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늑대 -58-
빈약패닉 2016-03-17 0
다른사람 위상력을 강제로 사용한 대가로 기절한 신시랑은 지금 자신의 눈앞에 있는 것들을 쳐다봤다 눈앞에 있는건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한 하지만 한쪽은 푸른색 다른 한쪽은 붉은색인 머리카락으로 신시랑은 이 두사람을 알고있었다.
자신을 만들때 사용한 인간과 차원종 신시랑은 자신을 쳐다보는 이 두사람을 보다 다가가며
"뭐야? 이제와서 나한태 무슨할말윽!!"
말하던 도중 갑자기 인간쪽으로 보이는 파란머리를한 자신이 다가와 목을 졸랐다 갑작스런 인간쪽의 행동에 신시랑은 자신의 목을 조르는 인간의 팔을 무릎으로 올려차 부러트려 목을 잡고있는 손을 놓게 하고 오른손으로 인간의 목을 잡아 바닥에 내려 꽃았다.
바닥에 내려꽃힌 인간은 뭔가 말했지만 이상하게 인간쪽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인간쪽은 뭐라 슬픔과 원망이 섞인듯한 표정에 신시랑은 자신이 뭔가 했나 생각했지만 이내 목을 잡고있는 손에 더욱 힘을주며 말했다.
"갑자기 왜 이러는지 모르겠지만 난 너뿐만이 아닌 저 차원종과 합친 괴물 너 혼자 나랑 대등하게 싸울수있는줄 알았어?"
하지만 인간쪽은 아직도 뭔가를 말했고 들리지 않은 신시랑은 짜증이 난단 표정을 짓자 갑자기 붉은머리를한 자신 차원종인 자신도 달려들었는대 신시랑은 가볍게 차원종 자신의 목을 잡아챈후 인간쪽과 같이 들어올리면서
"죽은녀석들 주제에 내 몸 재료나 된주제에 내 일을 방해하지마"
목을 잡은 손에 힘을줘서 뚜득! 목뼈를 부러트리고 바닥에 내팽게치자 신시랑은 지금 서있는곳에 금이가는게 보였다. 신시랑은 자신이 있는곳에 금이가자 바닥에 내팽게친 인간쪽 자신과 차원종쪽 자신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뭔가 하고싶은게 있다면 일단 말이라도 배우는게 어때?"
말하고서 나서 신시랑에게 보인건 검은색 원으로 둘러싸인 푸르디 푸른 하늘이였다.
"어라? 여긴..."
"아 정신이드셨어요?"
신시랑이 말하자마자 신애의 목소리가 들리며 검은색 원이 사라지고 눈앞에 신애의 얼굴이 나타났다 신시랑은 몸을 일으키려하다 몸속이 아파 얼굴을 찡그렸지만 참을만해 상반신만 몸을 일으키고 벽에 등을대며 여기가 어디냐고 묻자
"쓰러져있던곳에서 얼마 떨어지지않은 편의점이에요"
"내가 얼마동안 의식을 잃었지?"
"약속대로 찾은다음...대략 4시간 정도지났어요"
신애가 말한 약속이란 전철에서 탈출하기전에 신시랑은 신애의 능력중 하나 그림자 이동으로 애들을 먼저 탈출시켜 기지로 보내고 나서 자신을 대리고 오라 말했었다.
하지만 자신을 찾았음 기지로 돌아갔음 됬을것을 왜 아직도 이곳에 있는지 물어보니
"찾긴했지만 벌레들이 포위하고있어서 말이죠 일단 벌레들을 전부 죽이고 돌아가려는대 그 순간 날이 밝아서...그림자가 이어지지않았어요"
신애의 그림자 이동은 자신의 그림자안으로 들어가 다른 그림자로 이동하는 거였는대 그림자 이동에는 한가지 제약이 있었다 그건 자신의 그림자가 다른 그림자랑 이어져 있어야 한다는거였다 제약을 들은 신시랑은 한숨을 내쉬면서
"그럼 해가 사라질때까지 몸좀 회복할까"
"에? 들어가는건 차원종들이 막지 않으니 그냥 들어가시면..."
