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하X우정미-5[키스]
찬찬찬 2016-01-12 3
저벅저벅
하... 즐거운 휴일이 빨리도 지나갔네...
내 마음... 정미가 받아줄까?...
...아니 오늘 학교에서 말하자...
"아...세하야 어서와"
"야 오늘도 너 혼자 지각이야!"
이슬비... 아오ㅡㅡ
"슬비야 참아"
"한두번도 아니고!"
"대장 일단은 참아..."
"야 이슬비 잔소리좀 작작해라"
"뭐?"이세하 너!
"조용히 하고 빨리 브리핑을 들을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하앗!"
"하아앗!"
"아다다다다다다!"
"유리 스페셜!"
"간다!"
다들 열심히 하지만 나는 더 열심히 할것이다...
게임 하기 위해서?
아니...
'응? 왜 학교에 우정미가...?'
'아 세하야'
'어 유리야'
'정미정미가 자기도 도와준다고 학교에 나왔데 ㅎㅎ'
정미가? 위상능력자가 아닌 정미가...
'위험하게....'
'정미정미 말로는 캐롤언니를 도와준다고 했는데?'
정미가... 학교에 나왔다...
오늘 임무가 끝나고 정미한테...
진심으로 고백을 하는거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하아..."
임무가 끝나고 나는 숨을 고르고 있었다
드디어 시간이 다됬다
나는 일어나서 정미한테 갔다
는데...
"어?"
"Oh~ 세하군 Hi~"
"케롤 누나 안녕하세요"
"세하군 여기서 뭐하세요?"
"정미는 어디에 있나요?"
"정미는 방금전에 집으로 돌아 갔어요"
"근데 세하군..."
"네?"
"혹시 정미 좋아하세요?"
와 ㄷㄷ 케롤 누나가 이렇게 빨리 파악할줄은 몰랐다
"네...좋아...해요..."
나답지 않게 나는 부끄러움이 나왔다
"Wow! 정말 잘 됬네요"
"이럴때에는 자신감을 가지고 팍팍 가야되요"
화학에만 관심이 있던 케롤 누나가 이런말도 할줄 아는구나...
"자자 빨리 가세요^^"
"네..넵"
나는 빨리 뛰어서 정미 한테 갔다
다행이도 우정미는 많이 못간 상태이다
나는 돌아가서 정미를 앞에서 만나는 자연스러운 상황을 만들려고
더욱 더 빨리 뛰었다
후우...
좋아... 이제 천천히 가서...
"야 우정미 반갑다"
"아 세하야 안녕"
"어제 죽 잘먹었다 ㅎㅎ"
"그래? 다행이네"
"근데 어제 동생이 너 한테 한말... ㅋㅋㅋㅋ"
"흥 그런건 다 뻥인거 알고 있어"
정미는 믿지 않고 있었다
내가 지금 까지 한 행동을 보면 그럴수도 있겠지...
"...뻥 아니야..."
"뭐?"
"나... 우정미 너를 좋아해..."
"장난치지말고 니 갈길 가세요"
정미는 말이 끝나자마자 바로 집으로 향했다
"야! 우정미!"
나는 바로 뒤돌아서 정미의 팔을 잡았다
"장난이 아니야..."
가슴이 두근거렸짐나 나는 용기를 가지고
"나...이세하는 우정미를 좋아합니다!"
"에...에?"
정미는 얼굴이 빨게졌다
"잠...잠만"
"정미야...사랑해..."
나는 바로...
부드러운 정미 입술에...
"세ㅎ..."
쪽♥
키스를 했다...
작가의말
5편 끝~
빨리 빨리 세정 러브스토리 끝내고 액션으로 넘어가자
차원과 차원이 만나서 강력한 적들을 물리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