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질 이야기 4화

하가네 2015-12-28 4

"..........."

"히히히~"

김유정의 앞으로 백발의 소녀한명이 서있었다. 김유정은 그녀에게서 받은 자료를 보고 긴가 민가하는 표정을 짓고있었다.아니 이미 그녀가 자신에게 자료를 주기전부터 누군가의 지시가 있었다. 한명의 클로저를 그쪽으로 보내게 됬으니 너무 신경은 쓰지말고 자신의 맏은 임무에 집중하라는 지시였다.

"네가.. 상부에서 지시를 할 클로저니?..."

"네~ 이세아라고 합니다 김유정 관리요원님~"

대충 슬비정도의 키와 유리보다는 조금 작은 가슴을 지닌 소녀의 모습은 귀엽기 그져없었다.

"그..그래... 머.. 일단 상부의 지시는 네가 구로에서 맞은 임무를 수행하는것에 관여하지 않고 너 역시 우리의 일에 관여하지 않고 맏은 임무에 충실하라는 지시... 맞지?"

"네~ 맞습니닷!!"

"........그..그래... 그럼 지금부터 임무를 진행할거니?"

"머.. 그렇게 해야겠죠? 검은양팀에 대해선 사전에 자료를 받고 숙지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만나게되더라도 가벼운 인사정도만하고 일에는 관여하진 않을 태니까요"

"......그래.. 그럼 부탁하도록할께..."

"네에~"

세아라는 소녀는 그렇게 구로내부로 들어가는 절차를 발고 신속하게 자신의 임무를 하려 구로로 들어선다. 한편 검은양팀은 건물위를 날아다니고 있었다.

"생각보다 차원종들이 많았어..."

"그렇군 확실히 그 검은 붕대의 남자 칼바크 턱스가 한짓은 최악이군... 어디서 이렇게 많은 차원종들을 끌어들인거지? 억제기차에도 그렇고 말이야...."

"그래도 다 사냥할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하아~ 겨우 게임할 시간을 번건가?"

"야 이세하!!!"

"우왓!! 야!! 이슬비 내게임기 내놔!!!"

"작전끝나고 돌려줄께!!!"

"읏!......"

슬비의 날선 눈빛에 제압당한 세하는 할말없이 꿍해진다.

"자 자 그만싸우고 돌아가야지?"

뚜벅 뚜벅 뚜벅

"응?...."

"에?.."

부서진 건물의 그림자안에서 누군가 천천히 그들을 향해 다가왔다. 칠흑같은 머릿결과 검게 가라앉즌 두눈동자가 살며시 미소지으며 검은양팀에게로 한발자국 한발자국씩 대딛어진다.

"우아~ 이거 생각보다 진귀한 장면이네~"

칠흑의 소년은 조용히 웃으며 옛감성에 졌은듯 눈앞의 검은양팀을 감상하기 시작했다. 흰색 와이셔츠에 검은색 개주얼 양복차림으로 서있었다. 그와 동시에 먼가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얼굴생김새가 눈에 들어왔다. 머라고 말해야할까 전에 본 백발의 소년과 비슷한 모습이지만 좀더 어둡고 서늘한 한기가 느껴졌다.

"민간...인?"

"아니 위상력이 조금 느껴지는것 같은데.... 넌 누구지? 칼바크 턱스와 한패인가!!"

"아~ 칼바크 아저씨 말인가? 머.. 모르는 사이는 아니지만 지금의 그 쪽은 아마 날 모르겠지.... 음.. 다른 녀석과는 만난것도 같지만"

"그럼 당신은 누구죠?"

"아~ 내 이름 말인가? 머 궁금하다면 가르처줄께 그런대 솔직히 말해서 굳이 가르처주지 않아도 너희들은 내 이름을 잘알고 있어 조금만 생각하면돼 솔직히 너희들 내가 누구랑 닮았다고 생각하잖아? 그 이름이야 의왜로 답은 가까이에 있어 그러니 잘 생각해봐"

"그전에 내가 널칠태지만"

"이런 들켰나?"

"우리야야얏!!!!"

샤앙!! 챙!! 쾅!!!!!!!!

"크읏!!!"

"으읏!!!"

갑자기나타난 백발의 소녀가 흑발의 소년에게 긴 검을 휘두른다. 그러자 흑발의 소년도 소녀와 마찬가지로 긴검을 뽑아들어 검을 막아선다. 그리고 충격의 여파로 강력한 충격파가 구로 상공과 지상으로 퍼저나간다.

"머..머가 어떻게....."

검은양팀은 서로 검을 맏대며 대치하고 있는 흑발의 소년과 백옥의 소녀를 바라보며 놀란 표정을 지어보인다. 어리둥절한 표정은 영력없이 얼빠져보인다.

"이번에는 도망못칬다고 이 녀석아!!!!"

"이번엔 소녀의모습인가? 너도 취미독특해지는군 그래"

"앙? 너따위보단 헐신 났다고!!"

파앙!!!

"칫!... 역시 힘에 밀리는건가..."

"자~ 그럼 마지막으로 묻겠어 슬비를 어디에 보내버린거냐?"

".......훗 그걸 쉽게 말해줄순없지 안그래? 너무 간단하게 찾으려고 하지마 아직 게임은 끝나지 않았으니까"

"미안하지만 난 게임하고 결별한지 좀 오래됬거든 그러니 이런 지루한 게임따윈 빨리 끝네버리자고 그러니까 말해 슬비를 어디로 보내버렸는지 말이야~"

"글쌔 어디로 보냈더라? 틈사이였나? 키키키"

"너 은근히 성격 더럽다?"