"글쌔...지금 그 어느쪽도 아닌내가 다가간다면 차원종들은 지휘관의 명령을 무시하고 공격할거야"
"네? 그게 무슨...힉?!"
신시랑을 보며 말하던 신애는 자신도 모르게 기겁하며 뒤로 물러난후 그림자에서 검을 꺼내 신시랑을 겨눴다 지금 신시랑의 몸에서 위상력이 흘러나오고 있었는대 그 위상력은 인간이 사용하는 위상력도 그렇다고 차원종이 사용하는 위상력도 아니였다 완전히 차원이 다른 무언가...아니 저걸 위상력이라 말해야될지
"저기...지금 너 눈으로 보기에는 내가 뭐로보여?"
"아...아...아아.."
신애는 온몸이 떨려 말을할수 없었고 그런 신애의 모습에 신시랑은 위상력?을 거둬 들이고 다시 자리에 누우며 아직 떨고있는 신애에게
"지금부터 저녁이 될때까지 눈을 붙일거야 잠깐동안이지만 날 지켜줘"
말하고는 바로 위상회복을 사용해 몸을 치료하고 그대로 의식을 잃었다. 신시랑이 의식을 잃자 신애는 손에 쥐고있는 그림자 검을 바로잡고 의식을 잃은 신시랑 위에 올라탄후 그림자 검 끝을 신시랑 목을 향해 겨눴다.
"위험해...위험해...'이건'...'이건' 위험해!!!"
본능이 외치고있었다 방금전 신시랑이 보여준 위상력은 위험하다고 저건 저건 존재해서는 안된다고 본능이 외치고있었다 자신이 가진 위상력 인간이면서 차원종의 위상력은 가진 자신도 위험하다 스스로 생각했는대 신시랑이 방금 보여준 위상력은 왠지모르겠지만 본능이 지금 확실히 죽여야 한다고 외치고있었다.
신애는 의식을 잃은 신시랑이 확실히 의식을 잃었는지 확인하기위해 올라탔고 올라탔는대도 신시랑은 아무런 미동도 마치 죽은사람처럼 반응이 없자 목을 겨눈 그림자 검을 잡은 손에 힘을줘 그림자 검으로 신시랑의 목을 찔러넣었다.
그림자 검을 찔러넣자
"크어억!"
신시랑이 입에서 검붉은 피덩어리를 토해냈다. 신시랑이 신애를 향해 검붉은 피덩어리를 토해냈고 온몸에 피가 묻은 신애는 신시랑을 죽였다 안심...하려다 순간 자신이 무슨짓을 한지 깨달았다.
"어...어라? 내가...왜 신시랑을...어?"
신애는 잠깐동안 피로 물든 자신의 몸과 손을 보고는
"아냐...내가 아니야...나...난 이럴생각이...이럴생각이 없ㅇ.."
"뭘말이야?"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크어어억!!"
갑자기 말을한 신시랑에 신애는 자신도 모르게 주먹으로 신시랑 가슴 한가운대를 내려쳤고 신시랑은 설마 신애가 자신을 공격하는줄 몰랐는지 주먹을 정통으로 맞았다.
잠시후 신애는 신시랑앞에 무릎을 꿇었고 신시랑은 신애를 바라보며
"그래서...왜 날 찌르고 때렸는지 설명을 해주실까?"
말하니 신애는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라 "아우..아우우.."거리자 그런 신애를 바라보던 신시랑은 한숨을 내쉬더니 신애 머리에 손을 올렸다 신애는 신시랑이 자신의 머리에 손으 올리자 머리가 뭉개질거라 생각했는대
"내 위상력을 봤으니 그럴만 하니 이번만 넘어가주지 다음에 그러면 이 머리를 으깨버리겠어"
말하고는 머리에 올린 손을 치웠다 신애는 그런 신시랑을 보다 이내 신시랑에게 물었다.
"저..신시랑 방금 그게 무슨말이죠 그리고...아까보여준 위상력을 도대체..."
"...알고싶어?"
신시랑의 목소리를 듣고나서 신애는 아까랑 마찬가지로 본능이 알아서는 안된다 생각했지만 호기심이 본능을 이기고 신시랑에게 물었다.
