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 이야기 2화
하가네 2015-12-29 4
....나.. 죽은건가?....
짙게 깔린 어둠속에서 세하는 조용히 눈을 감고 있었다. 하지만 먼가 답답함이 느껴진다. 자신을 포박하듯 감싸고 있는 무언가가 느껴진다.
...으... 답답해... 따뜻하긴 한대... 답답해.. 왠지이거 짜증나... 으음.....
세하는 발버둥치듯 몸을 움직인다. 최소한의 움직임은 허락되듯 꿈틀대는대에는 지장이 없는듯했다. 그래고 좀처럼 답답합이 풀리지않았다. 오희려 더 짜증나는 느낌으로 자신을 죄어 오는 느낌이였다.
..으... 짜증나... 으..... 답답해..... 으.... 응?... 그...그리고보니..... 숨막혀!!!!!!!!!
우지근 찌직 찌익 찌지직!!! 촤아악!!!
"푸아아앙~!!!!"
세하가 무언가를 찟어발히며 튀어나온다. 동시에 어떤액채들도 주변으로 흩뿌려졌다.
"콜록!! 콜록!! 흐엥~.... 응?... 익!!!!"
세하는 자신이 뚤고나온 물체를 보고 당황한다.
"이...이..이게 머양!!!!!!"
세하가 뚤고 나온것은 다름안닌 바이테스의 시신이였다. 검게 그을린 피부와 세하얗게 익어버린 두눈은 어딜 보고 있는건지 알수없었다. 그리고 당황한 세하는 잠깐동안 멍하니 바이테스를 바라보았다.
"어...어떻게...어떻게된거지? 우으..... 그..그러니까.... 어...어라?.. 어라라?....."
세하는 갑자기 고개를 갸우뚱거리기 시작한다.
".....기억이...... 안나..... 내가 왜 여기에 있는거지?.... 우으으... 여긴 어디양?....후으으"
세하의 눈가에 눈물이 맽힌다. 그래도 계속 이렇게 있을순 없다는듯 시신에서 빠져나와 지면으로 내려왔다.
"웃차~!!! 후웅... 냄새.... 일단 씻고싶은뎅....... 어디 개울같은데 없낭?.......... 쟘깐.... 왜 목소리가 달라진 느낌이징?.... 거..거기다 말투까지...... 왠지 얇아진것같은....."
세하는 조심스럽게 자신을 내려다보았다.
"..........으라?....아...아니... 어라? 어라라라라?"
세하는 자신의 몸을 보고 당황한다. 일단 처음 놀란것은 자신이 알몸이라는 사실 그리고 두번쨰로 놀란것은 있어야할것이 없다는것과 왠지모르게 산봉오리 두개가 보여 당황한다.
"............ 나 여자애였나?......"
기억에 상당히 착오가 있는 모양이다. 란 생각을 하며 여자였구나하며 받아들여 버리는 세하였다.
"음.... 그런대 엄마는왜 날 이세하라는 남자애 느낌의 이름을 붙여준거징?... 이상하넹?....."
상당히 기억에 문제가 생긴 모야이였다. 일단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기는 하는 모양이지만 현제의 기억은 날아간건지 잊혀진건지 떠오르지 않는 모양이였다. 그리곤 세하는 자신의 몸을 차근 차근 살펴간다.
말랑 말랑
"웅..... 신기하당.... 예전에 엄마것도 만진적이있지만 내것도 괜찮넹? 포동포동하고 말랑말.... 끼앙~!!!... 머..머였징?"
세하는 자신의 가슴끝을 조용히 바라보고 살며시 건드린다. 찌릿하며 이상한 느낌이 전신으로 느껴지자 당황하며 최대한 손이 안다이게끔 그만둔다.
"우웅.... 엄마도 내가 젓먹을때 이런 느낌? 우웅...."
왠지 미안함을 느끼는 세하였다. 하지만 그건 그렇다치고 자신이 왜여기에 있는지 전혀 떠오르는 기억도 없고 왜 알몸인지도 왜 저런 괴물의 안에서 튀어나온건지도 전혀 모르겠다는 눈치였다.
"웅.... 아! 일단 씻고싶은댕.... 후응...."
세하는 일단 이주변을 수색하며 개울을 찾았다. 하지만 보이는것이란 무성한 풀뿐이였다. 그것도 지금껏 본적없는 풀과 식물들로 가득했다. 그리고 어지간히 가면 지면이 뻥뚤린 아니 지면이 두둥실 떠있다는것도 그제서야 겨우 눈치첸다.
"우와... 신기해라..... 웅?.... 저게 머지?"
저멀리에서 무언가 움직이는것들이 보였다. 마치 강과같은 모습으로 무언가 흘러가듯 한곳을 향해 움직였다.
"........웅??"
한편 플레인 게이트쪽에서는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이봐 또 무슨일이야?"
"oh... 그게 말이죠 바이테스 타입이 또나타난 모양이에요.... 전에 검은양팀의 요원한명이 그 바이테스타입과 함께 실종되었어요 그후로 몇주정도 지났죠.... 그런와중에... 바이테스 타입만은 살이있었던 모양이에요 그리고 그바이테스 타입의 출현으로 또다시 외부차원의 차원종들이 이곳 플레인 게이트 쪽으로 이동중인듯하구요..."
