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기위한 이야기 14화 (잠깐 쉬어갑시다....)
하가네 2016-03-02 13
슈루룩!! 촤악!!! 퍼억!! 퍼버벅!! 촤아아아!!!! 촥!!
"............"
세하가 멀찍이에서 조용히 한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세하가 바라보고 있는 곳에는 늑대개팀의 대원들인 나타, 하피, 그리고 레비아가 있었다. 현제 그들은 열심히 차원종인 공생수들을 상대하고 있었고 세하는 분투하며 투쟁을 벌이는 그들을 조용히 바라보고 있었다.
"............."
꽈직!!
"아놔 진짜!!!! 더럽게 많네!!!!"
공생수들을 썰어버리던 나타의 신경질이 결국 폭발하였다. 썰어도 썰어도 줄어들 생각을 안하는 이 인해전술 같은 물량에 점점 지처만가는 늑대개팀이였다.
"휴우.... 이렇게 춤추다간 탈진해버리겠네요~ 물론 다이어트를하는것 같아서 나쁘지는 않지만요~"
"닥처!! 힘들어죽겠는데 그딴말이 나오냐!!!"
"나타님.. 진정하세요... 그렇게 소리치시면 더힘들어져요;;;;"
"크윽.... 잰장......"
레비아의 말이 끝나자마자 지친듯 헉헉거리는 나타였다. 일단 늑대개팀의 현제 상황을 보자고 한다면 차원종들이 공항로비로 오는것을 막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현제 칼바트의 지혜를 빌린 유하나의 지시로 포획한 테러리스트들이 음파교란기를 만드는 중이다. 그 음파교란기로 공생수들의 특수한 음파를 교란시켜 피아식별을 마비시키는 계획을 진행중이였다. 그러므로 그 장치가 만들어질때까지 늑대개팀들이 차원종의 접근을 막고 있는 상황이였다.
꽈직!!
"아!! 씨!! 그런대 저 버러지 같은녀석은 왜 가만히 있는거야!!!!"
나타가 뒤돌아서더니 멀찍이에 앉자있는 세하를 바라보며 화를 냈고 멀찍이에있던 세하는 화를 내는듯 이리저리 발,광을 하는 나타의 모습을 잠깐동안 바라보았다. 하지만 왜저러는지는 이해가 안돼는듯 그저 고개만 갸웃 뚱거리며 이상한 녀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크윽...."
"나..나타님;; 이 거리에선 안들릴꺼에요;;;;;;"
"그래요 나타 그렇게 읍박지르고 날뛴다고 저쪽은 전혀 이해못하고 있는것 같으니 그만두는게 어때요?"
"허억.... 허억.... ***!!!"
나타가 날뛰다가 지치가는 사이 세하는 조용히 불어오는 바람을 즐겼다.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묘하게 차분한 느낌을 들게 해주었고 잠깐 생각에 잠길수 있도록 도와주는듯 했다.
현제 세하는 중간 중간 묘하게 떠오르는 기억을 되새기는 중이였다. 흐릿하게 비추어지다 흐릿하게 사라지기에 좀처럼 떠올리기가 힘들었다. 얼핏 느끼면 자신의 진짜 기억인지 아닌지도 조금은 의심이 드는 부분도 적지않게 있었다.
일단 몇몇의 거의 확고한 기억들은 인간으로 써의 자신이다. 그러내 몇몇 흐릿하면서도 얕은 기억들은 인간이 아닌 차원종의 기억인듯 했다. 따지고 본다면 자신의 모습은 인간이다. 그러니 인간의 기억이 자신의 것이라고 판단할수 있었다. 그런대 차원종 중에서도 인간의 모습을 한 존제가 있었다. 바로 전에 만난 애쉬와 더스트 그리고 저기 앞에있는 레비아라는 존제였다.
