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vs 애쉬&더스트(제이 잊혀진 과거의 영웅의 추가를 할 액션씬 입니다)
칠신 2016-02-28 1
“이런 **”
제이가 급하게 왼쪽주먹으로 트롭장군의 도끼를 쳐내지만 힘과 속도에 밀려 제대로 쳐내지 못하고 도끼에 오른쪽 어깨부터 복부까지 베이고 말았다.
“이딴 상처따윈 상관없어...”
제이는 자신의 몸은 신경쓰지 않은 채 그저 주먹을 휘두를 뿐 깊게 베이지는 않아도 중상을 입은 제이가 주먹을 휘두르자 트롭장군은 당황했는지 도끼의 괴도가 어긋나 공중을 가르고 제이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트롭장군의 복부를 사정없이 주먹으로 두들겨 트롭장군을 쓰러트렸다.
그 장면을 멀리서 구경하고 있던 애쉬와 더스트가 내려오고 애쉬가 제이를 보면서
“호오 그래도 너의 힘은 옛날 만큼은 아니지만 그 눈빛하나 만큼은 예전과 다름없는 맹수의 눈빛이로군 후후후”
“자 그럼 어디 한번 더 과거를 재현해 볼까 그 때와는 달리 너는 많이 약해졌고 이번에는 너를 절체절망에 상황에서 도와준 알파퀸도 없다 자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맹수여!!!!”
내가 해야 할 일은 변함이 없어 지금은 그 대상이 바뀌기는 했지만 내가 해야하는 일은 그 무엇 하나도 바뀌지 않았어 그저 소중한 동료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 설령 그 대가가 내 목숨일지 언정 상관없어 이번에야 말로 니녀석들을 쓰러트리고 나는 동료를 지키고 말겠어!!!
“자 와라 과거의 망령이여 검은 군단의 간부 이 에쉬님께서 상대해주마!!!”
“으오오오오오~~~”
제이는 표효함과 동시에 공중으로 점프하더니 주먹에 위상력을 모아 땅을 향해 주먹을 내지른다.
얼핏보면 오메가 3러쉬 같지만 이 기술은 과거 제이가 차원전쟁때 자주 쓰던 광역기에 버금가는 강력한 기술이었다.
하지만 에쉬와 더스트는 아무렇지 않은 듯 결계를 쳐서 제이의 주먹을 막았다.
“아무리 강력한 기술이어도 위상력이 그것을 받쳐주지 못해 제대로된 위력을 내지 못하는군”
“에쉬 얼른 끝내고 가자고”
제이하고 싸우는 것이 지루한지 더스트가 애쉬한테 돌아가자고 조른다
“알았어 누나 잠시만 기달려줘 자 그러면 이제 우리...!”
공중에서 주먹을 내지르던 제이의 모습이 사라지더니 애쉬와 더스트 앞에는 고속으로 이
동을 하면서 살기로 만든 제이의 잔상들이 나타나더니 애쉬와 더스트를 향해 다시 쉴세없이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하였다.
위상력의 부족이라 그딴 건 아무래도 상관없어 그저 한번 휘두르면 될 주먹이 열 번 정도 휘두를 정도로 늘어난 것 뿐이야
“이 자식”
‘터무니 없는 남자군 아까 전까지만 해도 강화되어서 A급 이상의 차원종들 보다 강한 트
롭장군과 싸웠으면서 지치고 않고 이렇게 까지 움직일 줄이야 위상력은 잃었지만 체력하나만큼은 과거랑 같다 아니 그 이상이라는 것인가...’
“좋다 그 각오 인정해주지 자 그럼 지금부터 제대로 상대해주도록 하지 간다!!!”
에쉬는 손을 한번 공중으로 휘드르더니 지면에서 갑자기 불기둥이 솟구쳐서 제이의 잔상들을 하나 둘 없애기 시작한다.
치잇
“원래는 본체부터 찾는게 정석이지만 굳이 하나 씩 찾을 필요는 없지”
애쉬 주위로 거대한 불기둥이 솟구치면서 제이의 잔상들을 집어삼킨다
마그네슘 스트라이크
투확
애쉬가 만들어낸 불기둥에서 또 다른 불기둥이 솟구쳐 직선으로 연달아 솟구치더니 애쉬
와 더스트를 향해 불기둥이 향한다
“호오”
애쉬는 감탄하면서 한 손으로 아무렇지 않은 듯 불기둥을 막았다.
