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란코 레카(하얀 쥐) - 프롤로그
김성희 2015-01-28 0
약 20년 전에 갑자기 서울 한복판에서 괴물이 나타났다.
한국뿐만이 아니었다.
미국,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수종의 괴물들이 등장하였고, 우리들은 그 괴물들을 차원종이라 하여 그 차원종을 상대로 전쟁을 벌였다.
그것이 바로 차원전쟁.
차원전쟁이 생기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어 갔고, 총이나 대포 같은 것들조차도 통하지 않았던 그들은 인간들에게 절망이란 존재… 새로운 새대 교체가 시작됐다고 생각했다.
그때 나타난 조직이 바로 유니온.
그리고 그 차원종을 상대로 유일하게 맞서 싸우는 사람들, 차원이 열리면서 잠재의식인지 아니면 변이인지 무언가 힘이 깨어난 자들, 위상능력자.
위상능력자들의 다른 이름으로 차원종을 상대한다, 차원의 문을 닫는다하여 클로저라 부르고, 그 집합체를 클로저스라 명한다.
그들로 인해 인간은 멸종 될 거라 생각했던 미래는 다시 희망으로 넘쳐나게 되었고, 몇 년 동안 클로저스와 차원종들의 전쟁으로 인해 드디어 차원종들을 몰아내고 세상에 평화를 가져왔다.
그렇다고 할지라도 차원종은 아직도 세상을 침범하려고 하고, 유니온사람들은 그들을 막기 위해서 끝없는 분투를 계속하게 된다.
그런 세상에 유니온은 점점 자금난에 빠지게 되고, 이제는 땅에 있는 동전조차 소중히 여길 때, 어느 날의 기점으로 하여 새로운 조직이 생겨나게 된다.
- 후기 -
나는 정말로 프롤로그를 못쓰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