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비의 일기 4 (15/01/24)

우수요원이슬비 2015-01-24 1

오늘은 검은양 팀의 정기소집일이다.

"아 애들아 왔어?"

유경은 자료를 정리하며 팀 검은양을 맞이 하였다.

"게임해야 하는데 오늘 빨리 갈수 있죠?"

"공무원이 그러면 안되지 이곳에 오는것도 업무외 수당을 준다고"

"안녕하세요. 유경언니"

"유경씨 나 어제 싸우다 감기 걸렸는 데 쉬어두 될까 콜록콜록"

"누나 누나 난 언데 차원종이랑 싸워요 집지키기 귀찮아요! 제이 아저씨랑 같이 싸우고 싶어요!"

"....."

유경은 무시하고 방안으로 들어가 종이가방 5개를 들고 왔다.

"이번에 지급된 옷이야 오늘 하루동안 이거 입고다녀"

"와! 새로운 옷이에요? 어디보자... 엑!"

유리는 기겁하고

"이거 가슴 보이는거 아니에요? 우리기지는 12세부터 가입이 가능한테 이런 옷을 입으면 **죄에 해당 되는게...."

슬비는 따졌고

"누나누나 나는왜 머리띠가 있는거야?

미스틸테일은 질문을 했다.

'괜찬은걸?"

오직 남자 두명만이 마음에 들어 했다.

"괜찬으니깐 착용해 보고와 나중에 윗사람들에게 보고서도 올려야 하니까"

.......


"이거 한쪽으로 너무 흘러 내리는데요?"

"엑! 가슴에 계속걸려 불편해"

"누나들 나어때?"

""괜찬네(군)""

각자 처음의 감상평은 여자들 쪽에서 불평이 많았다.

"자 그럼 너희 옷은 맡아놨으니깐 이제 가두되"

"네? 언니 이런 옷을 입규 어디를 가라구요. 유리 너도 뭐라고 해봐"

슬비는 유라와 눈이 마주 쳤다. 둘의 시선은 덤점 아래로 내려 갔고...

"작네"

유리는 공격을 했다.

"니가 큰거거든! 이 가슴만 큰게!"

이둘의 싸움은 계속 이어 졌다.

"가슴이 작으니 아량이 없어서 부끄럼을 많이 타지"

"뭐? 아량이랑 부끄러운게 무슨 상관인데 정말 무식하게 돈만 밝히더니"

"돈이 뭐 너는 돈없이 살수 있어? 그리고 수습이 정식 요원한테 상관한테 그래두 되는거야?"

"...."

유리의 갑질에 슬비는 굴복할수 밖에 없었다.

자리에 앉아 파스를 붙여주거나 붙이거나 게임을 하던 남자들도 싸움이 끝는것 같아 나갈 채비를 했다.

"어디가는거야?"

"지금 안가면 지하철에 사람 많아서 앉아서 게임 못하잔아 너희도 지금가는게 좋을걸"

모두들 나갈 채비를 했고 아무도 없던 지하철에 앉았다.

"그럼 아까하던 게임을"

"아까는 내가 미안했다니깐 자자! 이렇게 남이 가슴을 만져주면 커진다니깐"

"부끄러운데..."

"아... 삭신이야"

"제이아저씨 나 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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