!?
애쉬의 뒤에 제이가 나타나더니 애쉬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한다
“큭 이 자식 그 불기둥은 미.....”
퍼억퍼억퍼억퍼억퍼억
제이는 망설이지 않고 애쉬를 주먹으로 계속 가격하기 시작한다.
!!!!
“어머 애쉬 꼴이 말이 아니네”
“쳇 방심했을 뿐이야 누나 이 정도는 별거 아니야”
애쉬가 제이에 주먹을 피하고 더스트와 앞뒤로 공격을 할려는 순가
“결전기 다시 만난 전**.”
제이의 몸 주위로 위상력이 강하게 퍼져 나가면서 애쉬와 더스트를 팅겨낸다.
!?
“어째서 그 정도의 위상력이 분명 그 기술은 위상력을 모아서 쓰는 기술일터!!!”
“아아 맞아 위상력을 모아서 쓰는 기술이”
“하지만 니 녀석은 위상력을 모으기는 커녕 낭비만 했을 뿐 모을 시간 따윈....!!”
“분명 나한테는 모을 시간 따위는 없었지 하지만 굳이 내부에서 모을 필요는 없지”
‘그런가 이 녀석 아까전에 트롭장군과 싸움에서 방출해서 떠다니는 위상력과 처음 공중
에서 우리에게 주먹을 휘두르면서 방출한 위상력들을 전부 흡수해 모았단 말인가!?’
“터무니 없는 자식이로군 설마 전투에 여파로 남아있는 위상력 까지 모으다니 이거 하나
는 확실히 놀랍군 하지만 그걸로 끝이다.”
애쉬는 다시 공중에 손을 휘젓더니 이번에는 거대한 불기둥이 하늘에서 떨어지기 시작한다.
!!!
제이는 가드하지 않고 아슬아슬 하게 피하면서 애쉬와 거리를 벌린다
“어머 혹시 나를 잊고 있지는 않겠지?”
제이에 뒤에 더스트가 기다렸다는 듯이 검은 색의 폭풍을 일으켜 제이를 공중으로 날려버렸다.
“크앜”
더스트의 공격을 직격으로 맞은 제이가 피를 토한다
““자 이번 꺼는 피하지 않으면 위험할 거라고””
애쉬의 불기둥과 더스트의 검은 폭풍이 하나로 합쳐지더니 거대한 검은 불꽃의 폭풍이
제이를 집어삼킨다.
“크아아아아아앜!!!!!”
퍼엉
애쉬와 더스트의 공격을 직격으로 맞은 제이가 하늘에서 피투성이 인 채로 떨어졌다.
“흥 결국 이게 다인가 아쉽군 진작에 우리의 힘을 받아서 차원종이 되었으면 이렇게 되지
는 않았을 텐데”
“그러게 말이야 정말 어리석은 남자네 후후후”
.....
한편 제이의 심상 공간
“이대로 끝낼 생각이야?”
“하지만 어떻게 저 녀석들은 너무나도 강해 지금의 내 힘으로는 그 무슨 짓을 하더라도
녀석들을 꺽을 수가 없다고!!!”
“그렇다면 지금 상태로 가만히 죽은 척을 해서 도망갈 것인가?”
“아니 일어나서 싸울거야 설령 죽을 지 언정 그 어린 녀석들을 지키는 것이 보호자인 나의 의무니까 최소한 녀석들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시간은 벌거야”
“........”
제이는 심상세계를 나갔다.
제이의 심상세계에 남아있는 무언가는 생각을 하더니
“그런가....좋아 그렇다면 너에게 다시 한번 더 힘을 주도록 하지....그 어린 꼬맹이가 아닌 어였한 한명의 어른이 되었을 줄이야 후후후 자 지금 너의 안에 잠들어 있는 모든 힘을 개방해주지 가서 싸워라 그리고 승리를 쟁취해 지켜라!!!!”
“아...아직 끝나지 않았어...”
