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하의 클로저스 연애 시뮬레이션 3화 (유리의 마음...?) 中편

트리플컨트롤 2015-02-03 19

이세하의 클로저스 연애 시뮬레이션 3화

이세하는 베타 플래그 킹의 아들!



[신강고 특별한 미소녀 2명] {유리의 마음...?} 中편


본 소설은 베타 플래그 킹의 아들인 이세하의 스토리에 중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가끔 다른 캐릭터 시점으로 묘사하기도 합니다

다만 배경 맵의 구조, NPC 캐릭터의 설정이 원래 설정과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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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아래로 내려오는 점들은 시간을 조금 건너뛴 겁니다 스토리상 빠른 진행이 필요할 때 자주 쓸 겁니다
점의 개수에 따라서 흘러간 시간의 길이가 다릅니다
그건 알아서 적당한 시간을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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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묘사하는 글, 주인공의 독백은 대사와 2칸 떨어져 있습니다
위의 두 표현은 서로 1칸 떨어져 있습니다
대사끼리는 서로 1칸 떨어져 있습니다

대사 바로 아래 있는 상황 묘사 글과 대사는 서로 1칸 떨어져 있습니다



예시: 그렇게 나는 돌아섰다   (상황 묘사)
          ↓                            1칸 공백
이런... 나 왜 이러지             (주인공 독백)
          ↓                            2칸 공백
          ↓                            2칸 공백
"그럼 난 간다"                     (대사)
          ↓                            1칸 공백
"그래, 잘 가라! 가!"              (대사)

버럭 소리를 지른다              (대사 아래의 상황 묘사)

          ↓                            1칸 공백

"아, 거참 시끄럽네 금방 가네요" (대사)



간혹 다른 이유로 떨어져 있는 글들도 있습니다




이런 식입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세하와는 유치원부터 시작해서 중학교 1학년까지 함께 지냈었다 중 1까지라고 해도 중학교에 들어가자마자 해어졌으니
초등학교 6학년까지라고 보는 게 맞겠지

어렸을 때부터 세하 부모님과 우리 부모님은 친한 친구였었다 게다가 우리 부모님도 위상 능력자... 즉, 클로저 요원이었다
그 덕에 나도 위상 능력자로서 태어나게 될 거라는 기대를 받았었다

일반인과 위상 능력자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50% 확률로 
위상 능력자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90%의 확률로 위상 능력자가 태어난다고 하니까
나의 경우는 후자이다
90% 확률로 위상 능력자가 태어나는 후자는 의 경우는 거의 없었다
아이가 위상 능력자가 못된다는 뜻이 아니다
대부분의 클로 저스는 일반인과 결혼을 하게 된다 그렇기에 클로 저스끼리 부부가 되는 일은 흔치않다
그리고 난 그 90% 확률로 위상 능력자가 된다는 상위 10%에 속했다
그리고 이 경우보다도 더욱 희귀한 경우는
매우 뛰어난 위상 잠재력을 가진 일반인이 그 위상력을 각성하지 못하고 그대로 클로저스와 결혼,

혹은 일반인과 결혼하는 경우...
이 경우는 상위 1% 다
후자의 경우에는 별로 큰 변화가 없지만 이 남들보다 뛰어난 일반인이 클로저스나 이미 각성한 일반인과 결혼하여 아이를 낳는경우
서로의 위상력이 공명하여 부모의 힘을 모두 합한 것보다 뛰어난  위상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도 극히 드물다
대부분 성질이 맞지 않아 공명에 실패하여 일반인이 태어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
공명에 성공하여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아이가 태어나기란 쉽지 않다
게다가 그 잠재력을 일깨우기는 더욱 어렵다 부모의 잠재력을 끌어내지 못한 것보다도 더욱 힘들다고 한다

나는 상위 10% 다 그러나 그 10%에 나는 들어갈 수 없다...


