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늑대 -54-
빈약패닉 2016-02-19 0
테크와 유린 사이에 폭발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자 유린은 폭발연기가 조금 겉히기를 기다리다 뭔가를 느끼고 다급히 뒤쪽으로 움직이자 20개가 넘는 빛이 연기를 뚫고 유린을 향해 날아왔다.
빛을 피해 움직이는 유린은 멀지 않은곳에 차원문을 열고 그 안을 향해 화살을 쏘았고 그러자 유린 뒤쪽에서 차원문이 나타나 그안에서 화살들이 튀어나와 따라오는 빛들과 부디쳐 사라졌다.
빛이 사라지자 유린은 자신이 있던곳으로 고개를 돌리자 그곳엔 테크가 가만히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다.
유린은 테크가 자신을 가만히 쳐다보자 활을 내리며
"테크오빠 나야 유린이야 내가 누군지 알아보겠어?"
테크에게 말을 건냈다 테크는 유린이 자신에게 말하자 인상을 찡그리며 고개를 꺄웃 거렸고 그모습에 유린은 테크가 기억을 조작당했다 생각하며 자신을 기억나게 하려고 테크에게 말을 걸었다.
"나야 서유린 오빠 옆집에 살았던 서유린이라고 전쟁나서 내 부몬님이 죽고나서 오빠가 나랑같이 지내줬잖아"
과거 이야기를 하자 테크는 기억났다는듯이 웃음지으며
"유...린.."
말하면서 총으로 변한 손을 내렸다 테크가 총을 내리자 유린은 테크가 자신을 기억났나 싶어
"오빠 기억 났구나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야"
안심했다 유린이 여기오기전 통신부에서 테크가 살아있다는 정보를 받았었다 유린은 테크가 살아있는 말에 어디에 있냐고 물었는대 정보부의 말은 테크는 차원종 적지 한가운대에 서있다 했었다.
그걸보고 통신부는 테크가 배신했거나 실험당해 적으로 돌아섰을가능성을 말했다. 이말을 듣고 유린은 아니라며 부정했지만 싸우는 곳에서 테크와 똑같은 능력을 가진 차원종이 자신을 공격하는걸 보고 혹시란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 테크가 이쪽으로 움직였다는 말에 유린은 테크위치가 표시된곳으로 이동하니 그곳에서는 빛의 포격을 사용하는 차원종이 있었다 딱봐도 인간이라 볼수없는 차원종 하지만 유린은 알아볼수있었다 저 차원종이 테크라는것을 그래서 테크가 사람을 죽이지 않게 하기위해 앞을 막아섰고 테크랑 싸웠지만 테크는 자신을 알아봤다.
"오빠 내가 지켜줄깨 내가 지켜줄태니 이쪽으로 돌아와 나랑 같이 돌아가자"
유린은 기억이 돌아온 테크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다른 사람들이 욕할지도 모른다 아니 욕이라면 괜찮지만 죽이거나 실험용으로 잡으려 할지도 몰랐다.
하지만 자신이라면 신시랑에게 보호받는 자신이라면 테크를 지켜줄수 있을지 몰랐다 신시랑이 안다면 바로 자신을 죽일듯이 팰지도 몰랐지만 유린은 구하고 싶었다 아빠와 엄마가 죽었을때 자신을 도와준 테크오빠를 도와주고싶었다.
테크는 유린이 내민 손을 가만히 바라보다 변하지 않은 손을 유린에게 내밀었고 테크가 손을 내밀자 유린은 웃으며 다가가는 순간
펑!!
"꺄악!!!"
갑자기 유린의 등이 폭발했다 갑작기 등이 폭발하자 유린은 테크쪽으로 날아갔고 테크는 날아온 유린을...변하지 않는 손으로 목을 잡고 잡고있는 손에 힘을줬다.
"아...아....오...빠..."
유린은 졸리는 목을 잡으며 테크를 보자 테크는 웃고있었다 자신과 같이 있었을때 가끔 보여준 환한 미소 그런 미소를 지금 자신의 목을 조르면서 짓고있었다.