온몸이 피투성이 상태인 제이가 애쉬와 더스트를 노려보며 다시 일어나자 애쉬는 질렸다는 듯이
“그냥 그대로 누워있었다면 목숨은 건질 수 있었던 것을...뭐 이것도 운명이란 건가 특별히 내 손으로 직접 제거해주지 잘 가라 과거의 망령이여”
애쉬는 방금전에 공격의 두배는 커다란 거대한 불기둥을 만들더니 제이에게 그대로 내려 꽂아버린다.
콰아앙 화륵 화륵
“이걸로 끝이네 그보다 그렇게 할 필요가 있었어 에쉬?”
“그저 단순한 변덕이니까 걱정하지마 누나”
화륵 화륵 터벅 터벅 터벅 터벅
!?
“방금 전에 공격을 맞고도 무사하다고?”
제이가 아무렇지 않은 듯 불속을 터벅 터벅 걸으면서 다가오자 애쉬는 당황을 하였다.
지이잉 촤악 촥 촥
갑자기 제이의 몸에서 거대한 위상력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한다
“뭐..이런 말도 안되는..”
“어머 애쉬 저 힘은 그의 전**인 과거의 힘 아니야?”
“아 맞는거 같아 누나 어떻게 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가 과거의 위상력을 찾았다는 것 하지만 그렇다 해도 이미 녀석의 몸은 엉망진창이야 어차피 우리의 적수가 못되”
“이걸로 끝이...!?”
제이가 고속으로 애쉬에 앞으로 이동해 나타나더니 왼발로 애쉬의 머리를 가격하지만 애쉬는 본능적으로 오른손으로 결계를 펼쳐서 막지만 바로 결계가 깨지더니 애쉬가 발차기에 맞아 날라간다.
“훗 나를 잊으면 곤란하지”
더스트의 손에서 검은 바람이 칼날의 형태가 되더니 그대로 제이를 향해 날라간다 하지만 제이는 그저 가만히 서 있었다.
!?
검은 바람의 칼날이 제이에게 직격을 했다 그러나
“그것을 막아냈다고!?”
“이걸로 다인가?”
섬뜩
제이가 말을 하자 터무니 없는 살기가 뿜어져 나왔다
“호오 정말 과거처럼 맹수로 돌아왔네”
하지만 더스트는 순간 섬뜩한것도 아무렇지 않은 듯 아니 오히려 기쁜 것 처럼 웃더니
“그러면 이번에 이거는 어떨까?”
더스트의 손에 검은 색에 정체를 알수 없는 기운이 모이기 시작한다
!!!
제이는 애쉬를 날려버린 것 처럼 더스트의 앞에 갑자기 나타나더니 터무니 없는 위상력
을 오른주먹에 모으더니 그대로 내질렀다
“음이온 펀치”
“크읔!!”
애쉬와 마찬가지로 결계로 막았지만 결계가 부서져 더스트가 분해한다 하지만 제이는 그 틈을 놓지지 않고 공중을 향해 처음에 공중에서 지상으로 주먹을 휘둘렀던것과는 반대로 공중으로 주먹을 휘둘르기 시작했다 다만 아까와 다르다면 이번에는 아까와는 달리 터무니 없는 위상력을 실어서 주먹을 휘둘렀기에 아까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데미지를 주기 시작했다.
“까아아아아악”
제이의 강력한 위상력을 품은 주먹에 연타에 더스트가 맞으면서 비명을 지른다
콰아앙
갑자기 제이에게 불꽃이 폭발을 일으켜 제이를 날려 버렸다.
“누나 괜찮아?”
“미안해 애쉬 녀석을 너무 얕 보았어”
“괜찮아 나도 그랬으니 그보다 누나...”
“아 알아 나도 그렇게 생각하니까 지금 저 녀석의 몸에서 방출되는 위상력의 양은 과거의
그를 뛰어넘어서 훨씬 더 강력한 기운을 내뿜고 있어”
“그러면 이제부터 봐줄 필요없이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우리가 위험하겠네”
“어 확실히 알파퀸 정도는 아니지만 그에 버금갈 정도의 힘을 발휘하고 있으니 방심해서 치명타를 허용했다가는 위험할거야”
대충 이정도입니다만 앞뒤 상관없이 일단 액션씬만 해보았는데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잘 되었다고 해야될지 모르겠군요 독자님들의 평가를 듣고서 수정을 할 부분은 수정하고 추가하거나 바꿀부분도 찾아서 할 생각이므로 무언가 어색한 부분 같은 부분이 있으면 지적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