나는 위상 능력자가 아니었으니까


대부분의 위상력은 어릴 때 각성하지만 나는 위상력 각성을 할 수 있는 나이가 지났기 때문이다
아무런 변화도 없이 그렇게 시간이 흘러 나는 중학생 1학년이 되었다
그 무렵 나는 위상력보다도 급성장하는 몸 때문에 남자들에게 자주 위협을 받아왔다
그래서 그때부터 나는 검도를 배우기 시작했다
중학생 때부터 시작해서 진도가 다른 아들에게 비해 많이 늦었지만
노력으로 최대한 따라갔다 그 덕에 나는 노력파 유리라고 불리게 되었다
내가 노력파라니... 참 웃긴 이야기다
나는 점점 강해져 대회까지 나가며 새로운 다크호스로 여기저기 상을 휩쓸고 다녔다
그렇게 나에게 다가오는 남자들을 모조리 팰 수가 있었고 그 덕에 나는 우는 일보다 웃는 일이 더 많아졌다
물론 가끔 대회에서 질 때면 조금씩 울기도 했다
그때를 제외하면 거의 울지 않았다
그리고 어느샌가 마구마구 강해져서 전국 대회 출전 날짜까지 잡혔다!



'세하야~~!'


'으윽, 야! 게임 중이잖아! 달라붙지 마!'


'뭐. 어때서 그래! 어차피 너는 이 자세로도 할 수 있잖아!'


'그건 그렇지만... 이 자세는 좀 아니지 않잖냐?'


'뭐야 뭐야~ 설마~ 이 누님의 부드러운 흉부의 감촉이 느껴져서 부끄러운 거야~?'


'빨리 머리에서 내려와!!'


'겨우 고것 가지고 그렇게 화내다니... 세하 너도 아직 어리구나~'

한심하다는 듯 고개를 젓는다


'뭐야? 이 고깃덩이가...'


'윽...'
눈가에 눈물이 맺힌다
 
'뭐, 뭐야! 그렇게 연기해도 안 통해!'



눈물이 한 방울 떨어진다



'아, 진짜! 그래그래! 내가 잘못했다고!'


'그래! 그래야지!'
바로 그친다


'하아... 진짜.....'

'

에헤헤'


'그래서... 무슨 용건인데?'


'아! 그렇지.. 나 전국 대회 출전 날짜가 잡혔어!


'호.. 그래...? 전국 대회란 말이지...'


'응응!'


'대단한데? 엄청 노력했잖아...'


'헤헤.......'


'윽... 뭘 그렇게 히죽거리는 거야... 기분 나쁘게'


'그야~ 세하가 칭찬해주니까!'


'칭찬 아니야!'


'그래~ 그렇겠지~?'

계속 웃고 있다


'아~아! 맘대로 생각해!'


'알겠습니다! 그럼 맘대로 생각하겠습니다!'



세하는 한숨을 쉰다




'저기... 세하야'


'왜'


'그... 있잖아...'


'뭔데 빨리 말하라고'


'내 시합 날... 응원하러 와줄 수 있어?'


'뭐, 그 정도라면 못할 것도 없지'



그 대답을 듣고 내가 어떤 표정을 지었길래
세하는 그렇게나 못 봐주겠다는 표정을 지었을까
그 당시의 표정은 나도 기억이 안 난다...
엄청나게 실실대고 있었겠지... 아마 울기 직전임에도 불구하고 환하게 웃고 있는...

그런 꼴사나운 모습이었을거다


그렇게 세하와 나는 학교 옥상과 쓰레기장을 잇는 비상계단에 앉아 천천히 시간을 때웠다...


그리고 시합 바로 전 날




'야, 내일 응원하러 가준다고 했잖아...'


'응! 그랬지!'


'그런데 왜 내 방에 있는 건데...?'


'응? 그거야 맨날 그랬잖아?'


'너 진짜...'


'응? 왜?


'우리 집에서 목욕하는 것 까지는 이해하는데!! 내 와이셔츠만 입고 그게 뭐 하는 꼴이야!!!'


'으아~ 시끄럽다!'


'빨리 갈아입으라고!!'


'그치만 옷이 없는 걸?'


'그럼 내 바지라도 입어!!'


'에에~? 바지는 불편해서 싫은데~'


'그냥 입어!'


'네네~'


.

.

.
.


'그러고 보니 네 상대 선수 이름은?


'아, 이름 말이지? 분명... 김검도였을 거야!'


'우와, 한평생 검도만 했을 것 같은 이름이다...'


'그치? 부모님도 참 네이밍 센스가 없으셔~'


'그러는 너는... 어휴.... 아니다'


'그런데 뭐 하는 거야? 이상한 걸 만들고 있네? 옷?'


'아, 코스프레 공모전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 보내려고'


'무슨 코스프레인데?'


'일반인 코스프레!'

매우 반짝이는 눈으로 그런 헛소리를 지껄이는 세하


'...'