"그...그건 큰일이잖아요!!"
"yes 맞아요 정말 큰일이죠!! 그래서 두분께서 그들을 처리해주셔야해요... 하지만 대군이나 다름없는 차원종의 무리를 두분만으로는 힘들거에요 그러니....."
""응?""
케롤리엘이 어떠한 약품을 꺼내 향수병에 담는다.
"이봐 그건 머야?"
"이건 바이테스 타입의 체조직을 이용해 만든 향수에요 이걸 몸에 뿌리면 잠시동안 차원종들은 여러분들을 바이테스 타입이라 여기고 하위 차원종들은 도망칠거에요 하지만 상위차원종의 경우 가짜라는걸 눈치체고 여러분과 싸울려고 하겠죠"
"하하!! 그거 좋지 강한녀석이 아니면 재미가 없으니까 말이야!!"
"위험한 차원종이라면... 처리.. 해야 하니까요"
"두분다 믿음직 스럽네요 그럼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곳바로 작전을 시행할수 있게요"
검은양팀의 대신해 외부차원을 탐사하던 늑대개팀이 차원종의 군세를 막기위해 준비할동안 외부차원에서는 생각 이상으로 사소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다.
"우와~ 신기하다!! 히힛~!"
"꾸오오오!!!!"
"우우!! 도망가지맛!!"
덥석
"끼우끼욱!!!"
멀리서 본 차원종의 군세를 보고 신기해 다가왔더니 자신을 보고 도망가는 차원종을 쫏았다. 그러다보니 상위 차원종 한마리가 세하에게 덤벼들었고 세하는 그런 상위 차원종을 장난감 취급하듯 가지고 놀고 있었다.
"쿠우우!!"
터억
"우앗!"
발버둥치던 멘드라가 가까스로 세하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고는 꽃봉오리에 화염을 머금고 이내 세하에게 발사한다.
퐈아아아아아!!!!!!
"웅?"
화르르르륵~!!!!
붉은 화염이 세하의 몸을 휘쓸어버린다.
화르르르륵~~
"오오 몸이 깨끗해졌당~ 캬하하~"
화염으로 몸에 묻은 이물질들이 모두 태워져사려저버렸다. 그결과 세하의 깨끗한 알몸이 훤하게 다보였다. 그럼에도 신경안쓰는듯한 그... 그녀의 모습은 조금 당돌하다고할까 아니면 무신경한건가 싶지만 머 차원종 앞이니 상관없지않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자자~ 그럼 이번엔 내차례~!! 내차례~ 후우웅~!!"
세하가 숨을 들이키자 배가 조금 빵빵해진다.
"뀨우우우웅~~ 읍!!?? 파아아아아아!!!!!!"
후와아아아아아아악~!!!!!!
푸른 화염이 차원종무리와 주변 숲풀들을 뒤덥어버린다.
"후아우 후!후1후!"
당황한 세하는 입에서 나오는 불을 끄려고 애쓰는 사이 방출된 푸른 화염은 이미 섬하나의 일대를 완전히 재로 만들어버렸다.
"후우우우~!!!!!"
푸화우우우우~!!!
"익!! 합!!"
불을 끄기위해 있는힘껏 숨을 내뱄자 이번엔 강렬하게 화염이 뿜어져나와 화염 방사기마냥 뿜어져나왔고 당황한 세하는 입을 다물며 조용히 주변을 둘러보았다.
".......오~ 불났당......아!!..."
조금 식은 땀이 흘러나오며 당황한다.
시...심했나?.. 엄마한태 혼나는거 아니겠지?.....
"흠! 흠!...... 아무도 없징?"
후다다닥!!!
세하는 눈치를 보며 주변을 둘러보며 본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없는것을 알아차리고는 냅다 도망처버린다. 마치 일을 저지르고 숨기기위해 도망치거나 하는 어린아이같은 느낌이였다.
그룬대 어떻게 입에서 불이 나왔더랑?.......
자기가 해놓고 이해를 못하는 세하였다.
"야! 저쪽이였냐?"
"네 저쪽에서 파란 불꽃이 피어올랐어요"
"읍!!!!"
사람 말소리가 들리자 당황한 세하는 곳바로 몸을 숨긴다. 그리고 숨은 세하의 근처로 두명의 남여가 지나간다. 그 중 여성에게 왠지모르게 묘한 느낌을 받은 세하였다.
타악!! 타악!!!
"............."
어느정도 멀어지고나서 세하가 모습을 들어낸다.
"...웅? 방금 머였징?...... 음.... 한번 가볼깡?...."
머리를 긁적이며 호기심이 생긴듯 한걸음씩 그들이 간방향으로 다가가는 세하였다.
2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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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흐음........."
세아 : 이보시오 이쪽을 보라고!!!
작가 : 못봐!!! (단호이!!!)
세아 : 왜!!!!
작가 : 너같으면 보겠니?........
세아 : 에?
참고 세하는 아직 알몸입니다..................
간단간단하게 갑시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