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1화

공파탄맛쿠키 2016-02-17 4

"슬비슬비!!!"

"유리구나?  다른팀일은 어떻게 잘되가?"

"아니.....애들이 말을 않들어....아저씨는 이런일을 어떻게하나 몰라."

"오빠다 유리야."

"아저씨!!"

"제이씨!"

"오빠라니까  그나저나 오랜만에 만나니까 반가운걸?"

"그러게요 유정언니 호위는 할만하세요?"

"말도마 유정씨를 노리는 녀석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리나랑 하피가 도와주지 않으면 몸이 남아나질 않겠어."

제이는 몸을 이리저리돌리며 뻐근한 뼈마디를 풀었다.

"풋 진짜 아저씨같네요 테인이는 독일에서 잘하고있겠죠?"

"그렇겠지 대장."

"제이씨 저는 이제 검은양팀의 대장이 아니라구요."

"그래도 시그널팀의 대장이잖아? 나타랑 레비아 거기에 가끔씩 세린후배도 도와주잖아."

"그러게요 전투요원으로 전향한 세린선배가 정말 도움이 많이되요."

"세린후배가 김기태한테 많이 혼나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서 그렇지 하면 잘한다고 유정씨가 그러던걸?"

"제이씨 부부니까 사적인 자리에서는 상관없지만 공적인 자리에서는 정확한 호칭을 써주세요."

"알겠어 대장."

"맞다 얘기 들었어요 아저씨 슬비야?"

서유리가 막생각났다는듯 손뼉을 치며 물었다.

"무슨얘기를 말하는거야 유리야?"

"유니온에 떠도는 얘기가 한두개여야  말이지."

"나도 같은팀의 애한테 들은건데 긴백발에 붉은눈을 가진 여자애가 세하세하의기술을 파해치고다닌데."

"동생의 기술을"

"파해치고 다닌다니?"

"그러니까 유니온에 침입해서 전투영상중 세하세하의전투영상만을 찾아다닌다나봐."

"그얘기라면 유정씨 아니 국장님한테도 들었지 그건때문에 국장님하고 이리나의 신경이 바짝 곤두서있어."

"왜 하필 세하의영상만...."

"은이언니가 추정하길 세하의광팬이거나 세하를 모방하려는 사람의 소행일지도 모른데."

"나는 후자를 선택하겠어."

"왜?"

"게임패인 이세하한테 광팬이 있을리 없으니까."

"하하하 세하세하가 들으면 슬퍼할지도 아무튼 세하세하의 전투영상은 유니온에서 삭제시켰으니 못찾을지도."

서유리 이슬비 제이가 수다떠는사이 레비아와 이리나 하피등의 다른사람들도 왔다.

"아 오셨어요? 그럼이제 출발해볼까요?"

맴버들이 모여간곳은 이세하가 죽은 구신서울 지부였다.

"도착!! 어래? 저사람은 누구지?"

"그러게? 이쪽의 세하묘에 오는사람은 우리말고 없을텐데."

"근데 대장 저사람 사건의용의자를 닯지않았어?"

"그러게요? 백발이 흔한것도 아니니까요."

"그럼 잠시 보고올게요."

서유리가 다가간다.

"유리님 위험해요!!"

"머?"

레비아가 사역마로 서유리를 뒤로 끌어오고 서유리가 있던자리는 수많은 가시가 박혀있었다.

"이게무슨....."

"위쪽이야!"

하늘에는 대량의 비행형차원종들이 있었다.

"비행형? 날개가 있어."

"방해야"

세하묘에 서있던 사람이 손을 휘두르자 비행형차원종들이 사라젔다.

"역시 또 부서젔네...."

차원종들을 일격에 말살학살한 여자의손에서 링이 부서젔다.

"무슨힘이....."

"그런데 저여자 손에 끼고있는게 머야?"

"건틀렛같은데?"

여자의손에는 칠흙색의 건틀렛이 끼워저있었다.

"손끝이 날카롭네? 방금 그일격은 저기서 나온걸까?"

"그렇다면 대박인데."

"그럼 다시한번 다녀올게."

"이번에는 제가 갈게요."

레비아가 여자에게 다가간다.

"저기....백발씨?"

"응?"

"저희오빠의 무덤에 무슨일이신가요?"

"오빠? 그럼 이세하의 기술좀 보여줄수있어?"

"누구시기에 저희오빠의 기술을...."

"나도 내가 누군지몰라 그저 이세하의기술을 배워**다는 그런느낌이 들어."

"그런 느낌이라니요?"

"그냥 느낌이 그렇다고 신경쓰지마."

"아네.....그런데 성암이?"

"그냥 백란이라고 불러."

"그럼 백란씨 그무기는..."

"이거? 주웠어 어떤사람이 날막기에 겁줬더니 버리고 도망가던데? 무기는 괜찮은데 링이 못버티더라고 그래서 내힘을 견딜만한 링을 가지고싶어."

"그차원종들을 일격에 보낸거는요?"

"그거?  별거없어 그냥 그으면 되던데?"

"그냥 그으면 된다고요?"

"응 그냥 위상력조금넣고 그어내리니까 되던데?"

백란의설명을 최대한 이해하려는 레비아였다.

"그럼 백란님 저희랑 같이 가실래요?"

"왜?"

"백란씨가 우선 차원종을 잡았다는점에서 클로저의 자질이보여요 그리고 유니온에 가면 백란님이 원하는것을 가질수있을지도 몰라요."