측은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그런 눈으로 ** 마!'


'헤헤 미안 미안~'


'어, 그러고 보니 시간이 벌써...


'저녁시간이네? 그럼 난 슬슬 가볼까~'


'흠... 차라리 우리 집에서 저녁 먹고 가지?'


'어...? 정말 그래도 되는 거야?'


'뭐, 별로 상관없어'


'그, 그럼 먹고 가야지! 응응! 물론 먹고 가야지! 헤헤'


'뭘 그렇게 들뜬 거야...'



꺄악~! 그렇게 대놓고 부끄럽다는 듯이 말하면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어지잖아!
이 누님 참을 수 없게 된다고?!



'시, 실실거리지 마!!'


'우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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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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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야'


'네?'


'시간도 늦었는데 우리 집에서 자고 가지 않을래?'


'에, 네?!


'뭘 그렇게 놀라고 그러니? 후후... 어렸을 때는 자주 여기서 자고 그랬잖니?


'그... 그건 어렸을 때..'


'괜찮지?'


'아....... 네...'


'그럼 유리 부모님께는 아줌마가 말해둘게'

흐뭇하다는 듯이 웃으신다


'아 참! 그렇다고 엉큼한 짓 하면 안 된다~?'


'아, 안 해요!!'


'후후.. 그럼 잘 자렴'


'네.. 안녕히 주무세요'


.
.


'어? 뭐야, 너 아직도 안 간 거야?'


'응.. 오늘 여기서 자고 갈려고...'


'흠... 그래?'


'응... 그런데.. 별로 안 놀라네?'


'그야 당연.... 뭐?!'


'으앗! 깜짝야!'


'그, 그그그그, 그게 도대체 무슨 소리야?!'


'그러니까... 여기서 자고 간다고..'


'무슨... 그런 말도 안 되는....'


'저...'



말을 걸어도 대답이 없다
그냥 시체인듯하다



'자... 잠깐만... 우리 집은 부모님 방과 내방 빼고는 잘만 한 방이 없다고! 전부 창고란 말이야!


'에?! 뭐?! 그건 미리 말해야지! 이미 잠옷까지 전부 준비했는데!'



사실 처음부터 세하 방에서 잘 속셈이었지만! 히힛



'그런 건 또 언제 준비한 거야!'


'그... 그럼 하는 수 없지...'


'그래! 하는 수 없어! 어서 돌'


'네 방에서 잘게..'


'아가... 절대로 안 돼!!'


'아, 몰라! 그냥 들어갈 거야!'


'야, 야!'



순식간에 이불로 들어가 잘 준비를 끝마쳤다



'하아... 또 엄마가 바람 넣었겠지.. 엄마는 도대체 무슨 생각이신 거야...'


'세하 넌... 안 잘 거야?'


'잘 거야... 바닥에서...'


'바닥.. 차가울 텐데?'


'상관없어 난 차가운 게 좋아'


'그래...? 그럼 나도... 바닥에서 잘래!'


'어째서?!'


'그, 그건...'


'그럼 난 침대에서 잔다'


'세.. 세하야!'


'불 끈다'



순식간에 방은 어둠에 잠기고 정적이 흐른다



'히잉....'



그렇게 2시간이 경과하고...



'세하야...'


'...'


'자는 거야?'


'...'


'그, 그럼...'



바스락바스락


그렇게 나는 침대에 침입했다!



'저기... 세하야... 내가 만약 대회에서 우승하면...'


'...'


'소원하나 들어줄래?'


'...'



다음날
=================



'어머나~ 둘 다 대담하네? 겨우 하룻밤만에 이렇게 가까워지다니!'


'으음... 그게 무슨 소리야 엄마...'


'옆'


'옆?'



옆에는 유리가 자고 있었다



'...'


'...'


'...'


'끄아아아아아아아악!!!!!'


'후에....? 무슨 일이야 세하야...?'



아직 졸린지 눈을 깜빡대고 있다



'야 인마!! 왜 내 옆에서 자는 거야!!'


'그야... 바닥 차가워서 추우니까...'


'어머! 세하 너 여자를 바닥에서 재운 거니? 이 엄마는 널 그런 나쁜 남자로 키운 적이 없는데'

눈가에 눈물이 맺힌다


'그, 그게 아니라고요!!'


'그래도... 세하 옆은 따뜻했어...'


'크아아아!!! 너 진짜!!!!'