테크는 유린이 자신을 믿을수 없다는 듯이 쳐다보자
"아아 유린 귀엽고 귀여운 우리 유린 정말이지 너는 전쟁이 시작된 후인대도 전쟁 전과 전혀 다름이 없다니 정말이지...이 오빠는 정말이지 너무나도 기쁘단다!"
말하며 총으로 변한 손을 움직여 총구를 유린 배에 조준했다.
"오...오빠?"
"오빠는 순진한 우리 유린이 너무나도...재믿었단다"
"그게 무슨마.."
유린이 말하는 순간 테크가 방화쇠를 당겼는지 유린배를 겨누고있는 총에서 빛이 뿜어져 나왔고 나오자마자 폭발했다!
"이게 ㅁ.."
빛이 폭발하자 테크는 뭔가 잘못됬는지 총을 보자마자 가슴에 화살이 박혔다.
테크는 화살이 박힌 자신의 가슴과 그리고 수십개의 화살이 박혀있는 유린을 잡고있던 손을 보면서
"과연 나를 버린후부터 그냥 살아온것만은 아닌가 보네 하지만 유린아 죽일라면 몸통이 아닌 머리를 노렸어야지"
유린을 보자 유린은 테크와 떨어져서 테크를 향해 활을 겨누고있었다 하지만 겨누고있는 유린은 눈물을 흘리며 테크에게 말했다.
"왜야...왜 이런거야 오빠...왜"
"크...크크크크크...이유가 필요해? 그럼 이유를 만들어줄깨 나는 차원종 너는 인간 이걸로도 부족하면 더 만들어줄깨 난 말이지..."
유린한태만 들리는 목소리로 말한후
"거..거짓말이죠? 테크오빠 거짓말.."
"바보같긴 조금만 조사하면 금방 나오는걸 정말이지 너란 아이는 너무 착해 그동안 말 안했던 이유는 나보다 위상력이 많은 너가 안순간 공격능력을 각성해 날 공격할까봐서인대 이제 너가 알아도 상관없을정도로 난 강해졌다 그러니 거짓말할 이유도 더이상 없다는거지"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유린은 테크의 말에 머리속에서 뭔가가 이어지는 순간 소리를 지르며 테크를 향해 화살을 쏘자 화살이 차원문을 지나 수십개로 늘어나 테크를 향해 날아갔고 테크역시 총을 쏘자 수십개로 늘어난 빛이 화살과 부디쳐 폭발했다.
빛과 화살이 부디쳐 폭발하자 유린의 사이코키네시스로 폭발연기를 치워버리자 테크가 유린을 향해 총을 쐈고 유린역시 화살을 쐈는대
유린이 쏜 화살은 차원문을 통과해 20개가 넘게 늘어나며 테크를 향해 나아갔고 테크가 쏘아낸 빛은 갈라지며 숫자가 늘어났다 다만 20개가 아닌 대충봐도 유린이 쏜 화살 수보다 배는 늘어나 유린을 향해 움직였다.
유린은 날아오는 빛의 숫자에 입술을 깨물었다 지금 자신이 차원문을 통해 늘릴수 있는 화살숫자는 최고라 해봐야 30개가 한계인대 지금 테크가쏜 빛은 자신있노 화살의 두배가 넘는 양이 자신을 향해 날아오고 있었다.
배가 넘는 빛의 양에 유린은 도망치려 했지만 날아오는 빛은 자신이 도망치는 속도보다 빨랐다 빛의 속도에 유린은 도망을 포기하고 양손을 양옆으로 뻣으며 위상력으로 자신의 몸을 감싸자 빛이 몸을 감싼 위상력에 부디쳐 폭발했다.
수십번의 폭발 폭발이 멈춘후 테크는 유린을 보자 유린은 중상까지는 아니라도 온몸이 상처투성이였다.
