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제 1화-3
GlM이슬비 2016-06-27 0
“잘다녀 오고,,”
“히히! 걱정마 내가 누구냐!”
유리는 차에 탑승했다.
“수업 빼먹지마!”
“,,,,니가 내 엄마냐”
나는 손을 흔들며 멀어저가는 차를 보았다.
‘**,,, 같이 가면 어디가 덧나나?’
수업 들어가기는 싫다.
“,,,좋아,, 이제 옥상가서 한숨 자야겠다.”
“,,,아니 수업은?”
나는 뒤를 돌아 분홍머리 소녀,,, 아니 이슬비라는 소녀를 보았다. 걱정마라 소녀여,,,
“자고로 모범생은 수업을 한두번 째줘야 진정한 모범생인거야!”
“,,,,,”
먼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나를 보는 슬비를 뒤로하고 나는 안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아,,, 망할’
“어서 오거라, 세하야 수업가자구나”
안에는 선생님이 기다리고 계셨다.
‘뭐지? 내가 쨀거라는걸 예상한건가? 그럴리가!!’
“녀석! 전학생이랑 아는 사인가**? 같이 있는걸 보니,,”
‘저녀석 탓이였냐!!!!!!!!!’
아무래도 슬비를 찾아온 듯 했다.
‘쩝,,,째는건 물건너 갔네,,,,’
나는 슬비를 슬쩍보고 손을 흔들며 선생님에게 말했다.
“아뇨, 아는 사이는 아니고,,, 그냥 그런 일이 있었어요”
“흠,, 어찌됬건 전학 첫날인데 친해진 애가 있어서 다행이군”
“하하,,”
“일단 교실로 가자구나”
그렇게 나는 교실에 끌려(?)갔다.
드르륵!
웅성웅성
교실이 어수선하자 선생님은 책으로 교탁을 쳤다.
탁탁!!
“다들 자리에 앉아!!”
“어 쌤오셨다!!”
“야야! 자리에앉아라”
나도 내 자리에 앉았다.
“아,, 일단 수업을 하기 전에 전학생부터 소개하겠다.”
“전학생이레!”
“남잔가? 여잔가?”
“이쁜애면 좋을텐데!!!”
웅성웅성!
탁탁!!
“조용조용! 자식들아 시끄러워!”
다시 조용해진 아이들을 보고 선생님은 밖에서 기다리는 슬비를 불렀다.
“들어와라!”
드르륵!
슬비는 문을 열고 들어와 교탁 앞에 섰다.
“오예!!!!!!!!!!(남자들의 환호소리)”
“쯧 남자들봐(여자들)”
“별꼴이야!(여자들)”
웅성웅성
“닥치지 않으면 이번 기말고사가 최악이 될 꺼다”
“”넵!!!“”
순식간에 조용해진 교실을 보며 선생님은 한숨을 쉬었다.
“에휴,, 그래 슬비야 자기소개를 하도록”
“네,,,”
슬비는 칠판에 자신의 이름을 적고 우리쪽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이슬비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슬비의 인사가 끝난걸 확인한 선생님은 입을 열었다.
“슬비한테 다들 친절하게 하고,,,, 모르는거 있음 잘 가르쳐줘라!”
“”네!!“”
“질문해도 되나요?”
그때 한 여학생이 손을 들며 말했다. 선생님은 슬비를 보았고 슬비는 고개를 끄덕였다.
“흠,, 뭐 좋다. 슬비에게 궁금한게 있으면 적당히 질문하도록!”
“오오오!!”
“그럼! 슬비야,혹시 능력자야?”
역시 다들 슬비의 분홍머리와 파란 눈에 눈낄이 가나보다. 당연한거지만,,,,
“,,응”
“오오오오오!!”
“다음은 나!”
“아니!나부터!!”
웅성웅성
그렇게 모두들 슬비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물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