"내가 원하는거? 내힘을 견딜수있는링?"

"네."

"그럼 따라갈게."

레비아를 따라가기로한 백란이다.

"우선 저쪽에있는 저희멤버들과 인사해요."

백란은 레비아의인도로 멤버들이 있는곳으로 갔다.

"이분은 백란님이예요 우선은 이름왜에 다른건기억하지 못하시는 모양이예요 자신의힘을 견딜만한 링을 찾고있데요."

"그럼 세하무덤에 온이유는?"

"그건아직 못물어봤네요."

"그냥 바람따라왔더니 여기였어 낮설지않아서 가만히 서있었던거고."

"......널어디까지 신용해도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유니온에 대려가도록할게."

백란과멤버들은 유니온으로 이동했다.

"유정언니 아니 국장님."

"무슨일이니 그렇게 정색을하고?"

"침입사건의 범인 잡아왔어요."

"머라고?"

"이애예요 그범인이."

김유정은 이슬비의말에 백란을 처다본다.

"니가 침입사건의 범인이라고?"

"그걸 침입이라고 한다면 그런거겠죠?"

"그럼 왜 침입했는지 알려줄래?"

"이세하라는 사람의 전투영상 그걸찿아 그의기술을 배워야되요."

"어째서?"

"그런 느낌이 들어요 그저 깨어났을때 제일먼저 든생각이 그거고 그래서 그영상을 찾고있는거였고요."

".........알겠어 풀어주렴."

"묶이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제힘을 견딜수있는 링을 얻을수있을까요?"

"힘을 견딜수있는 링?"

"네 벌처스에서 받은거는 내구도가 안좋은건지 한번쓰면 부서지거든요."

"한번 방출해볼래?"

백란은 또하나의링을 끼고 위상력을 방출했다.

핑!!

반지는 얼마못가 부서지고 위상력도 꺼젔다.

"그렇구나....그정도가 끝이니?"

"모르겠어요 일단은 이정도까지 방출할뿐이예요."

"그렇구나 내가 느끼기에는 A랭크는 되보이는데 너희가 생각하기에는 어떠니?"

"저희도 그정도가 적당한거같아요."

다른맴버들이 찬성했고 김유정은 주머니에서 링한개를 꺼내줬다.

"한번해볼래?"

"네."

백란은 반지를 끼고 위상력을 방출시켰다.

핑!!!

"어래? 깨젔다."

"음......A랭크보다 더강력한걸 줘야하나? 저기레비아 백란을 검사실에 데려다줄래?"

"알겠어요 백란님 가요."

백란과 레비아가 나가고 제이가 김유정에게 묻는다

"유정씨 저아이한테 A랭크 준거맞아? 너무 간단하게 박살났잖아."

"아니요."

"그럼그렇지......링이 그렇게....."

"오히려 더높은등급의S급링을 줬어요."

김유정의 말에 다른맴버들은 경악에 물든다.

"S랭크의 링을 한방에 부쉈다고요?"

".........대체 어떻게되먹은 애인지...저정도면 세하가 끼던 그링들밖에 못버티겠는걸?"

"........미안 이리나"

"아니예요 저는 괜찮은데 레비아가....."

"아직도 그러니?"

"네 아직도 세하의이야기만 나오면 아파해요."

"칫 버러지자식."

숙연한 분위기가 감도는 국장실이였다.

따르르릉

갑자기 국장실의 전화가 울렸다.

"여보세요 김유정국장입니다."

"김유정국장님 저 김가면입니다 혹시 아까 구유니온건물에 날개달린차원종이 나타나신거 아십니까?"

"아니요 저희쪽센서는 조용했는데요?"

"역시 그렇죠? 저희쪽도 우연히 지나가던 요원이 못봤더라면 그냥 지나첬을겁니다 그런데 더특이한건 10마리정도 되던 차원종들이 일격에 소멸했다는거예요."

"일격에요?"

"네 검은색건틀렛을 끼고 흰머리에 붉은눈을 가진 20대 아가씨에게요."

"검은색 건틀렛을 끼고있고 흰머리에 붉은눈을 가진 20대요?"

이설명을 들은 김유정의머리속에 떠오르는 단한명의 인물이 있었다.

"백란!!"

"백란? 아그분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저희쪽에서 수십개의 링을 구입해가신분인데 랭크에 관계없이 그냥다가저가셨어요 가저가신게 A~B급 사이것들뿐이였고요 그런데 그분의 머리색은 주황색이였는데 눈도 주황색이고요 어찌나 잘어울리시던지 순간 이세하요원님으로 착각했다니까요."

"저희애들이 본건 흰머리에 붉은눈인데요? 방금까지 저희랑 같이 있다가 레비아랑........."

불안감을 느낀 김유정과 다른맴버들은 방에서 뛰처나가 레비아를 찾아 검사실로 이동했다.

"꺄아아아아악!!"

검사실문앞에 도착한 맴버들의귀에 레비아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무슨일이야!!!"

제이가 문을 열려고 문고리를 잡았다.

"안열려."

"배....백란님 잠시만 아흣!!"

"왜그래? 벗어야되는거아니야?"

"그.....그래도 히흣! 부끄러운데....."

"그럼 빨리끝네자."

"살살해주세요."

"알겠어."

"꺄악!!"

"미안 아팟어?"

"아니요 괜찮아요."
2024-10-24 22:59:0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