"알고싶어요"
신애의 말에 신시랑은 잠깐 고민하다 고개를 끄덕이고 신애에게 말했다.
"별거 아니야 너도 눈치챘겠지만 난 위상력이 여러개다 그리고 너가 방금봤던게 내 진짝 위상력이고 넌 그걸보고 겁먹은 다음 날 죽이려 든거지"
"아아.."
신시랑말에 신애는 이해할수있었다 자신도 인간이지만 인간의 위상력을 가지고있지않은 거였고 신시랑도 그런 자신과 똑같은 인간과 차원종의 위상력을 가졌고 신시랑이 보여준 위상력은 자신보다 강해서 그렇다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로 신시랑이 보여준 위상력은 인간도 차원종의 위상력도 그 어느쪽에도 속해있지 않았다 신시랑이 보여준 위상력 그건 오직 인간과 차원종을 합쳐서 손에넣은 혼종인 신시랑만의 위상력이였고 신시랑은 그런 위상력을..
'역시 양쪽 모두 소진하면 이렇게 되는건가...좀더 나오지 못하게 숨겨야겟어'
자각하고있었다 솔찍히 신시랑이 눈을 뜨고나서 제일 이상하게 여긴게 인간도 차원종도 아닌 자신이 왜 인간의 위상력을 사용하는지 처음에는 자신의 몸이 인간쪽이 더 많아서 그런거라 생각했는대 자신의 몸안에 있는 다른 위상력 차원종의 위상력을 발견하고는 이상하게 생각했다.
인간도 차원종도 아닌 자신이 왜 둘의 위상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다 문뜻든 생각이 인간도 차원종도 아닌 새로운 종인 자신의 위상력이 있는지에 관한 생각이 들었고 그 뒤부터 시간이 조금씩 생길때마다 위상력으로 자신의 몸을 살폈고 마침내 자신의 심장부분에 인간의 위상력도 차원종의 위상력도 아닌 자기 자신만의 위상력을 찾을수 있었다.
하지만 사용하기에는 자기 자신도 너무 불길해 보이는 위상력이기에 사용하길 거부하고 숨겨왔는대 라시모에서 무리하게 위상력을 쓰다보니 인간쪽 위상력은 물론 차원종의 위상력까지 전부 사용했더니 자신의 위상력이 흘러나왔고 일단 급한대로 몸을 회복해 인간의 위상력과 차원종 위상력으로 자신의 위상력을 다시 눌러버렸다.
자신의 위상력이 눌린걸 확인한 신시랑은 서서히 지는 해를 보며
"이동할수있겠지?"
"네 그림자들이 이어지고있어요 앞으로 10분후 이동가능해요"
"좋아 그럼 빚은 만들어 주기위해 움직여볼까"
해가 완전히 떨어지고 밤이 찾아오자 신애는 그림자로 자신과 신시랑을 삼킨후 이동했다.
신애의 그림자로 이동하던 신시랑은 뒤를 살짝 쳐다봤다 신애의 그림자에 삼켜기지 직전 자신의 귀에 확실히 들린 한마디...
[배곱파...배가곱파...]
누군지 전혀 모르는 목소리에 신시랑은 고개를 흔들며 신애의 뒤를 따라갔다.
-하얀늑대-
인간도 차원종도 가질수 없는 제3의 위상력
신시랑은 제3의 위상력을 인지하고있다는걸 알려주는 이번화 였습니다
실험으로 만들어진 애들은 자신에 대해 알아가면 갈수록 충격에 먹는거에 비해
신시랑은 자신은 인간도 차원종도 아닌 괴물이란걸 스스로 인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정체에 대해서 충격먹을만한건 없습니다
그나저나..
테라 인술사 장비 최고장비 바로 전걸 맞추고 나니....다른걸 키우고 싶어져서 키우다보니..
인술가 만렙 비검사 만렙 창기사 만렙 이 3개가 되어버렸다..;;
...대검쓰는** 하나더 만렙 키워보자
그리고 심심할때마다 레포데 하는중 레포데 3나온다는대..
워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