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늑대 <21화>

열혈잠팅 2016-03-31 0

소설을 시작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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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풀기격인 달리기가 끝나고 하루일과가 끝날즘 추가 훈련 받은 이강산과 한겨례엿다. 그둘은 역시 양손목 발목에 무거운 주머니을 착용한채 체력 훈련에 임하고있엇다. 그리고 그 훈련이 로테이션으로 계속 돌려면서 휴식따윈 없는 훈련이라 더욱 지옥이엿다. 그리고 하피가 호루라기로 끝나는 신호을 보내자 추가 훈련도 끝낫다.


"워매 힘들다"


"** 감이 둔해졋어"


 시간은 밤9시 아마 처음이니 야간 훈련은 없겟지만 힘든건 역시 힘들긴햇다. 그때 하피가 겨례에게 와서 말햇다.


"겨례군 잠깐 나랑 어울릴수있을까?"


"무슨일입니까 교관님"


"아 별거아니고 앞으로 레아양 어찌할지 보호자들 모우고 회의좀할려고요 너도 일단 레아양팀의 리더니 준 보호자니까 와서 참석해조 힘들어도 좀 부탁할게요"


 그러다 겨례가 잠깐 생각하고 말햇다.


"이건 저혼자보단 팀원들하고 상의하고 말할게요 어디로 오면 돼조? 교관님?"


"응 히페리온 휴개실에서 할거에요 그럼 있다뵈요"


 하피의 작은 부탁을 듣어주기로하고 일단 겨례는 옆에있던 강산이랑 이야기햇다.


"야 산 넌 어찌생각하냐?"


"흐음 내 주간적인 생각이야 아님 객관적인 생각이야?"


"철저하게 니생각이야"


"난 솔직히 레아 우리랑 마출필요없다 생각해 전처럼 어린앤대 그 처참한 몰골 다신 보기싫어"


"동감이야 일단 니생각을 듣었고 레아야 무조건 한다할태고 그럼 다른 애들할태 물어볼까?"


 그리고 겨례는 각자 휴식을 취하던 나타샤랑 우노아을 만나 이야기하고 그들의 의견을 들엇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흘러 히페리온 휴개실에 도착한 겨례엿다. 역시 거기엔 하피랑 관리요원인 박호제 그리고 보호요원인 서유리 그리고 그녀의 모친인 레비아가있엇다. 그리고 하피가 말햇다.


"오셧내요 겨례군 그럼 제 의견 말할게요 전 솔직히 두개의 의견입니다 지도자로서 그대로 가도 됄는거랑 한사람의 어른으로서 그걸 반대하는 의견입니다 다른 분은요?"


 그러자 레비아가 먼저 말을햇다.


"전 반대 의견이요 오늘 레아의 고집이지만 이 고집이 이어지면 분명 레아 무너질것같아요"


 그러자 호제도 말햇다,


"저역시 반대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녀을 존중하고 싶다쪽이니 전 기권하겟습니다."


"그럼 무효로 볼게요 그럼 유리양은?"


"나도 호제군처럼 존중하고 싶어 대신 무리하지 않는 방도하면 안됄까 생각중입니다만. 으아 머리 복잡해"


"그럼 서유리양은 찬성쪽으로 보면돼겟조 그럼 겨례군 겨례군이 결정할차례내요"


"........."


 겨례는 한동안 생각햇다. 그리고 입을 열었다.


"전 아니 저희팀의 의견은 하나입니다 레아을 더이상 무리하지 않기로"


"그렇군요 그럼 레아양은 이제 초등부 메뉴로 마출게요"


 그때 겨례가 다시 입을열었다.


"하지만 레아가 원하면 우리 서리늑대들이 대신 교련하겟습니다 이게 답입니다."


 그말에 다들 놀랫다. 그러자 하피가 말햇다.


"그게 쉽지 않다는거 아시잖아요 겨례군"


"알조 교관님 아카데미 출신인 저야 뼈저리게 알고있으니 하지만 레아는 비록 피가 이어지지않아도 저희 동생입니다. 가족이나 마찬가지인 애을 버리고 갈수는없습니다! 이게 리더로서의 제 고집이고 악입니다 레아가 못쫍아오면 어거지로 끌고 갈생각입니다 이참에 레비아 선배님께 사과해야겟니다 죄송합니다 압으로 레아 이번 일주일간 레아가 원하면 괜장히 험히 다눌생각입니다."


 그러자 레비아가 한숨을 쉬며 말햇다.


"우리 레아가 아무래도 좋은 곳에 들어갓나보내요 피가아닌 인연으로 이어진 오빠들이랑 언니들이있는곳에"


 레비아도 겨례의 각오진눈에 더이상 말을 못햇다. 그러자 하피도 말햇다.


"하휴 저 고집 누가말려 좋아요 일단 레아양을 초등부에 마추고 그녀가 원하면 제가 개인적으로 교련해드릴게요 저도 기본 훈련 빼면 시간 비니까 그럼 딜?"


"콜 교셥 완료군요 교관님"


"그럼 회의도 끝나고 식사하려갑시다 아 야식인가 후후"


"와 족발 시켜 먹어요 하피 언니"


"죄송하지만 전 이만 강남지구로 가봐야돼서요 국장님이 챃으시니 그럼 겨례야 남은기간동안 애들 통솔부탁한다"


"걱정마세요 관리요원님"


"친해졋다 십은대 아직도 호칭은 딱딱한놈일쎄 그럼"


 그렇게 레아에 대한 회의 도 끝낫다. 겨례도 일단 식으러 샤워실향해 몸을 움직엿다. 마침 레아 빼고 다른 애들과 마추쳣다. 그러자 노아가 먼저말햇다.


