기장밖에서 괴물의 포효가 들려온다. 

크아아아아아아아악!!!!!

계속
2024-10-24 23:12:4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