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작] 기억을 잃다 .1

얀느 2015-01-27 4

위 소설은 본 스토리 상이랑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성격도 많이 다를수 있다는 걸 주의해주세요.

 

.... 어 두워.... 그리고 따뜻하다......

 

(@#%#$나!, $#!%@누나!! 이녀석 깨어나려고 해! 정말?! 금방 갈게!!)

 

..아 시끄러워 조금만.. 조금만이라도 좋으니.... 더 그대로 있게 해줘.....

 

"야 안 일어나! 우리랑 좀 놀아줘!!"

 

시끄러움에 이기지 못하고 나는 눈을 서서히 떴다. 먼저 내 몸을 보니 가슴쪽과 어깨 쪽에 붕대가 감겨있었다. 건드려보니 많이 아프다...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방에는 인형과 장난감들이 쌓여 있었고 은발의 장발인 여자아이와 은발의 짧은 머리를 한 남자아이가 있었다.

 

여자아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나에게 속사포로 말을 걸어왔다.

 

"너 전에 우리 분신이랑 싸웠을 때 정말 놀랐어! 솔직히 때리기는 커녕 몸에 손가락도 못댈줄 알았는데 오히려 이겼잖아? 어떻게 그런 위상력을 내뿜을 수가 있지? 그정도 위상력이라면 우리랑 거의 맞먹잖아! 이정도면 매일 놀아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애!"

 

나는 그 여자아이의 말은 듣지는 않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나저나 이 아이들은 누구길래 나에게 이렇게 흥분하면서 말하는 거지?

 

"누나 그건 나도 놀랐어 솔직히 이녀석이 이렇게 강한 줄은 맨처음 우리 분신이랑 싸웠을 때는

그런 기색 전혀 없다가 나중에 가서야 그런 위상력을 내뿜었다는 것이 근데 우리 분신 없앴을때

마지막에 그들이 흥을 깼지만 말이야."

 

와. 정말 숨도 한번 안 고르고 어떻게 저렇게 말을 한번에 할 수가 있지?

 

뒤늦게 내 반응에 눈치챈 남자아이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어? 근데 너 우리보고 반응을 안하네? 전에는 보기만 해도 으르렁 거리던 놈이"

 

응? 이 아이들은 나랑 그렇게 사이가 안 좋았던가? 난 오늘 이 아이들을 처음 봤을텐데? 일단 물어보기나 하자

 

"그나저나 너희들은 누구냐? 난 오늘 너희들을 처음 보는데."

 

 

 

 

 

 

 

 

 

 

 

 

 

 

 

 

 

 

 

""엑???!!!!!!!!!!!!!!!""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잘 될진 안될진 모르겠지만 힘을 내서 적어보겠습니다. 이건 생각 날때 마다 올려보겠습니다.

 

 

2024-10-24 22:22:19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