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종이 되어서도 너를 사랑해

ID시도 2016-04-30 2

'4월 30일 오늘은 그녀석의 생일이군 그녀석은 잘지내려나....'

(우리차원)

"슬비야 생일 축하해!"

"모두들 고마워"

"자 여기 선물"

"대장 여기 선물이야"

"미스틸은 그림을 그렀써요"

"슬비양 여기 선물"

"이것들 지금 열어봐도 되나요?"

"그래 마음대로해 오늘의 주인공은 너니까!"

"이건 CD? 유리야 무슨 CD야?"

"그거 녹화 CD 드라마 녹화하라고"

"고마워 마침 거이다 떨어졌는데"

"제이 아저씨꺼는...."

"그건 이몸이 만든 특제 성장비약 이란다!"

"마음만 받으면 안되나요?"

"그약의 시재춤을 테인이가 먹고 하루동안 그렇게 된거야"

"그...그럼 감사히"

"하하하하!"

"테인아 고마워"

"헤헷 뭘요"

"유정이 언니는 머리핀 인가요?"

"전에 봤을때 머리핀이 상해있던거 같아서 하나 사봤어"

(머리핀을 만지며) "고마워요 유정이 언니 하지만 이머리핀은 소중한거라서...."

"아.....그래? 미얀하네..."

"괜찬아요 가끔씩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그나저나 슬비야 그 머리핀은 누가 준거야?"

"이거? 세하가..."

"그녀석이? 널 여기에 내버려두고 차원종엔테 넘어간 그녀석?"

"아니야....세하는 그렇게 무책임 하지않아...."

"그래도 대장 그녀석이 말했잖아 더이상 이런 세상에는 관심이 없다고"

"미스틸도 세하형이 뭔가 사정이 있을꺼라고 생각해요"

"그래....그렇겠지...."

(G타워 용의궁전)

"슬미야....미얀해 여기에서 너를 지키려면 이방법 밖에 없어...."

"아니야 둘이서 살아갈수 있는 방법이 있을꺼야!"

"......슬비야.....더이상.....더이상은....빨리 도망처...."

"안되 너랑 같이 못나간다면 나도 여기서 죽을꺼야!"

"멍청한 소리하지마! 넌 우리들의 대장이잖아!"

"빨리가.....가서 다른 사람들을 불러와....그때동안은 버티고 있을테니까..."

"알았어.....절따로 죽지마 무리도 하지말고!"

"후으.....정말이지....."

"이거이거....정말이지 감동스러운데?"

"그러게 말이야!"

"에쉬....더스트....내가 그쪽으로 넘어가면 다른 사란들은 손대지 않을꺼지...."

"그래 약속하지"

"빨리와요! 세하가....세하가....지금 설명할 시간이 없다고요!"

"대장 아무리 그래도 무슨일인지 설명은 해줘야지 우리가 도와주러 가지"

"지금 그런걸 신경쓸땨가 아니라 세하가 죽어가고 있다고요....세하를 구하러 가야된다거요!!"

"아니 더이상 그럴필요 없어 이슬비"

"더스트...."

"세하는 이제 더이상 인간이 아니야"

"그....그럴수가....."

"그녀석이 말하더군 차원종이 되겠다고 우리들의 말을 듣고는 말이야"

"정말 웃기더군 결국은 이렇게 될꺼였으면서 어째서 거부했는지 말이야"

"아...아니야...그녀석이 그럴리가 없어...."

"후훗 믿던 안믿던 그녀석은 더이상 돌아오지 않아"

"아........아닐꺼야.....아니라고...."

"대장 저런 녀석들의 말을 귀담아 들을필요는 없어"

"그럼 우린 이만 가보도록하지 새로운 왕이 탄생할꺼니까 말이야"

(회상 끝)

생일파티가 끝난후 집에 가는길

우우웅....

'후우....정말일까......새하가 우리 인류를 버린게...'

"ㅅ...."

"응 뭐지?"

"스.....ㄹ"

'날 부르는 건가?'

"슬비야!"

'이 목소리는....'

"슬비야 들려?"

"세....하니?"

"슬비야...."

"어째서...."

"미얀해....너와 다른사람들을 살리려면 이길밖에는 없었어...."

(와락)

"바보야.....걱정했다고...."

"....미얀해....너에겐....심한 상처를 줬어...."

"그걸 알면서...알면서..!"

'가슴쪽 옷이 젖어온다.....울고있구나.....'

"슬비야....오늘이 생일 맞지? 여기 선물이야"

겹쳐지는 입술 모든걸 잊게해주는 그녀석과의 키스....

"진정이됬어?"

".....응...."

"다행이다....그럼 다녀왔어"

"어서와....."


















생일이라서 써봤는데 요즘 이런 커플링이 써보싶었는데 이때가 아니면 언제 써봐요?
현재 세상의 종말이라는 소설을 써보고 있는데 영 진도가 안나가서......
포기할생각은 없지만 무제한으로 연기되는것은 확실한거 같아서......
아무튼 재미있게 읽다가 가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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