"대장 회의 어지됏어?"


"어 레아가 원하면 하피교관님이 직접봐주시겟대 대신 초둥부 메뉴은 해야하는게 교섭조건이엿지만"


 그러자 나타샤가 말햇다.


"다행이내 우리가 납득할만한 결과라"


 그러자 강산이가 말햇다.


"우리가 납득해도 레아 본인이 납득못하면 의미없어 아 생각하기도 귀챃다 일단 싯고 뭐좀먹고 자자 내일부터 이것보다 힘들것같으니"


"동감 그럼 있다 식당에서 보자"


 그렇게 서로 남탕 여탕에 들어가는 서리늑대들이엿다. 먼저 남탕에 들어간 강산이랑 겨례는 샤워기을 틀고 있다 어디서 목소리을 들엇다.


"아들그리고 아들내미내 대장아녀"


"어 아버지 계셧어요?"


"암 오랜만에 같이 목욕하내 하하 탕온도 적당하다"


"아버지 랑 같이 들어가면 탕온도 완전 열탕인대"


"임마 그게 좋은거다 이놈아 음음 뭐 농담이고 겨례군도 들어오지 그래 멍하니 있지말고"


 일단 대충 땀딱고 탕에 들어간 두사람 겨례는 조금 딱딱히 있고 강산인 물의 온도에 자신의 몸에 마껴 느러졋다.


"아 시원하다"


"아니동갑인 놈이 노인내 하는소리하내"


"내아들이지만 정말 애늙은이라니까"


"아 느러진다"


 확실히 싯는중 긴장이 풀려서인지 보기보다 엄청 나른해진 강산이 모습에 겨례는 신기한듯 보고있엇다. 그리고 동시에 세하을 보며 그둘을 왔다 갔다 보다가 세하랑 의 사파이어빛 눈동자랑 마추졋다.


"훗 내아들 나랑 닮았지"


"아 내 이세하 선배님과 닮았내요 평소에 해어스타일땜에 잘몰앗는대 머리 젖여있는 모습이 완전히 붕어빵이내요"


"하지만 애 눈은 애엄마 닮았어 단지 남자애다보니 애엄마보다 조금 날카롭지만 아마 5의 위상력아아니라 평범한 위상력이면 아마 애눈도 애엄마처럼 바다같은 푸른색이겟지"


"아 이슬비 선배님 말씀이군요 확실히 그부분은 저도 동의합니다 밤에 영화 볼때빼곤 대부분 쉬는시간 이슬비 선배님 데이터로 모니터링햇으니"


"응? 설마 너 내 아내을?"


 세하가 야간의 경계을 취하자 당황하며 말햇다.


"아 아닙니다 그게아닐 이슬비 선배님이 저의 롤모델 이시다보니 저도 몰으게 모니터링 한거뿐입니다."


 그때 강산이가 말햇다.


"그래서 처음에 그렇게 적대시한거냐 한겨례?"


"야 산 뒤끝심하다 너"


"농담이다"


"하하 아 아들 아직 너 못만났지"


"누굴요?"


"조금있으면 알게됄거다 아마 이건 겨례군도 놀란것같은대 아빠먼저 나간다 "


"내 들어가세요 하아 느러진다"


 그러자 겨례가 가민히 눈감고 다시 뜨며 말햇다.


"부럽다 이강산 좋은 부모님 두어서"


"그래 난 아버지도 어머니도 모두 존경한다 너도 아니냐 한겨례?"


"아버진 몰라고 얼굴도 기억안나는 어머닌 나도 잘몰으겟어 돌아가신 아버지말론 내가 어린때 지키다 사라지셧다는대"


"그러나 그래더 니 모친 지켜주었으니 니가 있는거 아닐까 아 내가 말해도 더럽게 어렵내"


"훗됏다 이놈아 일어나자"


"하아 더 있고싶은대 그럼"


 그둘은 때아닌 목욕을 마치고 먼저 식당에 들어선 두사람이엿다. 그때 눈앞에 벚꽃같은 분홍빛 머리칼한 여성이 반겨주엇다.


"아들 훈련 힘들엇지?"


"어라 어머니? 아아 아버지가 말한 게 이거구나 무슨일로 오신거에요 어머니?"


"음 선배님이 도와달라해서 왔어 미숙하지만 말이야"


"아 그래요 야 한겨례 인사해 이분이 내 어머니시다"


 그러나 한겨례는 이미 온몸이 딱딱히 굳엇고 눈에 엄청난 동공지진이 이르켯다. 지금 그의 눈앞에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말한 이슬비가 서있기 때문이엿다. 그러자 가장우렁차게 말하기시작햇다.


"처 처음뵙겟습니다 이슬비 선베님 서 서리늑대의 리더로 맏고있는 한겨례라합니다!"


"야 소리나쳐 귀청 떨어지는줄알앗내"


"후후 니가 그 애구나 아카데미 출신이지 그럼 나한태도 후배내 그럼 우리아들 앞으로 잘부탁할게요 후배님"


 슬비가 악수을 청하자 바로 움직이는 한겨례엿다. 그모습에 어처구니없이 보는 이강산이엿다. 그때 때마침 여자애들도 식당에 도착햇다. 그러자 한마디가.


"대장 어디 아파 왜저래?"


"무슨 성웅 이라도 만난나 왜저리 호들갑이야?"


 그러자 이강산이 말햇다.


"글쎄 나도 처음봐서 몰으겟다 그냥 밥이나 먹자"


                                                                       <합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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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 쓰겟습니다 휴 힘들다 하하하

2024-10-24 23:00:24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