"누구님 보단 났겠지 안그래? 파괴자씨?"

"닥처! 너도 파괴자잖아!!"

"나보다 더 부서놓고 그렇게 말하기야?"

"어쩄건 부섰잖아!! 똑같잖아!!!!!"

"음 그러고보니 너 여자애가 돼면 성격도 조금귀여워지네? 의왠인데?"

"딱쳐!!!"

"워워 진정해 너무 흥분해서 어조가 변형되잖아"

"꾸이이이이!!!!!"

백발의 소녀 세아는 양손을 움켜지며 분노를 표출하듯 눈앞의 검은 소년을 바라보았다. 묘하게 여유가 넘처흐르는 그의 모습은 도발력 또한 대단한듯 백옥의 소녀의 성질을 박박 긁고 있는듯했다.

"이....이....이이이이망할녀석이!!!!! 너!!! 슬비한테 무슨일있으면 진짜로 박살내버릴꺼양!!!!!!!"

"에?..."

밑에있던 검은양팀의 이해가 안됀다는 표정으로 있었다. 슬비라면 이쪽에도 있기 때문이였다. 머 슬비란 이름이 어느곳에서든 쓰일수도 있겠지란 생각도 드니 크게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있구나 할뿐

"워워 그러니까 진정하라니까 걱정마 아마 무사할태니까 그건 머 대충 장담하지"

"그 대충때문에 못밑겠쟎야!!!! 걍 죽어!!!"

슈웅~!!! 촤아앙!!!!

세아는 검에 위상력을 끌어모으고는 그대로 휘둘러 위상력 참격을 날려버린다. 흑발의 소년은 공격을 막기보단 최대한 피할려는듯 천장으 부스고 뛰어오른다.

샤아앙~!!!

보랏빛 섬광이 베는소리를 내며 주변으로 사라진다.

"잉?"

크르르륵

"어....어어어어어!!!!"

크르르르륵!! 쾅!!!!!

건물의 벽면이 잘려져 나가자 지탱하지 못하게된 천장이 함께 무너져 버린다.

"훙!!"

슈웅 파아아앙~!!! 팡!!!

천장이 무너지기전 세아는 손에 위상력을 모아 한반에 주변으로 폭발시켜 파편을 모조리 날려버린다.

"내가 그런것도 신경않쓸것같냐? 바보같이!! 뿌!!"

"음... 당해주면 이쪽이 편한데 말이지....."

"닥쩌!!!!"

"발음이 또 이상해졌네"

"우으으으!! 너 거기 가만히있어!!!!!"

[위상 집속겁]

슈아아아앙~!!

세아의 검에 보랏빛 위상력이 모여들어 길게 뻣어나가 긴 대검으로 변한다.

"하핫 머 좋아 하지만 난 너랑 치고박을 생각은 없어 적어도 이쪽은 너보다 약하다구?"

"그정도 짓을 해줬는대 목숨이 붙어있도록 둘거라고 생각했냥!!!!"

"적어도 그렇게 생각한다만!!"

[위상 집속검]

슈우웅~!!!

흑발의 소년의 검에도 검은 위상력이 모여 긴 대검으로 뻣어간다. 그러는중 검은양팀은 저런식으로 무기를 강화시켜 싸우는 자를 잘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바로 자신들의 옆에서 마찬가지로 놀라운 표정을 지어보이는 이세하였다.

"위상... 집속검.... 검을 강화하기 만한게 아니라... 도신을 늘리는 방식을....."

"......그러고보니... 저검은머리..... 세하랑 닮지 않았어?"

"...그렇게 말하니... 닮은것도 같은데......."

검은양팀이 어리둥절하고 있는사이 흑과 백의 소년 소녀는 서로를 바라보며 긴장감을 흘러보내왔다. 백옥의 소녀가 보여준 건물체로 잘라버릴 정도의 위력의 참격 그리고 처음 그런 그녀의 검을 막은 소년의 힘은 이미 자신들이 어떻게 할수없을 정도로 강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으으으!!! 왠지 그얼굴 보고있으니 왠지!!!!! 더 짜증나!!!"

"하하 그렇게 열불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대?"

"닥쩌!!!"

"하하하하 발음이 점점 귀여워진다?"

"딱쪄!!!"

슈아앙!!!! 팡!!!!!

"웃차~!! 위험하구만 그래 그 위력은 말이지 거기다 스피드도 붙고!! 웃차!!"

쾅!!!!

검은 소년은 세아의 공격을 이리저리 피하며 여유를 부린다. 하지만 그렇게 보이면서도 세아의 움직임에 눈을 때지않았다. 그리고 검은양팀은 점점 멀어지는 그들을 그저 그자리에서 바라볼수밖에없었다. 가세도 접근도 지금은 어렵다는걸 잘아는 그들이였다.

"이번엔 안놓칠거야~!! 반드시 죽여주겠어!!! 망할 녀석아!!!"

백옥의 소녀 이세아의 두눈은 살의로 반짝인다.


4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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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힘들다...................................... 아.... 머 일을 벌렸으면 매듭을 지어야지 후후후후후 잰장
2024-10-24 22:42:49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