그들과 레비아의 차이점이 있다고 한다면 레비아는 인간이 되고 싶어한다는것이고 그들 애쉬와 더스트는 차원종인것을 자랑스러워한다는 느낌과 인간을 경멸하듯했으며 덤으로 장난감처럼 보는듯한 얼굴들이였다.
".......인...간...... 차..원종...."
여러 기억들이 흐릿하게 지나갈 때마다 생각이 잠기며 점차 자신의 변화를 느껴간다. 그중 하나가 생각을 하고 판단을 하는것을 알게 되었다. 그저 본능에 따라 움직일때와는 다르게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상하다. 기쁘다. 고맙다. 싫다. 짜증난다. 죽이고 싶다 등등 여러가지 감정들을 잠깐동안 맛보기도했다.
하지만 아직 완전하진 않았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았다. 생각은 길었고 판단 보다는 본능에 의해 몸이 즉각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많았다. 원해서 움직이기보단 극단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많았다. 그렇게 본다면 마치 아직 갓 태어난 아이 같기도 했고 다르게 본다면 그저 생각이 없는 짐승에도 가까웠다.
"................"
세하의 표정이 점점 변해간다. 살며시 감겨가는 눈빛은 점점 날이 서는듯 반짝였고 삐질 삐질 피어오르던 위상력은 사납게 울부짓듯 세하의 몸주변을 이리저리 움직였다.
스윽
그러는중 거대한 구조물을 발견한다. 활주로 한쪽에 있는 거대한 구조물 요세같은 느낌도 있었지만 대충 봐선 움직일수 있는 기계인듯 해보였다. 그 구조물은 다름아닌 램스키퍼 공중 전함이였다. 그리고 그곳을 중점으로 움직이고 있는 인간들이 보인다. 자신이 죽인 테러리스트들과는 다른 하얀 전투복이였다. 재해 복구지역에서 몇번 마주치고 날려버린 적이있는 특경대 대원들이였다.
그리고 작지않은 크기의 위상력 2개와 둘보다는 약한 위상력 하나가 감지되었다. 세하는 잠깐동안 그쪽을 바라보다 늑대개팀을 한번 바라본다. 전투를 하느라 바쁜건 둘다 마찬가지인듯 해보였지만 대채로 늑대개팀 쪽이 더 힘들어보인건 사실이였다. 이쪽은 단 3명에서 차원종 무리와 싸우고 저쪽은 특경대 대원들과 함꼐 싸우는 것이니 그렇기 힘들진 않을것이다. 물론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
스윽 파지지지지~!! 슈우웅 텁
세하가 살며시 손을 뻣어 자신의 검을 소환하고는 잡아든체 살며시 날아올랐다.
"응?"
"어머?"
"아..."
갑자기 느껴진 강한 위상력이 당황한 늑대개팀원들이 일제이 뒤돌아 세하를 바라보았다. 검보랏빛 위상력을 뿜어내며 검신에 집중하는 모습이 보였다.
스으윽
천천히 도신을 옆으로 옴기며 늑대개팀쪽을 죽어라 노려보는듯 눈을 반짝이며 허공을 가를 준비를 하였다. 멀찍이에 있던 늑대개팀원들은 당황하며 그대로 멈처버린체 우왕자왕하다 한가지 결론에 다달았다.
"야 저..저녀석 설마!!!"
"이거 여기에있다간 위험할것 같은데요?"
"어..어서 피하는게....."
늑대개팀이 피하려고 움직이려는 사이 세하의 검이 먼저 움직였다.
"크아아아아!!!!"
샹!!! 파아아아아아!!!!!!
세하가 기합을 주며 검을 휘두르고 보랏빗 실선이 허공에 그어짐과 동시에 위상력 포가 그 실선에서 뿜어져나가고 하늘에 떠있던 공생수들으 모조리 집어 삼켜버렸다. 마치 방사 포같은 느낌이지만 섬광은 가면 갈수록 넓어지는 벽과 같은 느낌으로 뻣어가 램스키퍼에 있던 검은양팀이나 특경대 그리고 로비에 있던 유하나와 테러리스트들도 이 광경을 바라보았다.
