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클로저 여우(code name)
리컬 2015-02-25 2
이름: 여우
소속: 검은양
혈액형: B
키: 178
취미: 피리불기
좋아하는 것: 조용한 것
스토리: 여우는 차원전쟁당시 가족을 잃었으며, 그 충격으로 기억 또한 잃었다.
다행히 근처에있던 SDC에게 구조되었다.
차원전잰이후 대한민국은 큰 문제가 하나 남아있었다.
차원전쟁으로 인한 전쟁난민들 그리고 그 중 부모를 잃은 수 많은 고아들을 처리해야 했다.
정부는 할 수없이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하고 이 일을 어떡해 수습할 것인가를 의논하다 고아들을 특경대로 보내기로하였다.
넘쳐나버린 고아들은 정부에의해 어쩔수없이 특경대로 보내졌다.
마침 특경대도 차원전쟁으로 싸울사람들이 없어서 정부에 대책은 획기적이였다.
수 많은 고아들이 특경대로 보내졌고 여우또한 예외는 아니였다.
특경대에서는 어린아이들이 견딜 수 없는... 포기하고 다치고 괴로워하는... 그런 나날들의 반복이 였고 병원에 실려가는 아이들이 다반사였다.
여우도 이런 훈련으로 지치고 몸구석구석 성한데가 없었다.
그렇게 피폐해져가고있는 여우에게 한 소식이 들려왔다.
자신의 가족중 한 명이 아직 살아있다.
특경대에서는 도시를 지키는 일뿐만아니라 특경대에 고아출신으로 들어온 사람들의 가족을 찾아준다고도 하였다.
여우는 놀랐다. 자신에게도 아직 가족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기억에는 없었지만 가슴이 두근거렸다.
'가족...... '
가족이 남아있다, 아직 살아있다는 소식에 여우는 아픈몸을 이끌고 훈련장으로 향했다.
여우의 동기들이 여우를 말렸지만 여우는 필사적으로 훈련에 가담했다.
자신의 가족을 만나기위해 훈련하고 또 훈련했다 죽기살기로 아니 거의 죽을만큼이라고해도 손색이 없었다.
시간이흘러 SDC의 멤버가 된 여우는 서울의 강남팀에의해 발령받아 거기로 동기들과 함께 서울로 향했다.
서울에 오자마자 클로저들과함께 싸우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렇게 서울에있는 클로저들과 함깨 싸우던 도중 차원종의 공격을 받고있는 클로저를 발견한 여우는 자신의 몸을던져 클로저를
구했지만 동시에 차원종의 공격을 받아여우는 쓰러지고 말았다.
'아...... '
여우는 한 방에서 일어났다.
알수없는 공간, 온몸을 전율게하는 방이였다.
잠시뒤 정장을 입은 사내들이 들어와 여우를 끌고 어디론가 향했다.
정신을 차려보니 갈색머리의 사내가 보였다.
"***씨 몸은 좀 어때요?"
"...... "
갈색머리의 사내는 여우에게 다정하게 물었다.
다정한 말과는 다르게 다음에 한 말은 너무나도 충격적이였다.
"결론만 말하죠. "
갈색머리의 사내가 나를 보며 말했다.
"...... "
"클로저가 되신것을 축하드려요. "
이게 무슨 말인가......
여우는 어이가없었다.
"무슨...... "
"기억이 생각나질 않습니까? 당신은 차원종의 공격을 받았어요. 그리고 보고서의 내용대로라면 당신은 쓰러진뒤 정신을 잃고 매우 날뛰었다고 적혀있네요. 그리고 당신에게서 위상력이 있다고 하더군요. "
위상력이라니.....
"전혀 기억에 없어요."
"그래요? 아 참 당신에 대해 조사를 좀해봤어요. 어렸을때 부모님을 잃었다고... "
"...... "
"근데 참 이상하게도 그 시체에는 무언가에 글혔던 흔적이 있엇어요. 그러니까 차원종이 아닌 사람의 손톱으로 말이죠. "
"! "
"그리고 그 날에 있었던 생존자가 두 명인데, 한 명이 당신이고 다른 한 명은 어린여자애더군요. 그아이의 진술에 따르면 괴물이 죽였다고...... 울면서 말햇었죠."
"그만...... "
"그러니까 이번일을 봤을때 그 때 죽었던 당신에 가족이 차원종이아닌 혹시 당ㅅ...... "
"그만하라고요!"
"......, ***씨 저는 기회를 들이려는 겁니다. 평생을 후외하며 살것인지 아님 클로저가 되어서 사람들을구해 속죄할것인지 말이예요."
"정말입니까?"
"네 물론 그리고 하나남은 가족도 지키셔야죠."
그 말이 맞았다. 아직 나에게는 가족이 있다. 지켜야 할 가족이......
"할게요 아니, 하겠습니다."
"그럼 내일부터 시작하죠. 아 그러고보니 이름을 말 않했군요. 데이비드라고 불러요. "
그렇게 여우는 클로저가 되었다. 자신을 속죄하기위해, 가족을 찾기위해 그리고 남은 단 하나의 가족을 지키기위해......
.
.
.
.
그 날은 비가 내렸었다. 어느날보다 구슬픈 여우비가....... (차원전쟁당시여우가 SDC에의해 구해졌을때)
"여우비가 내리는 날, 여우는 눈물을 흘리고있지."
소영이: 아! 손님 이것 좀 먹고가세요~.
여우:(ㅡㅡ;;)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