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유저의 본체의 일상 네번째
루미봇 2017-01-10 42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
지난번까진 회장과 부회장의 본체 이야기를 그렸는데
작년에 있던 서클을 나가서 이젠 회장과 부회장은 아니네요:)
이젠 그냥 평범한 유저네요.
물론 게임 서클 회장, 부회장이었다고 특별할것도 없지만
딱히 일이 있던건 아니고
학업때문에 올 2월 말을 끝으로 게임을 아예 단절할 생각이라 정리하였습니다 :)
잘 지내고 있으실지 모르겠네요 서클원분들
여전히 재미있어 해주실진 모르겠지만 이렇게 그려보았습니다!
제가 그리는 일상은 게임속에서 있던일이 아닌
실친인 '레오미온'이라는 테인이 유저와 저 사이에 실제로 일어났던 일을
제 본캐 세하의 모습과 미온이의 본캐 테인이를 대입하여
각색해서 그리는 만화입니다:)
참고로 미온이는 실제로 그림을 못그리지 않습니다 :)
제손과 미온이의 손크기 차이때문에 미온이에게 패널티가 있었습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
이전에 무저갱 못깨는 만화를 그렸었는데 이제 무저갱은 잘깨고 있습니다. :)
스펙업도 좀 하고 들어가니 이제 둘이서 발로 깰수 있는 수준...까진 아니지만
예전처럼 비장하게 들어가지 않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들어가서
즐기고 돌아오는 정도?... 하기야 뉴비도 아닌데.... 자랑처럼 써놓고 앉아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