.
.
.
.


시합을 하는 경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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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서유리! 너 겨우 그 정도였냐!!'



하아.... 하아....



'하압!!'


'아앗! 서유리 선수의 공격이 막혔습니다!'


'어림없지!'


'그대로 파고드는 서유리 선수!'


'히야아압!!'



탁!!


죽도가 경쾌한 타격음을 내며 흔들린다



'서.... 서유리 선수의 승리!!'


'좋아!!'


[와아!!]

[저 녀석 굉장하잖아?]

[그런데 마지막에 뭔가 이상하지 않았어?]

[그러게, 지나치게 빨랐는데?]

[그만큼 노력했다는 이야기겠지!]

[그런가?]

[그보다 정말 엄청나다고!]

[엄청난 역전승이었어!]


'....'



'유리야!'


'정미야...'


'이야기는 들었어! 1등 했다면서?'


'어...'


'그런데 왜 그렇게 저기압이야?'


'에? 아, 아무것도 아니야! 하하...'


'그래? 그럼 됐고'



띵동


[서유리양 지금 바로 교무실로 와주세요]



'유리야 교무실로 오라는데?'


'응...'


.
.


드르륵


'아, 서유리 학생... 왔군요'


'유리야...'


'선생님... 무슨 일이죠?'


'아... 그게..'


'내가 이야기하지 차 선생...'


'네...'


'유리 학생... 검도 대회에서 1등을 했다고?'


'네... 맞습니다'


'그래... 뭔가 이상한 점은 없었나?'


'이상한 점이요...?'


'그렇다네... 유리 학생의 마지막 결승 시합에서 말일세...'


'... 아무것도...'


'흠... 그래... 사실 그것에 대한 이야기 일세..'


'유리야 혹시 뭔가 느껴지지 않았니? 마지막 일격에서 말이야 사실대로 말해주렴'


'아, 아무것도...'


'유리 학생의 그 마지막 일격에서 위상력이 나왔다는 보고일세...'


'네?'



사실... 위상력을 썼다는 건 나도 안다
그야 당연하지... 갑자기 이상한 힘이 느껴졌는데
그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


그래서 이렇게 될 것을 예상했다...
하지만 내가 바라던 건 예상과는 반대로 되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그 바람은 쉽게 부숴졌다

.
. {한참 설명 중}
.
.


'그렇게 해서 유리 학생의 우승컵과 우승 이력을 지우게 되었네'


'그런....'


하지만 막상
자기가 한 것을 빼앗기게 되면 어떤 이유라도 화가 나기 마련


'유리야... 이해하렴'


'그런 걸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


'그렇지만 이렇게 할 수밖에 없단다'


'그래도 걱정 말게 다른 우승 이력까지 지우는 것은 아니네'


'아무리 그래도...'


나도 이 감정이 이기적이란 건 안다...

위상력으로 이겨놓고 화가 난다니... 그래도... 그래도....

나도 그렇게 될 줄은 몰랐다고!!!


더는 참을 수 없어 그대로 달렸다
달리는 도중에도 학생들이 수군대는 소리가 들려왔다
물론 학생들은 아직 모른다
내가 위상력으로 우승했다는 사실을...



'야, 서유리'



그 순간 지금껏 가장 듣고 싶었던 목소리가 들린다
곧바로 그 방향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축하한다... 그, 뭐냐, 어제.. 네가 말했던 소원... 들어줄게...'


'소원...?'


'그래... 너 내 옆에 왔을 때 말했잖아... 소원'


'아...'


'따... 딱히 일부러 들은 건 아니야! 그냥 어쩌ㄷ..'


'세하야!'




세하의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눈물범벅인 못생긴 얼굴로
세하에게 돌진해 그대로 안겼다



'뭐, 뭐 하는!'


'그냥... 이대로 있어줘... 지금은.. 그게 내 소원이야..'


'그, 그게 소원이라면... 하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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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3화입니다! 크아!!! 오글오글! 내 손 좀 펴줘!! 4편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어!!!! 앞날이 캄캄해!!!!

2화 추천이 5개밖에 안되던데... 이거 4편을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참고로 유리의 마음...? 에피소드는 다음 4화 유리의 마음...? 下 편에서 완결됩니다 그다음은 {위기의 신강고!} 편입니다

만약 추천수가 10이 된다면 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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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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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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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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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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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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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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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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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22:22:42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