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슬비]비오는 날

TWILRHT 2015-12-24 6

"에츄!!!!!!"





기침소리가 들린다. 





"아,죄송합니..쿨럭..다..."

"슬비야,괜찮니???"

"아,네 괜찮아요."

"슬비누나,아프면 쉬어요.미스틸이 다 해결해줄게요!!"

"그래요,우리 슬비가 아프면 유리가 슬펑ㅠㅠ"

"그니까 대장.오늘은 쉬렴."

"괜찮아요.임무 수행 할 수 있어요."

"너는 이게 니 인생의 전부냐??"

"??????"

"차원종 섬멸하는게 전부냐고."

"당연하지.내 인생의 반 이상을 여기에 쏟아부...에츄!!!!"

"......."

"그..그래도 슬비는 여기 남아있고,나머지는 차원종 섬멸하려 가렴."

"네~~"






제이와 유리,미스틸테인,이세하가 나가고






"슬비야,너는 인명구조좀 해주렴."

"네."

"여기 위치야."

"여..여기는???"






제이와 유리,미스틸테인,이세하가 차원종을 섬멸하려 가고 있다. 




"동생,대장에게 관심있지??"

"쿠,쿨럭...네???!?!?"

"다 티난다고 동생."

"그.그렇게 티나요??"

"응."

"아,이런 **"   

"근데,차원종이 없네요??"

"그러게?그러면 테인아,다시 돌아가자!!!"

"네!!"




벌컥, 




"유정언니~"

"어,벌써왔네??"

"...유정누나,슬비는요??"

"아,아,슬..슬비??몸이 아픈것같아서 잘 달래서 보냈어."

"...그럼 저도 집에 갈게요."

"잘가,세하야."

"어,..안되는데??"

"유정언니,슬비 어딨어요??"

".......인명구조하러...."

"네?!?!?그 몸으로요???"







이세하는 불길한 예감이 들어 달려간다.그 때 마침  하늘이 우중충해지며 비가 쏟아진다.집 앞에 도착했을 때 인명구조하는 한 클로저를 보았다.세하는 그러려니 하고 짚에 들어가려는 순간,익숙한 분홍색머리를 보았다. 




"이슬비!!!!!"

"!!!!!!"

"야,이슬비.너 여기서 비 맞으면서 뭐하냐???"

"...이..인명구조...."




아픈지 부끄러운지 얼굴이 붉어지는 슬비의 손목을 잡고 세하는 집으로 들어간다. 




"앗,이,이세하.지금 뭐하는???"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욕실로 직행한다. 





쏴아아아아 




"따뜻하냐??"

"으.응..."




그렇게 둘이 어색해져있을때  


"야,이슬비."

"???"

"너는 차원종 섬멸하는게 전부야??차원종 섬멸하는게 전부냐고!!!"



갑작스럽게 화를 내는 세하를 보며 깜짝 놀라는 슬비였다. 




"...."

"야,대답해."

"...."

"대답하라고!!!!!"

"으...으.."



글썽글썽하며 이세하가 결국 폭발하자 울음을 터뜨리는 슬비였다. 




"어..??!?"

"너는 부모가 있을지 몰라도 나는 없다고!!"

"...."

"너를 뒷바라지 해주는 사람이 있어도 나는 없어!!!"

"..울지마.."

"닥1쳐!!"

"니가 울게 만들어 놓고,뭐??울지말라고??"

"...그럼 내가 행복하게 만들어주면 돼??"

"ㅁ..."



세하가 슬비의 입술위에 자신의 입술을 살며시 포갠다. 





"지..지금 뭐하는..?"

"행복하게 해주겠다니까??"




세하가 슬비의 허리를 감싸며 더욱 진하게 키스를 한다.



"하읏,그..그만...."



슬비가 반응을 하면 할수록 진해지는 키스.




"우리..애기 만들어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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