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BRAVE ACT-세계의 클로저들
GeorgeBeta 2015-01-23 2
본 내용은 원작과 상관이 없는 오리지널 내용입니다.
--------------------------------------------------
20XX년 4월호 유니온 공식 인정 잡지 BRAVE ACT의 8월 기사
본지는 는 차원전쟁 종전 15주년을 기념하여 현재까지 활약해온 세계의 유명 클로저 집단에 관한 토막상식을
알려주는 코너를 기획하였습니다. 여러분을 위해 싸워왔던 클로저들은 실제 인류 인구대비 숫자가 적은 편이지만
전투및 보조 요원의 능력이 안되는 기준 미달의 위상능력자들또한 최근와서는 다수가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본지는 위상능력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계속 반대 하겠다는 취지와 영웅들또한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었단것을
알리기 위해 해당 코너의 격월 연재를 시작합니다.
-편집장-
유니온 UNion
UN산하의 클로저 지휘및 통제기구인 유니온은 전세계에 지부를 두고있으며 지부 자체가 없는 국가더라도
산하의 위상능력자 교육기관및 의료시설이 존재할정도로 방대한 집단입니다. 비록 운영자체는 미국에 있는 본부
자체의 간섭을 받으나 각지부 특유의 고유 문화가 존재합니다. 오늘 은 그중 몇몇국가를 먼저 소개합니다.
한국
한국은 인구대비 위상능력자 인구 비율이 높은 나라입니다. 시기상으로도 일본보다 위상능력자의 발생이 앞섰으며
미국 연구팀과 고문단의 지원을 받아 동아시아에서 제일처음으로 체계화된 클로저 집단을 보유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대다수의 클로저들을 운영하는 국가가 전투 능력 개발에 치중하는것과는 달리 유니온 한국 지부는 기존에 미달 위상능력자로
분류되었던 위상능력자를 비전투 클로저 요원으로 재분류하여 연구와 교육 그리고 훈련에 이바지 하고있습니다.
한국지부의 교육과정은 훈련자체는 혹독할지언정 나이어린 훈련생들의 의사를 존중하여 이루어지며 퇴소또한 자유롭습니다.
물론 일선 요원이 될경우 주어지는 엄청난 혜택으로 인해 그만두는 인원은 적습니다.
동아시아권 클로저중 가장 안정적인 조직체계를 가지고있으며 조직내에 특별한 문화적 차이점은 없습니다.
굳이 설명하자면 청소년 훈련생들과 대다수를 차지하는 젊은 클로저 요원들은 거리에서 볼수있는
청년들이나 학생들과 다를바없습니다. 그들도 연예인이나 최신 유행에 열광합니다.
다만 최근 신임 국장인 -----국장이 취임한지 1년째되는 해로서 조직내에 경직된 문화가 싹을 트고있다는 우려가있습니다.
한국은 중국본토를 지원할수있는 유일한 관문 이었으며 그만큼 많은 숫자의 한국인 클로저와 군경병력이 미군과 유럽연합군의 본격적인 지원이있을때까지 목숨을 받쳐 사수했습니다. 전쟁을 끝냈다고 일컬어지는 클로저들의 전설 알파퀸이
한국인입니다.
일본
일본은 시기상 한국보다 늦게 위상능력자들이 나타난 나라지만 한국과 같이 미국의 지원으로 클로저들의 신속한 무장과
전문화를 끝낼수있었습니다. 일본의 클로저집단은 차원전쟁때부터 타국의 클로저 집단과 다른 체계를 유지했으며 이전
일본에 존재했던 그 어떤 준군사조직과도 다른 노선을 타기를 결정했습니다. 일본의 클로저 집단은 스스로 군사집단이
아님을 표명하였으며 이들의 조직체계또한 군대나 혹은 회사같은 체계보다는 몇몇의 리더를 제외하면 구성원이 거의
수평을 유지하는 느슨한 조직 구조를 고수했으며
그들의 특이점으로는 차원전쟁 당시부터 그들이 즐겨불러온 일본의 전통음악인 이로하 노래가있습니다.
차원전쟁이후에 유니온 일본 지부 창설 이후에도 일본 클로저들은 군사적성향의 행사에 참가를 하지 않거나
최근 종전 기념일에는 JSDF 관련행사와는 달리 아예 J-POP밴드를 포함한 본인들의 종전 기념 행사를
실시했었습니다. 물론 이들의 행사 시작과 행사 끝을 알림에는 선배 클로저들이 즐겨불렀던 이로하 노래를 부릅니다.
(이로하 노래 가사)
아름다운 꽃도 언젠가는 져버리거늘
우리가 사는 이 세상 누군들 영원하리
덧없는 인생의 깊은 산을 오늘도 넘어가노니
헛된 꿈 꾸지 않으리 취하지도 않을 테오.
일본 클로저 집단은 전투보다는 민간인 대피와 철퇴전시 후위를 지키는 임무가 많았지만 차원종이란 적이 절데 포로를 잡아두지 않는 잔혹한 족속이란점으로인해 민간인및 아군 보호를 위해 결코 적지 않은 희생을 치루어야만 했습니다.
클로저 요원 하야시의 팀 외에 5개팀은 차원전쟁 막바지 부산쪽으로 낙하중이던 데미플레인을 저지했습니다.
싱가폴
놀랍게도 이 소규모 국가에 또한 클로저팀을 보유하고있었으며 최근에는 세대 교체로 인해 외국국적의 위상능력자의
특별 이민을 장려중입니다. 싱가폴은 차원전쟁당시 간신히 인명피해는 조기 피난으로인해 최소화 하였지만 국가자체는 궤멸적이었으며 그로인해 지원을 전재로한 협상으로 싱가폴 클로저 집단은 유럽전선에 투입되었었습니다. 헤카톤케일이 유럽의 대지를 불태우는 와중에도 이들은 주요 목표를 훌륭히 완수하였으며 당시로서는 드물게도 전원 무사 생환하였습니다.
놀랍게도 당시 클로저 요원의 팀장은 현재 싱가폴 지부의 교육담당인 화교계 클로저 요원인 페이링 밍 요원이었습니다.
페이링 요원은 10대 초반이란 어린나이로 전세계의 전장을 누비면서 차원종과 싸웠으며 그녀의 자서전은 현재도
전세계적으로 베스트 셀러입니다.
하지만 그런 혁혁한 팀을 둔 국가인데도 불구하고 위상능력자의 숫자와 관련 인프라 그리고 본격적인 싱가폴 클로저요원의
숫자가 10명을 채 넘지 못하기때문에 유니온 싱가폴 지부는 대부분 타국 클로저요원들의 순환근무가 이루어지고있습니다.
다음호는
미국과 홍콩에 대하여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