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면](속보)미스틸테인, 성추행 현행범으로 체포돼

크리티컬카운터백어택 2015-01-01 2



검은양 소속이 될 예정이었던 클로저 요원 미스틸테인이 성추행을 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피해자는 헥사부사의 라이더이자 클로저 요원의 수송책을 맡고 있는 선우란 씨로, 미스틸테인 요원을 수송하던 중 "의도적으로 자신의 가슴을 움켜잡았다"며 정신적인 피해를 호소했고, 미스틸테인 요원은 혐의를 부정하였으나 감시장비 비홀더에 정면으로 찍힌 정지화면이 증거로 제시되자 모든 혐의를 시인했다.

해당 요원의 관리요원이 될 예정이었던 김유정 요원은 이 일을 "속도가 매우 빠른 헥사부사에 탑승하던 중 우발적으로 일어난 사건"으로 보고 미스틸테인 요원에게 무기한 근신 처분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으며, 복귀 시점은 미정인 것으로 확인되어 당분간 미스틸테인 요원이 검은양 팀에 소속되는 모습을 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송은이 특경대 경정은 전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검은양 팀의 향후 계획 및 활동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으나, 김유정 관리요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해당 요원의 근신 처분에 관계없이 검은양 팀의 향후계획은 기존과 같이 실행될 것"이라 단언했다.

다만 이 상황을 지켜보던 특경대 소속 채민우 경감은 "안그래도 안전 지역에 이례적으로 차원종이 많이 등장하는 시기에 중요한 인재가 되는 클로저 요원에게 너무 과중한 처벌이 아니냐"며 "지금은 괜찮겠지만, 남은 네 요원의 부담이 커질 것이므로 빠른 시일 내에 미스틸테인 요원의 복귀를 희망한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2024-10-30 21:29:24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