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1)
정식유리만들기 2016-06-11 0
짧으니 금방 읽으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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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에서 비행중인 램스키퍼 내부.
다같이 작전 회의중이였던 늑대개 팀과 검은양 팀.
작전 회의중이였어서 알아채지 못한걸까,
램스키퍼의 오른쪽 날개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폭발했다.
그리고선 위험경보가 울리기 시작해 , 모두의 귀를 괴롭혔다.
" 무 .. 무슨 소리지 ?! "
제이가 먼저 이 소리가 무엇인지 해 소리쳤다.
이세하는 폭발소리에 놀라 집중하며 하고있던 게임기를 놓쳤다.
떨어트린 게임기는 빠직 - 하며 부숴지는 소리로 대답하듯 말했다.
" 으으 .. 안되 .. "
이슬비는 핸드폰을 만지던 이세하의 머리에 꿀밤을 주고서는 다시 자신의 자리에 앉았다.
" .. 모두 당황치 말고 , 전투준비. "
함장 트레이너는 일단 상황을 모르는 상태인 우리들에게 신중하게 명령을 내린 후,
램스키퍼의 외면중 폭발한 곳을 찾아 이슬비를 따로 자신에게 불렀다.
" 검은양팀의 리더 , 이슬비. 무슨 이유로 부르셨나요 ? "
이슬비는 자신을 부른 트레이너에게 질문했다.
" 너는 이제 밖으로 나가, 너의 고유 위상력으로 날개를 수리할거다. "
" 할수 있겠나 ? "
트레이너는 이슬비에게 하지 못한다면 같이 죽는다고 말하며 이슬비를 압박하자 ,
이슬비는 자신에게 내려진 중대한 사명에 , 네 라며 확신있는 눈동자로 끄덕였다.
" 그래 , 그럼 부탁하지 . "
" 자 . 수리 시작해주게 . "
쇼그가 기계적인 소리를 내며 램스키퍼 밖으로 나가는 문을 열었다.
그러자 이슬비는 망설임 없이 밖으로 나가 위상력으로 날개 부분 앞으로 이동해 수리하기 시작했다.
" 조심해 , 이슬비. "
이세하는 램스키퍼 안에서 안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지켜보았다.
잠시후 ..
날개가 모두 수리되었을까 , 램스키퍼의 위험 경보는 울리지 않았다.
" 성공했다.. "
이슬비는 자신이, 자신만이 할수 있는 일을 성공했다고 생각하며 미소를 지었다.
그때 갑자기 , 멀리서 미라주가 날아와 이슬비를 퍽 - 치고서 함께 떨어졌다.
그걸 보고있던 이세하가,
" 이슬비 !!!! "
하며 건블레이드를 들고서 이슬비가 떨어진 쪽으로 날아올라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