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양의 노래 2화
소프트8 2016-05-24 0
PE.저번에 올린 1화가 회상이라면 이건 본편이에요.(시작하는 시점은 차원종 2마리와 검은양 팀이 전투에 들어갈 때의 시점입니다.)
-------------------------------------------------
눈 앞에 서있는 적이 되어있는 동료를 보고 검은양 팀 전원은 충격에 빠져 말을 잇지 못하였다. 그 중 미스틸테인과 친하였던 서유리는 다리에 힘이 풀려서 땅에 주저 앉아버렸다.
"아니지... 아닌거지..?"
하지만 미스틸테인은 눈 앞에 동료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듯 공격을 계속하였다.
"왜 그래?, 겁 먹은거야~♪?"
이슬비가 미스틸의 공격을 막으면서 물었다.
"미스틸... 너, 어떻게 된거야?"
"하~? 미스틸이라고, 그게 누구~?"
동료를 눈 앞에 두고 검은양은 미스틸의 공격에 방어할 뿐 제대로 공격하지 못하였고 신입 대원 한청운 한 명 만이 미스틸에게 반격하였다.
한청운의 미스틸의 창을 자신의 검으로 내리친 다음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며 말하였다.
"이제부터 상하좌우 모두 뒤바껴 보일거야 적을 할려면 힘들다구~?"
미스틸은 뒤바껴 보이는 공간에 적응하지 못하고 한청운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였다.
"X병하아아아아아아아알!!!!!!!, 이제 안 봐줄거야아아아아아아!"
미스틸은 분노하며 자신 주의로 또 다른 힘을 구사하기 시작하였다. 미스틸로부터 2M이내에 있는 모든 물건이 폭발하였고 한청운은 폭발에 휘말려 부상을 입었다. 그리고 업친데 덥친격으로 D4C까지 합세하였다.
"선배, 정신차리라고오오오오오오오!"
한청운의 분노가 섞인 고함에 검은양팀은 정신을 차리고 다시 전투에 들어갔다.
"이세하, 서유리는 D4C를 맡아, 제이씨와 나는 미스틸을 맡을께."
이슬비는 팀원에게 지시하고 염동력으로 미스틸에게 나이프를 날렸다.
"씨이X러어어어얼, 아프다고오오오오오!"
뒤바껴 보이는 현상이 없어진듯, 미스틸은 이슬비 쪽으로 돌진하였고, 제이가 이를 막았다.
"미스틸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도와줄게!"
"글쎼, 난 너희들 모른다고 니X러어어어어어어어얼!"
"미스틸!!!!"
그 순간 나타의 쌍검 중 하나가 미스틸의 옆구리를 맞추더니 미스틸과 함께 바닥에 박혔다.
"고작 이런 것에 고전하다니 한심하구나, 검은양!"
그러더니 나타가 순식간에 옆에 있던 D4C의 팔을 잘라버렸다.
"크악!"
D4C가 고통의 비명을 지르더니 나타에게 달려 들었다.
-------------------------------------------------------
PE.현재 대결 구도(검은양(한청운 리타이어)+늑대개 팀 vs D4C, 미스틸
D4C : (작년 6월에 나타난 A급 차원종, 인간의 크기를 하고 있으며 유리색의 갑주가 전신을 덮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