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작]찍히다.4(2)

얀느 2015-01-31 2

이 소설은 본 스토리상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성격도 많이 다를 수 있다는 걸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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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으로 나온 나는 일단 미용실이라는 곳을 찾아 20분을 걸어다녔다. 조금 더 걷다가 미용실이라는 곳을 겨우 찾고 머리를 염색한 다음 나왔다.

아 물론 계산은 했다. 그나저나 염색이라건 머리에 색을 입히는것 같은데 뭔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리지.그래도 밖에 나왔는데

지금 들어가면 좀 그러니 지리좀 익히던가 해야겠네.

 

나는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어떤 표지를 봤다. 길을 돌아다니면서 포스터를 많이 봤는데 유독 이 포스터에만 눈을 떠지 못하겠다.

그 표지의 내용은.

 

과거는 잊어라!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xxx 헌터!  

xxxx 상가를 오시면 됩니다.

 

왠지... 낯설지가 않아.. 이건 꼭 사야된다는 느낌이 들어... 나는 이것을 사기 위해 또 걸었다. 모르겠다 싶으면 아무 사람이나 붙잡고 물어 보기를 반복하여 20분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기쁘다.. 뭔지 모르겠지만 이걸 보는 것만으로도 기쁜 느낌이 났다. 왜지?....

 

일단 그것을 사기 위해 점원에게 포스터를 보여주었고 점원은 잠시만 기달려 보라고 한 뒤 카운터에 나와서 찾으러 갔다.

누군가 문을 열었고 나도 문 쪽을 바라 보았다. 몸은 말랐고 눈밑에는 다크써클이 가득했고 얼굴은 피곤해 보였다. 그리고 손에는 무슨 기계를 들고 있었다.

그도 나의 시선을 느겼는지 기계에서 눈을 때고 나를 보았다. 그러더니 기계를 땅에 떨어졌고 눈에는 눈물이 가득했다.

 

"세햐야.. 살아 있었구나.. 역시 죽지 않았잖아.. 걱정 많이 했잖아..."

 

목소리는 울먹이면서 기쁜듯 에게 말을 걸었다.

누구지... 누군지 모르겠어.... 기억을 잃기전 알고 지내던 애인가...

하지만 어머니의 말씀도 있고 하니 주의해야겠어..

소년은 나에게 가까이 올려는 순간.

나는...

 

"거기까지 더 이상 가까이 오지마라. 더 다가오면 벤다."

 

어머니에게 받은 무기로 그녀석을 향해 칼 끝을 겨누었다. 나에 행동에 충격을 받았는지 몸을 바르르 떨고 있었다.

 

"세하야?... 나 누군지 모르겠어?..."

 

미안하지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전혀 모르겠군...

어머니가 모르는 이가 내 이름에 대해 언급하면 이렇게 말하라고 했지?

 

"모른다. 그리고 내 이름은 세하가 아니고 '세류하'다.. 사람을 잘못봤..."

 

그녀석은 화가 났는지 큰소리를 내며 나에게 말했다.

 

"웃기지마! 이제 장난은 그만쳐! 너 아주머니가 널 애타게 찾고 계신다고! '내 아들이 죽었을리가 없어!' 하시면서, 그러니깐 제발 장난은 그만하자.. 너희 팀원들 너가 죽은 뒤로 예전갔지 않단 말이야.."

녀석은 숨이 가파랐는지 숨을 헐떡이고 있었고 나는 그 말에 의문점을 표하면서 말했다.

 

"잠깐 죽었다고? 그리고 팀원들이 있었어?"

 

"어 팀 이름은 클로저스,마스코트는 너 팔뚝에 있는 그림이야.. 그리고 죽었다고 발표난지는 1년 다되가고.."

 

순간적으로 머리가 아파왔다.. 조금 어지렵지만 할말은 해야겠어.

 

"너 이름이 뭐지."

 

그녀석은 한숨을 푹 내쉬면서 이름을 말해줬다.

 

"내.. 이름은 한석봉.. 너의 친한 친구이자 게임친구."

 

이녀석의 이름을 머리속에 새기기로 하고 집에가서 자야겠어 머리가 아파....

 

"너 오늘 있었던 일은 말하지 마라.."

한석봉에게 겨누었던 무기는 거두고 상가에 나와 위상력을 일으키고 다리에 집중시키고 달렸다...

왜 이렇게 머리는 아프고 가슴이 답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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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글쟁이 입니다.

어제는 공부한다고 못올렸네요...

이번에는 분위기가 조금 어두웠나요? 슬슬 이쪽 스토리 흘러가야죠.

오늘건 좀 뭔가 이상할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흥미가 떨어질지도

그럼 이만 퇴장!

(댓글은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2024-10-24 22:22:34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