늑대개팀은 날아오는 섬광을 보고는 그대로 납작 업드려있었고 그들의 머리위로 나라온 섬광이 공생수들을 지워버리는 것을 눈앞에서 목격하였다.
일순간에 박멸당한 공생수를 바라보는 세하의 표정은 다시 무덤덤하게 돌아왔다. 아무래도 모기떄마냥 날라다니기에 거슬렸던 모양이였다.
"........."
스윽 척
세하가 검을 어께에 걸치고는 떠오른 상태 그대로 램스키퍼를 향해 날아갔고 납작 업드려있던 늑대개팀 대원들은 섬광이 지나가자 일어나기 시작했다.
"잰장.. 저 자식!!...."
나타가 램스키퍼쪽으로 날아가는 세하를 보며 으르렁거렸다.
"휴우 정말 스릴 넘치네요~ 하마터면 빛과함께 사라질 뻔 했어요~ 후후~"
"웃음이 나오냐!!!!"
"나..나타님 진정하세요;;;"
"너 같으면 진정하겠냐!! 저망할 자식!! 난대없이 멀 날려버리는거야!!!"
레비아의 말림에도 불구하고 이리저리 날뛰는 나타였다. 그런 그의 모습을 어쩔수 없다며 바라보는 하피나 레비아였다. 그래도 조금 지나친지 하피가 만류에 나선다.
"후후 살았으니 됬잖아요?"
"하마터면 우리도 죽을 뻔했따고!!!!"
"소리치는 걸보니 아직 안죽었군요?"
"이런 망할 도둑년이!!!"
"그렇게 화내면 힘빠저요 나타 아니면 또 쿠크리를 훔처드릴까요?"
"크으......"
하피의 강력한? 제제에 결국 입을 다무는 나타였다. 그리고 일단 세하의 도움?으로 공생수들이 싸그리 날아갔고 잠깐동안은 잠잠할듯 하였다. 하지만 공생수들은 칼바크의 가방으로 불러들인것이기 때문에 가방이 아직 더 있을수있다.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뜻이다.
한편 램스키퍼 쪽으로 날아간 세하는 특경대와 유하나의 테러리스트들의 사이로 조용히 내려섰다. 세하의 갑작스러운 출현으로 두 세력간에 잠깐의 침묵이 흘렀다.
".........."
두 세력간에 약간의 술렁임이 일어났다. 일단 유하나 쪽의 태러리스트들은 먼가 물러나는 분위기였다. 일단 남은 테러리스트 잔당은 을 지위하고 있는 분대장 쪽의 테러리스트들도 있기도 하지만 이미 그들은 세하에 대해 조금 알고 있었다. 이리나 페트로브나를 압도하고 그녀를 지키려고 하던 테러리스트들을 몰살시켜버렸다. 그중 한명이 살아남이 이사실을 다른 동포들에게 알려 놓은 상태다. 반면 아직 소식을 듣지못한 특경대 측은 여전히 대치하는 상태였다.
".........."
세하가 양측을 번갈아가며 바라보았다. 반응은 정말 극과 극이였다. 안는것과 모르는것의 차이라고 할까 테러리스트들은 당황하며 물러서지만 특경대 대원들은 그저 굳굳했다.
"야!! 넌 머야?!"
".......??"
특경대 측에서 누군가 세하에게 질문을 던젔다. 어느 여성의 목소리인듯 싶은대 세하는 조심스럽게 고개를 돌리며 목소리의 주인을 바라보았다. 한 여성이 당당한 표정으로 세하를 바라보며 총구를 겨냥하고 있었다. 다름아닌 국제공항수비대장인 송은이 경정이였다.
"..........."
세하가 조용히 몸을 돌려 특경대 쪽을 정면으로 바라보았다. 그러자 송은이도 조금 당황한듯 바라보았다.
