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18화: 사명의 대상자

노아블레이즈 2016-05-23 0

-복수 18: 사명의 대상자-

 

*카리스는 에이커를 상대로 꽤 혼전을 하고 있었다.

 

-(치잇....무기를 바꿔도 안 돼는 건가..)

 

-어이 한 눈 팔지 말라고!

 

*!

 

*에이커의 핸드 블레스터가 가차 없이 계속해서 발사되고 있었다.

 

-**...이대로 가다간 불리하고...우리 쪽 피해도 심각하고...

 

*그런대 갑자기 대공원 쪽에서 차원 종들의 철수 신호가 울러 퍼졌다.

 

-철수 신호다! 전원 철수 하라!

 

-어딜!

 

*이세하가 따라 갈려하자 에이커가 막았다.

 

-가 봐도 할 건 없어 일단 모이자고

 

-.

 

-근대...왜 철수 신호가...뭐 우리야 좋지만

 

*그렇게 다들 이슬비가 있는 쪽으로 모이고 특경대를 기다렸다.

 

*송은이가 특경대를 대리고 대공원에 도착하자 검은양 팀은 대공원에서 나왔다.

 

-끄아아아!!!!!!!피곤해!

 

*이세하는 기지개를 피면서 소리를 질렀다.

 

-자 그럼 이제 밤도 슬슬 깊어 진 것 같은 대 여기서 해산 하죠

 

-오케이 그럼 이제 다들 각자 집으로 돌아가자고?

 

-다들 수고 하셨어요!

 

*미스틸은 에이커의 팔을 붙잡으면서 말했다.

 

-...잠시만......고민이..

 

-알았어.

 

*렘스키퍼

 

-좋아 할 말이 뭐야?

 

*미스틸은 머뭇거리다가 갑자기 울면서 말했다.

 

-...? 너 왜 울어?

 

-흐흣............나의 사명이라 는 거...형에게도 해당 되는 거야?

 

-?!!?!?!?

 

*에이커는 약간 당황 하고 있었다.

 

*물론 그도 언젠가는 이 상황이 올 것을 예상했다. 하지만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다.

 

-미스틸 사명의 목적과 목표는 너가 정하는 거야

 

-...흐흣.....제가..?

 

-그래 너가 목표를 정하는 거야 솔직히 말하자면...나도 너처럼 이런 상황을 안 겪어 봐서 잘을 몰라 하지만 자신의 목표는 스스로 정하는 거야

 

*에이커는 미스틸이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예상이 갔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마음이 더욱 무거워 지기 시작했다.

 

*에이커는 말을 다 끝내고 미스틸를 달래고 있었다.

 

*하지만 타이밍이 안 좋았다.

 

*함교로 들어오는 트레이너와 김유정에게 이 상황을 들켜버렸고 에이커는 두 사람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겨우겨우 상황을 말해서 이해를 시켰고 미스틸을 집까지 배웅해주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

 

-......어쩌다가...이 상황 까지.......

 

*에이커는 밤하늘을 바라보았다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은 날씨였다.

 

*그리고 뒤에서 계속해서 지켜보는 시선도 눈치 챘다.

 

-그만 나오시죠?

 

-어머? 알고 있었군요? 제가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당연하지...언제 그 모습을 드러내나 했습니다.

 

-그런대...많이 우울해 보이시는 군요..

 

*하피는 에이커의 비밀을 알고 싶은 표정이었다.

 

-절 때로 제 과거는 말 안할 겁니다.

 

-그런가요? 물론 당신 심문할 때 영상을 봐서 잘 알고는 있지만...

 

-말하기 싫은 과거를 계속 말 안하시면 괴로워요 계속

 

*에이커는 한 숨을 쉬더니 뭔가 말할려고 하는 것 같다.

 

-그렇게 남의 비밀을 캐고 다니면...뒤가 안 좋을 거라는 건...알죠?

 

-

 

-그럼 말해드리죠...

 

-19화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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