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늑대 -4-
가슴패닉 2015-01-23 0
사린 중위에게 뒷통수를 맞아 기절한 하얀늑대는 정신을 차리자 천장과 함계 자신과 비슷한 또래로 아니 좀더 어려보이는 여자아이가 손에 머리에 붙이는 파스를 들고있었다. 여자아이는 하얀늑대가 눈을뜨자 걱정스런 얼굴로 자신을 보고있었다.
"사린 중위님한태 맞았다 들었는대 어디 아픈댄 없으신가요?"
물었지만 하얀늑대는 여자아이의 말은 들은채도 안하며 몸을 일으키려 팔을 움직이자 여자아이는 당황하면서 지금 일어나면 안된다고 말했지만 하얀늑대는 무시하면서 손을 집고 몸을 일으키자 갑자기 현기증과 함계 소리도 지를수 없을정도의 엄청난 두통이 느껴졌다.
갑작스런 통증에 하얀늑대는 자신의 머리를 움켜잡고 소리없는 지명을 질렀다. 하얀늑대가 고통스러워하자 여자아이는 그럴줄 알았다면서 손을 들어 고통스러워하는 하얀늑대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여자아이의 행동에 하얀늑대는 고통을 참으며 무슨짓이냐고 소리치려다 문뜻 현기증과 두통이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참을정도로 가라 앉았다 하얀늑대는 현기증과 두통이 가라앉자 여자아이를 쳐다봤고 여자아이는 하얀늑대가 자신을 보자 어깨에 올려놨던 손을 때면서
"너무 아파보이길래 능력을 썼습니다 괜찮나요?"
"능력? 설마 방금그게 위상능력이라고?"
하얀늑대가 놀라며 묻자 여자아이는 약간 당황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위상능력은 다른사람들과는 다르게 공격적인게 아닌 자신과 다른사람의 상처를 치료해주거나 정신을 교감하는거에요 전쟁에서 도움이 안되지만요"
여자아이는 자신의 능력이 도움이 안된다 말했는대 그걸들은 하얀늑대는 황당했다 치료능력이 있으면 앞으로의 싸움에서 얼마나 유리해질지 이여자아이는 전혀 모르고있었다.
"쓸모없는 능력이라니 이봐 너의 능력은.."
"이야 정신차린모양이네"
하얀늑대가 말하던 중에 누군가 안으로 들어오며 말했고 하얀늑대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자신의 위상능력으로 푸른색 화염구 5개를 만들어 오른손팔에 두르고 안으로 들어온 사람에게 뛰어들어 주먹을 내려쳤다.
하얀늑대가 주먹을 내려치니 5개의 푸른색 화염구가 동시에 폭발하며 입구와함계 들어온 사람을 날려버렸다. 그런대 이런 공격에 날려진 사람은 바닥에 착지하면서
"보자마자 공격이라니 내가 조금 심하게 때렸나?"
"아니 전혀 심하지 않았어 지금부터 나도 맞았던 거의 배로 갑아줄 거니까!"
하얀늑대 말하고나서 자신의 양팔과 다리에 푸른색 화염구를 두르고 등뒤에 수십개의 화염구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천천히 몸을 숙이며 언제라도 뛰어들수 있게 준비했다.
하얀늑대가 뛰어들 준비하자 안에서 여자아이가 나오며 소리쳤다.
"잠깐 사린 중위님에게 무슨짓에요!!"
하지만 하얀늑대는 여자아이의 말에 오히려 주위의 화염구를 더 만들었다 여자아이는 하얀늑대가 자신의 말을 안듣자 사린 중위를 쳐다봤는대 사린 중위는 천천히 자세를 잡았다 그러자 사린 중위의 양팔과 다리에 회색빛이 났다. 여자아이는 사린 중위의 양팔과 다리에서 나오는 회색빛에 놀라며
"사린 중위님 그만두세요! 아직 환자에게 붕괴를 사용하시다니 죽일생각이세요!?"
"유린아 물러나 있어 싸움 여파에 휘말리면 죽을수 있어"
"그래 피해있으라고 죽어도 난 모르니까!"
하얀늑대와 사린 중위는 서로를 향해 뛰어들어 주먹을 뻣었다 서로의 주먹이 닿을쯤 하얀늑대가 갑자기 몸을 돌려 사린 중위의 주먹을 피하면서 오른쪽 주먹을 바닥에 내려쳤다. 하얀늑대의 행동에 주먹을 휘둘르던 사린 중위는 다급히 뒤로 물러났지만 하얀늑대가 내려친 주먹을 휘감고 있던 화염구가 폭발하면서 생긴 폭풍에 휘말렸는지 입고있는 옷이 약간 타버렸다.
