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불청객이 찾아왔다 -2-

마카로나 2015-01-20 1

"다들 수고많았어 민간인구출을 멋지게 해냈구나"


"네! 이정도쯤은 이제 식은죽먹기죠"


"그래 슬비야...근데...구출한 민간인은...어디..?"


"아앗?! 설마?!"


"걱정마 슬비야 저기 포장마차에서 먹고있으니까"


"휴...놀랬잔아요! 린언니!"


"린? 민간인 이름이린이니?"


"네...유정언니 한 체린이라고 뭔가...조금 이상한 사람이에요 차원종이 자기가 먹던 국수그릇을 엎었다면서..."


"면서...설마 싸우기라도 했단거야?"


"믿기진 않겠지만 쟤들말론 그렇다네요..."


"넌 남일처럼 말하는구나 세하야..."


"하지만 인간인이 차원종을 아무렇지도 않게 처리했다는건 있을수 없는일이야...그것보다 한...체린...어디서 들어본듯한..."


"네? 언니 저사람 아세요?"


"아...아니 그게...기억이 잘...아무튼 일단 정확한 상태 진단을 위해서...확인해봐야겠어"


"저기...린언니 잠깐 시간있어? 먹는건 나중에 먹어도 되니까"


"응...? 응 그래 누구한테...?"


"만나서 반가워 난 김유정이라고해"


"김...유정...?"


"듣자하니 차원종을 잡았다는게 사실..."


(슈와악!)


"꺄악?!"


"유정언니?! 린언니 이게 무슨짓이야!"


"김...유정...그래 기억났어...그때 날 가뒀던..."


"그게...무슨소이야?"


"앗?! 갑자기 엄천난 차원종의 반응이!"


"차원종?! 어디야? 어디?!"


"가까이있어...그건...지금...우리눈앞에...."


"설마...말도안돼! 세하야! 한가하게 게임하고있을떄가 아니야!"


"엉? 린누나가...차원종?! 겨우 구했더니 차원종이라고?!"


"...그래...아마 이것 때문이겠지...일단 무기부터 내려놓고 예기하자..."


"거짓말마 그런걸로 우리가 무기를 내려노...유정언니...?"


"예들아 저사람말이 맞아 일단 무기를 내려놓고 예기를 들어주자..."


"언니까지 왜그래요! 언니를 공격했단말이에요!"


"알고있으니까 일단 내가 시키는 대로해! 알고있으니까..."


"유정언니..."


"그전에...나 배고프니까...먹으면서..."


"그래...그렇게 하렴..."


"언니!"


"괜찬아...린 말이맞아...전부 기억났어..."


"우물우물...일단 예기를 시작할려면 조금 멀리가야되...그래...내가...8살때쯤...?"


"8살? 그럼 린언니는 지금 몇살이에요?"


"음...내가...아마 21살일꺼야 미** 예기는 계속할께...그래 8살때...그때 위살력? 이상력? 아무튼 그런게 나타났지...하지만 난 몰랐었어...그게 뭔지...어떤건지 단지 티비로 봤을뿐이야..."


"8살때면...아직까지 제이 아저...아...아니 제이오빠가 잇을때인가요?


"글쎄...본적이 있어야지...아무튼 눈은 파랗게 변했고 아직 머리색은 그대로였지...그때 습격을 받은거야..."


"차원종한테 말이에요?"


"응...난 아무것도모르고 그저 도망쳤어..부모님도 나를따라 함꼐 도망다녔지만...결국..."


"딸을...지키기위해..."


"지금도 잊지못해...그날의 기억...그리고 그 곳..."


"그곳...이요?"


"한참을 도망가다 지쳐서 주저앉았을때...그때 그 아이들이 나타났지...너희들도 알꺼야..."


"에쉬...그리고 더스트...그둘을 직접 봤단거에요?!"


"그래...그리고 나한테 그러더군 '넌 엄청난 위상력을 지니고있구나?' '그래...아직 어린나이인데 굉장해 우리가 넣 도와줄께' 라고말하면서 날 데려갔어..."


"그럼...당신은 그들에의해 차원종이..."


"일단 예기는 끝까지 들어야지? 미**? 그렇게 끌려간곳은...뭔가 복잡하고 어지러운 곳이였지...그 아이들은 날 그들과 같은존재로 만들려고 했어...하지만 난 그게두려웠지...그러다 결국 폭팔한거야..."


"가지고있던 위상력이...한번에 터져나온거군..."


"맞아 겜폐...그 이후론 기억이없어...그리고 눈을 떳을땐 난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와있었고...주변은 이미 폐허로 번해있었지..."


"그리고 우리들이 생존자 수색을 할때 그녈 만난거야...한체린을..."


"맞아...기억하고있네 유정언니...그때 영향인진 몰라도 왼팔에 차원종과 비슷한 반응이 일어남과 동시에 차원의 균열같은게 생겨났지...가린 왼쪽눈도...균열은 없지만 차원종과 비슷한 반응이 나타났지 색은...별로 생각하고싶은 색은 아니네...하지만 오른쪽눈은 녹색으로 바뀐것말곤...아무것도없어 머리는 하얗게 변했고 지금도 변함없이..."


"저말...전부 사실이에요? 유정언니?"


"응 전부...사실이야 그때 내가 조사를위해 잠시 격리조치를 내렸었거든...그땐..."


"거기까지...이제 다 지난일이고 이제 신경도안써..."


"그럼...부작용은?"


"좋은 지적이야 미**...균열이 커짐과동시에 차원종의 반응도 강해지고 거기다 애쉬와 더스트가 언제 다시올지도 모르지...불행인지 다행인지...이이상 균열이 커지진 않았어...거기다 어느정도 제어할정도로 반응도 어느정도 줄어들었으니까..."


"그...그건 다행이군요...줄어든건 훈련의 이유도있겠지만 이주변에 억제기도 설치되있으니 그런것 같네요...그리고 전 미**가 아니라 슬비입니다 이슬비"


"알았어 미**..."


"그러니까 미**가 아니라고..."


"자자 슬비야 진정해...린언니도 친해지고싶어서 그렇게 부르는거야 맞죠?"


"그렇다고 해두지...찐빵"


"찐..빠...ㅇ..."


"아님 왕만두라고 불러줄까?"


"냐하하...슬비야 너의 기분을 조금은 알듯싶기도하네...저 되도록이면 이름으로 불러주세요"


"으응...알았어..거기 게임보이 넌 뭐라고 부를까?"


"세하에요...이세하..."


"예기할떈 눈을 맞추고...배려를 해줘야겠지? 게임보이?"


(지지직...)


"어...게...게임기가 왜이러지?"


"안심해 고장낸건 아니니까 그래서...이름이?"


"세하....에요...이세하"


"이세하...이슬비...서유리...알겠어 혹시 누군가또오면 소개시켜줘..."


(지이잉....)


"아앗..다시 움직인다"


"언니...신기한 능력이네...어떤거야?"


"별건아니야 유리야...대부분 '사이키커'라 부르지만"


"사이키커라면...저랑 비슷한 클래스군요"


"그래 슬비야...근데 난 클래스보단 포지션이라는 단어를 쓰지만...뭐 같은거니까..."


"그럼...린누나도 우리소속인가..."


"단정짓기엔 일러 일단 조사부터 마치고..."


"알고잇어 유정언니...나도 오래잇을껀 아니야 다만...조금은...지루하지 않을거 같아서 임시로 머물러도되지? 조사는 빨리끝내줘..."


"끄응...또 일이 늘어났네..."


"그럼 난 먹던거 마저먹는다..."


'앞으로...재미있는일만 일어날거같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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