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스튬보고 '......WOW.'라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병맛이 느껴져서 사버리고 말았습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보기 괴롭습니다. 카이로 발차기 할 때마다 드로워즈가 보이는게... 볼 때 마다 눈을 뽑아버리고 싶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만 죽을 수 없다는 일념하에 코스튬 입고 사냥가고... 언프리티로 올려봅니다.

사용한 악세사리는 메이드세트(...)와 모 메이드 만화의 주인공같은 옐로우 뿔테 안경, 어여쁨(....)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엠프레스 코쿤의 상징과 끔찍하기... 아니, 깜찍하기 그지없는 분위기를 내기 위한 마리아 곤충 날개를 착용했습니다.

종합적으로 말하면...

네, 여러가지 의미로 보기 힘든 룩이네요.... 주로, 플레이하는 본인이.(.......) 

PS : 생각보다 제이 어깨가 넓어서 놀랐습니다.

PS2 : 장군감이네 그랴.

PSP : 학생 시절때 보았던 '메이드 가이'가 떠오르는군요. 정말... 여러가지 의미로 굉장한 작품이였는데.(.......)

클로저 닉네임 : 형이간다 (한탕만뚜니다)

받고 싶은 악세사리 : 메피스토의 붉게 피어나는 위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