사린 중위는 자신이 옷이 타버린걸 믿을수 없다는 표정을 짓다 씨익 웃음지으며 하얀늑대에게 제법이라면서
"내가알기로는 넌 분명 위상능력이 발화,폭파,자기장 이렇게 3가지일탠대 그건모야?"
사린 중위가 말하니 유린은 사린 중위가 왜 저러나 싶었는대 그틈에 하얀늑대가 휘둘렀던 오른손에 푸른색 화염구가 다시 휘감고있었다 다만 아까와 다른게 있다면 오른팔을 휘감고있는 화염구에서 작은 스파크가 튀기고있다는거였다.
푸른색 화염구에 스파크가 튀기자 사린 중위는 두손에 빛나는 빛줄기를 더욱 강하게 하면서
"4번째 능력으로 전기를 움직이는거라..."
"무슨소리지? 4번째라니?"
"자기자신의 상태도 모르는 건가?"
"4가지라니 그게 무슨.."
"너 이해하지 못하고있는거야? 위상능력이 4개란 말은..."
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앵!!
사린 중위가 말하는 도중 갑자기 군 전체에 비상경보가 울려퍼졌다 그리고 그뒤를 이어서
[비상! 비상!! 비상사태 발생! 얼추 500이 넘는 차원종들이 이쪽으로 접근중 그중 A급과 A+급을 다수 확인 모두 전투준비!!]
다급한 목소리가 들렸다 목소리를 들은 사린 중위와 하얀늑대는 서로 먼저라 할것없이 동시에 주먹을 내렸고 주먹을 내리고 사린중위가 하얀늑대에게 말했다.
"방금전 일은 이번일이 끝나고 계속하는게 어때?"
"그러지 그나저나 여기는 하루에 한번씩 공격당하나? 내가 올때도 공격받더니"
"무슨소리야? 너 기절한지 4일이나 지났다고"
"하? 그게 무슨?"
하얀늑대가 사린 중위를 보며 말하는 순간 뭔가가 날아와 사린 중위와 하얀늑대 앞에 떨어졌다. 떨어진건 3미터가 넘어보이는 크기에 오른손에는 거대한 철 망치 온몸이 울퉁불퉁한 차원종이였다 차원종은 소리를 지르며 거대한 망치를 들어올렸다.
유린은 망치를 드는 차원종을 보며 다급히 소리쳤다.
"B급인 호린트에요 조심하세요 그 차원종 망치는 보통 물건이 아니에ㅇ..."
유린이 다 말하기 전에 사린 중위와 하얀늑대의 주먹이 차원종의 복부를 파고들었고 뒤이어 펑하는 소리가 나며 차원종의 허리가 없어졌다.
사린 중위는 차원종이 들고있던 거대한 망치를 들어 어깨에 짊어 지면서
"난 저쪽을 가볼깨 너는 저쪽 혼자 할수있겠지?"
사린 중위가 말하자 하얀늑대는 아무말없이 손을 들어올렸고 손을 들어올리자마자 건 블레이드가 날아와 하얀늑대 손에 잡혔다. 하얀늑대는 건 블레이드에 새 탄약을 집어넣으면서
"물론 가능하지 그러니 죽지마라 그래야 내가 너를 죽일태니까"
말하자 사린 중위는 씨익 웃음지으며 달려나갔고 하얀늑대도 건 블레이드를 한번 휘둘른후 멍하니 자신을 보고있던 치료능력이 있는 유린에게 다가가 물었다.
"너 능력중 정신교감이란게 있다그랬지?"
"네? 아...네 있는대요?"
"정신교감하면 상대방과 대화할수있어?"
"네 할수있어요"
"정신교감 거리는?"
"제 눈에만 보이면 거리는 상관없어요"
"좋아 그럼 나좀 도와라"
"네?"
하얀늑대는 유린이 대답을 듣지도않고 어깨에 짋어지더니 그대로 다리에 위상능력을 모아 뛰어올랐고 뒤이어
"후에? 후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유린의 비명소리가 울려퍼졌다.
-하얀늑대-
하아..다이어트해서 그런지 머리가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