"머..머야!? 테러리스트 측 위상능력자인거야? 늑대개란 팀의 대원인모양이네?..... 근대 너 어디서 많이봤다?...."
"......??"
세하가 고개를 갸우뚱거리자 뻘쭘해진 송은이의 이마 주위로 식은땀이 삐질삐질 삐저나오는듯 했다. 질문에 비해 반응이 시원치 않으니 역으로 당황한 송은이였다.
"저....저기..."
"............."
그저 무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소년의 모습에 어떻게 해야하지 갑자기 막막해진 송은이였다. 그러고 있는동안 세하의 뒷쪽에 있던 테러리스트들은 일단 물러나는듯 후퇴하기 시작했다.
"저기 대장님? 테러리스트 녀석들이 물러나는대요?"
"그건 나도 보면 안다고!! 그런대 저 애가 문제잖아....."
"딱봐도 위상능력자인대요?"
"딱봐도가 아니라 여기올때 날아서왔으니 당연히 위상능력자 일거아니야...."
"아.. 그렇군요...."
"으이그...."
송은이는 한심하다는듯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지금은 특경대 측에서도 나쁘지많은 않은 상황이라 여기는듯 했다. 일단 테러리스트들이 물러났으니 잠깐은 숨통이 트일것이다. 단 이 소년이 얌전히 있는다면 말이다.
"대장님 어떻게 하죠?"
"........검은양팀 쪽에 지원을 부탁해야지... 잠깐만 있어봐... 어디보다..."
삑삑삑
"유정씨? 들려요?"
'네 송은이 경정님 들립니다... 그런대 무슨일이시죠? 이쪽은 조금..."
송은이가 무전기를 몇번 두드리더니 스피커 넘으로 김유정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제대로 연결된 모양이였다. 그리고 김유정의 목소리가 들리자 주변에 있던 특경대 대원들도 조금 안심한 모습을 보인다.
"그게 갑자기 하늘에서 광선같인게 날아가고나선 갑자기 위상능력자인 애한명이 위에서 내려왔거든요?...."
"늑대개팀인가요? 그렇다면 검은양팀을 그쪽으로 보내길 잘했군요!!"
"아.. 그게.... 유정씨에게 들은거랑 조금 다른애인것 같은대요?"
'.......다르다구요?....'
송은이의 말에 김유정이 조금 당황한듯 말을 내뱉었다. 하기사 다르다고 하니 할말이 없어지는건 어쩔수 없었다. 하지만 일단 송은이에게 눈앞에 나타난 위상능력자의 생김새를 물어본다.
"네... 그게... 일단 은발은 알겠는데.... 여자가아니라 남자고.. 갑옷을 입었고.... 어께츰에 붉은 털로 치장이 되어있고.... 검을 한자루 들고 있는대요? 그것도 장검으로..."
".......그건.. 확시히 다르네요.... 잠깐만요?.... 음.. 어디서 그런 비슷한 인상착의를 들은것 같은데...... 일단 검은양팀이 곳도착할태니 저도 곳바로 모니터링을 하도록하죠"
"네네~ 알았어요 유정씨 그럼 잠깐 이러고 대기...를...."
"응? 송은이 경정님?... 송은이 경정님!!! 무슨일이에요!!!"
갑자기 무전이 끈키자 김유정은 당황하며 황급히 검은양팀이 당도하기를 기다렸다. 한편 무전이 끈킨 송은이 경정측은 별다른 일은 없었다.
"아!! 이게 머야!! 무전기 선이 왜이래?!!"
"선이 잘렸는대요? 아까 교전하다가 총알이 무전기 선을 스친 모양입니다... 여기 선이 절단됬습니다...."
"이거야원.... 이러면 오해할탠데...."
