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하 성격반전물]검이 향하는 길 1화

미라젠D스피릿 2016-01-29 2

현제 여기는 강남에 위치한 검은양 임시본부

 

거기에는 5명의 클로저들이 대기하고 있는곳이다.

 

하지만 거기에 맨처음 도착한 검은색의 머리를 하고있는 아이는 눈을 감고 의자에 앉아있었다.

 

그리고 발소리가 들려오고 이윽고 분홍머리의 여자아이가 도착.

 

"...왔어,이슬비?"

 

놀랍게도 눈을 감고도 안다.

 

"...역시 귀신같구나?"

 

"역시는 뭐야 역시는..."

 

"그야 당연히 알파퀸의 아들답게...읍."

 

"(찌릿)난 알파퀸의 아들이 아니야. 난 이세하야."

 

"미,미안해..."

 

"앞으로 조심해줬으면 좋겠어."

 

"알았어 조심할꼐. 그나저나 엄청빠르네,제일 일찍오고."

 

"도중에 일이 없었을뿐이야. 나머지 대원들은 안오는건가?"

 

"글쎄...뭐 연락은 했으니까 알아서 오겠지."

 

"정뭐하면 내가 끌고오는 방법도 있는데 말이야."

 

"-_-;;그건 참아줘..."

 

"그나저나 관리요원도 아직 안오고...이팀...잘돌아가는거 맞아?"

 

"잘돌아갈꺼야."

 

"현제는 잘 안돌아가는거네..."

 

뜨끔!

 

"그런데 갑자기 긴급소집이라니...처음으로 오는거지만...너무 허술한거 아닌건가..."

 

"그...그렇지?"

 

"일단 우리먼저 밖으로 나가있자. 연락은 너가 해줘."

 

"알았어."

 

그렇게 두명의 요원은 밖으로 나간다.

 

'......차원종, 너희들에게 원망은 없다. 하지만 이세상에 나타나서 우리에게 피해를 입힌다면 전력으로 상대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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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하 성격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거의 기사같이 딱딱하죠.

2024-10-24 22:43:4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