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이야기 3화

TWILRHT 2016-01-18 2

Ultimate weapon.이것이 내가 깨어났을 때 붙여진 이름이다.

"이거 본명아니죠??"

"우와,머리색 죽인다??"

"눈색깔이 예뻐요~"

"하지만 인간이 아니라서 아쉽군요.."

주위에서는 이상한 눈길로 나를 쳐다본다.나는 이러려고 만들어진게 아닌데..나는 무엇 때문에  만들어진거지??

"너는 차원종을 처리하기 위해서 만들어진거란다.."

차원종??어느 순간부터 인간세계에 침략해 인간을 죽여가는 생명체.나는 그렇게 생각했다.그리고 나는 차원종만을 처리하기 시작했다

"....이 정도 실력이면 대단한대??"

"인간이 아니라 기계래~"

"에이,뭐야??그 정도면 당연한거지~"

뭐?당연하다고?단지 인간이 아니라 기계라고 당연하다는 수식이 붙는다.역시 인간은 이기주의자야.자기 좋을 때로 해석하고.그래서 나는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차원종을 처리하는 일에서 손을 땠다.그리고 나는 벌쳐스만을 위하여 일을 하는 늑대가 되었다.

"역시 인간은 혐오스럽습니다."

나에게 명령을 전달해주는 트레이너에게 나는 그렇게 이야기했다.트레이너는 그럴수도 있다고했다.자신도 그렇게 느끼니깐

"최종병기.너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하나 있다."

"무엇입니까."

"차원전쟁을 막은 한 여성이 있었다.그 여성은 아이를 낳았지.그 아이는 이 세상의 주목을 받았어.그 아이는 인간을 싫어했다.하지만 그 아이는 이슬비라는 좋은 리더를 만났고,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하였다."

"저 분홍색머리를 가진 소녀이군요."

"그렇다.그 아이의 이름은 이세하.그와 친해지거라.너는 그와 비슷한 점이 많으니 쉽게 친해질 수 있을것이다."

그렇게 나는 이세하와 친해지라는 명령을 받았고,나는 그 아이와 첫대면을  했을 때 그 아이에게 공격을 해버렸다

"왜 그랬는가??"

"그 아이는 저와 동질감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게임을 안 해서 그런가...."

그렇게 되서 나는 지금 그 아이를 지키고 있었다

"...일어나십시오."

참다 못한 나는 이세하의 머리에 손을 데려는 순간

"너..정체가 뭐야??"

이세하가 깨버리고 말았다.
2024-10-24 22:43:23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