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하X우정미-6[라면]
찬찬찬 2016-01-12 4
3초 정도 있다 나는 입술을 떠었다
"야...이세하..."
정미는 말을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정미야...나...진심이야..."
"나도...나도 세하 너를 좋아해!!!"
"정미야 고마워"
나는 정미한테 살인미소를 하고 볼에다가 뽀뽀를 했다
///ㅇㅁㅇ///
아 ㅋㅋ 진짜 구엽네 ㅎㅎ
띠리리링-
"어...어? 세하야...잠만"
"어 엄마"
"딸 오늘 엄마가 일때문에 오늘 집에 못갈것 같아'
"응...알겠어..."
"딸 사랑해~~~"
어째 정미 표정이...
"세..세하야..."
"왜? 정미야"
"우...우리집에서... 라...면 먹고 갈래?'
"어? 뭐...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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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네 집에 오자마자 정미는 바로 음식 만들 준비를 하고 있었다
정미네집...내가 작아진것만 빼면 오랜만이네...
나는 의자에 안자서 정미가 음식을 만드는것을 봤다
근데... 진짜 라면 이었다!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푸라면
내가 생각한 그게 아니건가?...
이런 **마귀 갈으니라고...
그사이 음식...아니 라면이 완성 되었다
오랜만에 먹는 정미요리...
맛있겠다...
"정미애 고마워"
"뭐가?"
"나 항상 니가 만든 음식을 먹고 싶었거든"
"잘 먹을게"
나는 라면을 한입 먹었다
물양... 익은정도... 완벽했다
"세하야..."
"내가...왜 좋아?"
"그냥..."
"그냥 이라고?"
"좋아하는데 이유가 필요할까?"
정미 눈에 눈물이 흘렸다
어어? 내가 실수 했나?
"...마..."
응?
"고마워..."
정미는 펑펑 우면서 말했다
나는 정미한테 가서
"정미야 울지마 예쁜 공주님은 울지 않는법"
정미는 울음을 그치면서
"그리고 정미 너는 우는 모습 보다는..."
내 이야기를 들었다
"웃는 모습이 더 예뻐"
"세하야..."
"정미야 내 마음 받아 줘서 고마워..."
"그럼... 우리 오늘부터 1일?"
정미 머리를 쓰담쓰담 하면서
"내가 평생동안 너를 행복하게 해줄게"
"근데... 애들이 우리 사귀는걸 알게 되면..."
"괜찮아 내가 알아서 할테니깐"
"응..."
"걱정하지마 정미야"
"그리고 우리 데이트 낼모래 일요일에 할까?"
정미는 웃으면서
"응 좋아"
작가의말
빠르게 6편이 끝났고~ 세정 러브스토리도 점점 끝나고~
부족한 실력이지만 추천과 답글을 남기신 분들과 제가 쓴 소설을 보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