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비의 일기 5-승(15/01/25)
우수요원이슬비 2015-01-25 1
슬비와 오세린은 g타워 옥상 바로 앞에 있는 강남 cgv앞에 멈춰 섰다.
"여기야?"
"응 여기서 나와 교감한 차원종의 느낌이나, 앗! 느낌이 사라졌어 설마?"
오세린은 건물 안으로 달려갔고 그뒤를 슬비가 쫒아갔다.
"크으으으"
"뭐지 차원종인가? 잠깐, 세린아!"
이상한 웃음 소리에 슬비는 멈춰 섰지만 세린은 급하게 뛰어갔다.
"크아아아아!"
슬비의 뒤에서 개의 형태의 차원종이 뛰어 올랐다. 바로 위상력을 개방해 반격에 나섰지만 차원종은 공중에서 앞으로 굴러 공격을 회피하고 그대로 슬비의 어깨를 발로 눌렀다.
"뭐야 이 차원종은, 이거놔!"
슬비는 발악했지만 차원종의 얼굴은 점점 다가와 입을 벌렸다.
'여기서 이렇게 가는 건가? 말도안되 아직 정식요원도 되지 못했고 할게 산더미인데'
창원종의 입에서 침이 떨어졌다.
"크윽"
핡짝
"윽! 뭐야 이차원종"
핡짝 핡짝 핡짝
"헥헥헥 크아아아웈 헥헥헥"
핡짝 핡짝핡짝
"그만하고 이거놔!"
"끄응..."
차원종이 슬비의 위에서 물러났다.
'뭐지 이 차원종은 도대체...'
그때 오세린이 달려갔던 자리에 두새의 씰루렛이 보였다.
'이번엔 인간형인가? 세린이가 걱정되는데'
희미한 빛너머로 드디어 모습이 보였고 그곳에는 오세린과 한 어린 여자아이가 있었다.
"세린아! 무사했구나 다행이다."
"응, 그리고 차원종도 찾았어"
"그래? 어딧는데?"
"여기"
오세린은 당연하다는 듯이 여자아이를 앞에 세웠다.
"그애는 누구야?"
"차원종"
"인간형인가? 설마 애쉬랑 같은?"
"사실 말이야...."
오세린은 슬비를 남겨두고 앞으로 달려왔다. 차원종과의 교감이 끊긴곳에는 한여자아이가 쓰러져 있었다.
"여자아이인가 부모님이랑 떨어졌나?"
오세린은 여자아이를 흔들어 깨웠다.
"얘 일어나봐 어떻게 하지 슬비를 불러와야 하나?"
"우웅"
여자아이가 눈을 비비며 일어났다. 오세린과 같은 은빛깔의 긴생머리를 날리며 나체로 서는 여자아이
"앗! 나 인간이 됫어, 세린언니랑 평범하게 밖에서 놀수 있게됫어!"
소녀는 고개를 들더니
"응? 앗, 세린언니 보고싶었어! 내가 찾아갈려했는데 헤헤"
"뭐?"
"왜그래 세린언니 나라구 언니랑 교감한 차원종"
"하지만 넌 인간인걸 난 인간괴 교감은 못해 그리고 차원종이라니..."
소녀는 훌쩍이기 시작했다.
"우웅 언니가 날못알아봐...인간이 되서 좋아했는데 훌쩍"
세린은 당황했고 일단 맞춰주는 식으로 가기로 했다.
"미안해 내가 눈치가 없어서... 그러니깐 자세히 얘기 좀 해주지 않을래?
'"훌쩍 알았어"
소년 울음을 멈추고
"세린 언니랑 있었는데 뭔가가 날 이쪽으로 이끌었어 언니랑 떨어지기 싫었는데 몸으 말을 안듣고 무작정 달려와 보니 예쁜 보석이 있는거아 그래서 세린 언니 줄려고 잡았는데 쓰러졌어! 그런데 일어나니 인간이 되어있어 헤헤"
오세린은 이여자아이가 차원종이 였다는걸 인정할수 밖에 없었다. 나체인 소녀에게 자켓을 입혀주자 밖에서 슬비의 비명 소리가 들렸고 둘은 그자리를 떠났다.
"그렇게 된거구나"
슬비는 수긍했고 소녀를 봤다.
"에헤헤"
슬비는 뒤로 물러났다.
'위험해 저아인 차원종이야 순간 머리를 쓰다듬을 뻔 했어'
슬비는 뭔가 생각 났다는 듯이
"아! 세린아 부탁이 있는데 저기에 있는... 자고있는 차원종히고 교감해줄수 있어?"
"응? 아 괜찬아 노력해 볼께"
오세린은 기도자세를 했고 푼것은 30초도 되지 않았다.
"슬...슬비야 큰일이야"
"왜그래?"
"이차원종 아마 유리인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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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하니 오타 있을듯 오타 찾는 재미로 봐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