"유린아 이걸로 끝이니? 이정도라면 너보단 저 밑에 있는 애들을 죽이는게 더 재믿겠는대"
"**!!!!"
양옆으로 펼치고있던 손을 앞으로 모으며 유린이 외치자 테크 양옆에서 컨테이너가 나타나 테크를 뭉개버렸다. 컨테이너가 테크를 뭉개자 유린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손을 뻣으며
"죽어!"
주먹을 움켜쥐며 외치자 테크를 뭉개버린 컨테이너가 꽈직 소리를 내며 뭉쳤다. 컨테이너가 뭉개진 테크보다 조금 큰 크기로 뭉쳐지자 활을 겨누고 화살을 쏘자 활에서 떠나간 화살은 날아가다 차원문에 들어가는 순간
쾅!
"아하하하하하 이렇게 나오셔야지!!"
빛이 하늘로 솟아 오르며 뭉쳐졌던 컨테이너가 박살이 났고 그안에서 총을 위를 향해 들고있는 테크가 나왔다 테크가 튀어나오자 유린은 다시 화살을 장전하니
"조심해야지"
테크가 위를 가리키자 유린은 힐끔 위를 쳐다보니 하늘에서 무수히 많은 빛이 떨어지고 있었다!?
"어..언ㅈ...아!!"
"눈치채도 늦었어!"
테크는 다급히 방어하는 유린에 웃음지었는대 그 순간 방어하는 유린의 표정은 놀람이 아니라...웃음?
'왜 웃지? 자신이 당했는대 왜 웃...'
그 순간 테크는 유린이 웃는 이유를 알수있었다 자신이 위로 유린을 폭격 하듯이 유린도 방금전에쏜 활로 자신과 똑같이
"위에서 떨어지는 폭격...아하...아하하하하하하하하!!!"
테크가 웃는 순간 테크는 유린의 화살 유린은 테크의 빛의 포격이 떨어졌다. 수십번의 폭격이 떨어지고 나서 유린은 머리카락이 헝크러지고 입고있는 옷은 더이상 옷이라 부를수없을 정도로 찢어져있었는대 등과 어깨는 폭격을 직격으로 맞았는지 검게 그을려있었다.
유린은 피가 떨어지는 손으로 활을 더욱 꽉쥐면서
'이..이거라면..효과가...있..'
테크가 있는 곳을 보자 폭발연기속에서 테크가 튀어나와 유린이 반응하기도 전에 총구를 유린의 이마에 대면서
"잘자렴 귀여운 유린"
총구의 방화쇠를 당ㄱ..
때앵! 때앵!
갑작스런 종소리에 총을 쏘려던 테크는 총을 원래대로 돌리며 유린에게 말했다.
"운이 좋구나 유린"
그러고는 뒤돌아 차원종 진형으로 날아가려하자 유린은 그런 테크의 등을 향해 화살을 겨눴다 화살을 겨눈 유린은 활시위에서 손을 놓으려 하자
"그만두는게 좋아 우리는 주인님이 정한 규칙은 1시간동안의 전투 그 1시간이 지난후 공격한다면 우린 더이상 실험이 아닌 너희를 학살할 뿐이야"
"..."
"그럼 이따 볼수있으면 보자 유린아"
웃으며 차원종들과 같이 테크가 물러났고 물러나는 테크를 본 유린은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아..."
자신의 무력함에 그동안 속아온 어리석음에 소리를 지르다 이내 실이 끊어진 인형처럼 바닥으로 떨어졌다 바닥으로 떨어진 유린은 여기저기 폭발때문에 흐려진 하늘을 보면서
'늑대..;
신시랑을 생각하며 정신을 잃었고 정신을 잃은 유린 주위가 붉은 피로 물들어갔다.
-하얀늑대-
처음 쓸때만 해도 테크는 신시랑 동료로 할까 했다가..
유린과 싸우게 하고싶어서요
아하하하~
유린한태 무슨말을 했냐..
...아직 정하지 않았어요.;;
앞으로 나오지 않을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