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난 슈타게 클로저스 -1-
잠재력A플급 2015-01-29 3
나는 어디까지나 같은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나 돌연 만들어낸 타임머신으로 인하여 새롭게 살아가게 되었다.
그리고 그 날은...
내가 생각했던것 보다 더 최악의 날의 시작으로 되어버렸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은 그 날은 더이상 내가 살아가던 때가 달라지
고 말았다.
"...뭐야 이거?"
이세하는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고 있다가 돌연 자신의 폰의 알림창에
문자하나가 들어왔음을 느꼈다.
석봉이인가?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문자를 확인하였다.
...석봉이라면 문자보단 카카X톡을 더 애용할텐데... 그러나 이 생각은
그 때에 생각치도 못하였다.
문자를 확인하였다.
[가ㅇ ㄴ ㅏㅁ ㅍ ㅏ ㄱ ㅚ]
...뭐야?
이상한 문자였다. 별 신경쓰이지도 않는 내용에 다시 세하는 게임에 집
중을 하였다.
그때 또다시 한번 문자가 들어왔다.
세하는 그 내용을 확인하였다.
[강남파괴]
이번엔 제대로 된 내용으로 들어왔다.
...그런데 강남파괴라니 무슨 헛소리지?
이세하는 잠시 게임을 접어두고 발신자제한이라고 뜨는 문자의 상대에
게 문자를 보내었다.
[시끄러 이**야.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유니온을 총 동원하더라도 너
찾아내서 죽여버린다?]
그렇게 문자를 보내고 난 뒤에 나는 기분이 상해 잠시 휴대폰게임을 접
어두기로 하였다. 그 때 신논현역에서 차원경보가 발령되자 이세하는
그곳으로 걸어갔다.
다시 휴대폰 알림음에 문자가 왔음을 보았다.
...아 또 그**야?
이세하는 싫증을 내며 휴대폰을 보았다.
[신논현역, A급 차원괴수 말렉 출현]
....도대체 무슨 헛소리를 하는건지.
세하는 이제 뭐라 하는것을 포기하기로 하며 신논현역으로 향하였다.
ㅡㅡㅡㅡ
흠.......작가입니다만은...
이것을 적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유성낙하!
슈타게에 나오는 유성충돌!
...........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