테러리스트와 교전을 하다 총알 한발이 송은이의 무전기의 선을 조금 절단 했던 모양이였다. 때문에 무전이 중간에 뚝 끈켜버린것이다. 송은이는 당황하며 머리를 긁적였고 주변에 있던 대원들도 덩달아 당황한듯한 모습이였다. 그런 모습 때문인지 세하는 그저 조용히 그들을 바라보았다. 검이야 일단 자신의 앞에 꼿아두고선 살며시 손을 올려 쉬는 자세를 취하며 무언가를 기다리는듯 했다.
".......으으... 그나저나... 저애 저러고 있을 생각일까?...."
"저대로 있어주면 좋겠는대 말이죠....."
"그야 그렇지... 그런대 넘무 신경쓰인다;;;;;"
"쏠까요?"
송은이의 옆에있던 대원이 솔깃하듯 이야기를 하자 송은이는 잠깐동안 고민에 빠진체 소년을 바라보았다. 먼가 묘하게 느껴지는 분위기는 먼가 위험하단 느낌이 들었다.
"아니... 내직감인데 쏘면 안됄것 같아.... 일다 위상능려자이기도 하고.. 쏴봐야 총알 낭비일걸?"
"그럼 이대로 대기하고 있겠습니다"
"어 그렇게 해"
송은이가 대원들을 관리하고 세하가 이를 지켜보며 관찰하는 동안 대략 1.5km지점에 한 테러리스트가 위장막을 친체 조용히 숨을 죽인체 총알을 장전하고 있었다.
스윽 척 철컥!!
'장전완료.....'
끼릭끼릭
'스코프 이상무 사격준비 완료..... 지시대로 이행하겠습니다'
대구경 스나이퍼 라이플을 누군가에게 조준한체 숨을 죽이며 천천히 방아쇠를 당겨간다.
스르륵 끼릭 탕!!!!!
이윽고 한발의 총성이 공항일대에 조용히 울렀고 목표를 향해 망서림없이 날아간다.
슈우웅!!! 딱!!!!!
탄알은 정확히 목표를 명중시켰다.
"................................."
"".............""
갑작스러운 소리에 특경대는 물론이고 세하까지 당황한듯 눈이 커졌다. 그리고 몇초후 하늘에서 무언가 반짝거리며 지면으로 떨어졌다.
팅~! 티디딩!!..........
작은 쇠붙이 같은것이 떨어졌다. 저건 대충봐도 탄알이였다. 그것도 대구경 스나이퍼 라이플 탄으로 사람이 맞으면 관통하는 건 고사하고 맞으면 거의 즉사수준의 탄알이였다. 그런대 그런 탄알이 갑자기 하늘에 서 떨어졌다. 아니 애초에 그 탄알은 무언가를 맞추고 튕겨져 위로 날아갔다가 떨어진것이였다.
".........."
꽈직!!!
라이플 탄이 떨어진곳은 다름아닌 소년 아니 세하의 발 옆이였다. 그리고 새하의 머리가 살짝 옆으로 꺽여진체 갸우뚱한 자세가 되어있었다 아무래도 세하의 머리를 맞춘 모양이다. 세하의 오른쪽눈은 섬득하게 살기를 내뿜으며 번뜩인다.
그러더니 천천히 검을 뽑아 들고는 탄알이 날아온 방향으로 검끝을 뻣었고 조용히 그리고 빠르게 검끝으로 위상력을 압축시켜간다. 그리곤....
".........죽어...."
철컥 파아아앙!!!!!!!!!
보랏빛 불기둥이 가차없이 뻣어간다.
14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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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쓸시간이 부족해진다 ㅠㅠ 아.. 안돼!!! 나의 낙을 즐길수가 없어!!!! 그리고 글쓰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어 ㅠㅠ 안돼 이러면안돼!!!!
그건 그렇고 오랜만에 와보니 명전에 글이 올라갔네? ㅋㅋㅋㅋㅋ 이것은 다름아닌 독자분들 덕이니 정말 감사합니다!!!
소소한 글이지만 봐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일단 최선을 다해 글을 적어내도록 하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