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이벤트로 하우스키퍼를 받은 기념으로

나정말화났다 2015-11-18 2

나타가 공항 NPC들에게 홍차 한잔씩 돌립니다.


나타 : 도움받았으니 특별히 주는 거라고!
정도연 : 훗, 잘 먹을게요.


나타 : 좀 얻어먹은 보답이라고.
샤오린 : 니하핫! 고마워요!



나타 : 저번에 날 구해준 보답이다.
김도윤 : 뭘 이런 걸 다. 고마워요.



나타 : 작별인사 할 겸 왔다. 좀비여자.
선우란 : 훗. 큐트한 나타 왔구나.
나타 : 큭, 그렇게 부르지 말란 말야!


나타 : 이 차 받고 좀 좋은 거 달란 말이야. 이 기계 덩어리야.
이빛나 : ...제껀 없나요?



나타 : 짜증나긴 하지만 그래도 도와줬으니 일단은 받아.
유하나 : 응... 고마워...



나타 : 뭐, 이렇게 됐으니 한 동안은 잘 지내 보자고. 독은 없으니 안심하라고.
김유정 : 홍차는 고마워요. 하지만 제가 여러분의 목숨을 쥐고 있다는 걸 있지 마셨으면 해요.
나타 : 칫, 이 망할 여자...



나타 : 포님 강화 잘 되게 해 주세요
포 : 홍차 맛 보고 생각해 보도록 하지.



나타 : 이거 마셔, 꼰대.
트레이너 : 뻐꾸기에겐 취식기능이 없다.
나타 : 나타나서 좀 먹고 가라고. 도대체 어디에 있는데 스토리 끝날 때까지 모습도 안 비춰?
트레이너 : 그건 다 사정이 있어서...



이 재미없는 거 끝까지 봐준 너도 한잔 받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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