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 16화: 구로역 사건...그 후
노아블레이즈 2016-05-15 0
-북수 16화: 구로역 사건...그 후-
   
*렘스키퍼
   
*검은양 팀은 에이커의 방으로 가고 있었다.
   
*아니...정확히 말하자면 검은양 팀에게는 에이커 그을 감시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원래는 격리 될 것이었지만 구로역 사건을 도와준 덕분에 렘스키퍼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게 되었다. 물론 심문도 순순히 받았다. 우리는 그의 심문 내용을 듣지 못 하였다.
   
-음? 다들 어디가요? 오늘부터 그쪽 휴가 아니었어요?
   
-아...에이커 씨도 대려갈려고요,..
   
-아. 박사님이요? 그럼 데려 가세요 저희는 작전이 있어서 이만.
   
*스턴하고 터스는 이제 이곳 일상에 적응이 된 것 같았다.
   
*그리고 우리는 대화를 하면서 그의 방 앞에 도착하였다.
   
-후...도착했다..
   
-형 문 제가 열어도 되요?
   
-어 열어 테인아.
   
*문을 열자 후드와 안경을 쓰고 있는 그가 보였다. 방금 일어 난거 같았다.
   
-음? 너희들 오늘부터 휴가 아니었어? 왜 아직 여기에?
   
-형 꽃구경 갈건대 같이 가요.
   
*에이커는 한번 피식 웃더니 말한다.
   
-그래 한번 같이 가자. 그런대...그쪽들 이름이...
   
*에이커는 검은 양 팀의 팀원들의 이름을 미스틸 빼고는 다 몰랐다.
   
-아 저는 검은 양 팀 리더 이슬비고요 이쪽은 이세하, 서유리, 그리고 제이 씨에요.
   
-형 근대 상처는 괜찮아?
   
-어? 응 괜찮아
   
-자 그럼 이제 슬슬 나가자.
   
*그렇게 그들은 서울 대 공원으로 향했다.
   
-와아....사람 많 내...
   
-지금이 꽃 축제 기간이어서요.
   
*공원 안으로 들어가니 신강고 학생들이 보였다.
   
*그중에서 우정미가 보였다.
   
-(와.....교복보소....)
   
*에이커는 신강고의 교복에 감탄하고 있었다. 그런대 뒤에서
   
-....아저씨 차원 종이지?
   
-?!!!!!!?!?!?!?!?!?(뭐야! 이 꼬마!!!)
   
*한휘성이 뒤에서 에이커를 노려보고 있었다.
   
-야 한휘성 너 여기서 뭐하냐?
   
-아 이세하 선배님 안녕하세요.
   
-(휴우....살았다!!!)아 아는 애야?
   
-내 어? 아저씨 왜 이리 식은땀을 흘려요?
   
-아...아무것도 아니야!
   
*에이커는 한휘성을 바라보았다 한휘성은 아직도 흥미가 가득한 눈빛을 하고 있었다.
   
-(애가 눈치가 좋은 건가...)
   
-세하형 근대 왜 저 아저씨에게서 약간 살기가 느껴져요?
   
-뭐..? 그게 무슨...
   
*다들 에이커를 바라보았다. 잔뜩 살기를 띄운 눈빛이었다.
   
-나..난 아무것도 안했다! 명백하다!!!!!
   
-형...눈 떠봐요
   
-어...엉?
   
-눈 떠봐요.
   
*에이커는 안경을 벗고 눈을 떠보았다. 눈에서는 빛이 안 나고 있었다.
   
-됐지? 그럼 다시 쓴다.
   
-(휴우.....위상력 사용 할라고 한 거 걸릴 뻔 했다..)
   
*에이커는 다시 눈을 감고 안경은 쓴다.
   
-야 근대 너희들 왜 여기에만 있어? 가서 쫌 놀지?
   
-.....그게...형을...감시하라는...명령을 받아서..
   
-하아...그럼 내가 너희를 따라다닐 테니까 아무데나 놀러 다니시든가..근대 2명이 안 보인다?
   
*이슬비는 바로 주변을 둘러보았다 진짜로 서유리하고 제이가 안보였다.
   
-어? 제이 씨랑...서유리가 안 보인다?!
   
-어디 놀러 갔겠지 솔직히 우리 휴가 받은 거 오랜만이잖아?
   
-누나! 형! 저희도 놀러가요!
   
*이슬비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알겠다고 말하고 에이커에게는 잘 따라오라고 말했다.
   
*그렇게 평화로운 시간이 잠시 동안 흘러갔다.
   
*오후 3시 30분
   
*에이커의 전화기에서 갑자기 전화가 울리기 시작한다. 발신자제한이 있었다.
   
*에이커는 일단 받아보기로 했다.
   
-누구세요?
   
-트레이너입니다. 혹시 기억 하십니까?
   
-아 그 렘스키퍼 함장? 제 전화번호를 어떻게...그리고 전화 한 이유가..
   
-일단 다름이 아니라 김유정 요원 대신에 제가 긴급 작전을 말해드리겠습니다.
   
-긴급 작전?
   
*에이커는 한참을 통화하였다. 다들 그것을 이상하게 바라보았다.
   
-아저씨...너무 오래 통화 하는 거 아니야?
   
-그러게? 쫌 오래 하는 대?
   
*미스틸이 물어보러 가자 에이커가 전화를 끊었다.
   
-형 무슨 전화야?
   
-나에게 임무가 하나 생겼어 물론 너희에게도 미스틸 지금 당장 이곳의 시민들을 대피시켜
   
-왜요? 무슨 일 인대요?
   
-트레이너라는 사람에게서 들은 정보인대 이곳에서 이상한 차원 왜곡이 생겼대 보아하니 지난번 구로에서 그 놈들인 것 같다.
   
*에이커의 눈에서 파란색 빛이 들어왔다.
   
-내가 놈들을 상대할 거니까 시민들을 대피시켜줘
   
-형! 잠시만!
   
*미스틸은 상황을 이세하와 이슬비에게 설명을 했다. 그들의 임무는 에이커를 감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세하가 동행 되었다.
   
-좋아 그럼 이제 슬슬 출발하지
   
-17화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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