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진 세하이야기 18화
하가네 2015-12-09 9
"뀨뀨!?"
".................."
잠든 레비아의 가슴위에 떡하니 모습을 드러낸 세하를 본 검은양팀과 나타는 그대로 굳어버린체 멍하니 세하를 바라보았다. 그래도 나타는 성격상으로 곳바로 세하에게 다가온다.
"어이 망할 꼬맹..."
"뀨아!!!!! 컁~!!!"
"..........."
세하가 고양이 마냥 엉덩이를 치켜올리며 나타에게 적대감을 들어낸다.
"미...미안.... 어라?"
순간 사과하는 자신을 어색하게 느끼는 나타였다. 그럼에도 일단 사과를 하니 세하는 엉덩이를 내리고 일단 경계는 풀지않은체 나타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먼거 표정은 의왜로 좋은 녀석일지도? 라는 물음표가 살며시 떠있는 느낌이였다. 적어도 바로 사과하는 녀석들중에 나쁜녀석은 없다라고 느끼는 세하였다.
"이...일단!! 제처두고 너 방금 그거 머야? 어째서 이 년이 그렇게 된건대?"
"뀨아?"
세하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물음표를 날린다. 아무래도 자신도 모르는 모양이였다.
"......그런대 너 말이야.... 아까보다 더 작아진것같다?"
"뀨!"
나타의 말에 충격을 받은 세하는 급 세무룩 해지며 자신의 몸을 둘러본다. 확실히 초등학생 1학년 정도의 크기에서 조금 더줄어든 것같은 느낌이였다. 평소보다 조금더 늘어난것같은 셔츠는 아예 정강이 나래를 아니 발등에 다일 정도로 내려와 있었다.
"뀨아.......(ㅠㅠ)"
"머....일단 됐어"
나타는 살며시 검은양팀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제이와 눈이 마주치고 제이는 먼가 알았다는듯 살며시 고개를 끄덕인다.
"일단 돌아가자 예들아"
"네? 하지만 세하가...."
"아까도 봤잖아? 저녀석 마음만 먹으면 엄청 귀찮아질거야 물론 이쪽이 수새로 이기겠지만 우리쪽도 다치지 않을거란 보장도 없어 일단은 물러나자"
"으........ 아...알았어요...."
"네...."
제이의 말에 따라 일단 철수하는 검은양팀이였다. 그리고 나타는 잠든 레비아를 흔들어 께운다.
"야!! 얌마!! 일어나!! 언제까지 뻐더서 잘거야?"
"음~...."
"......이녀석 완전히 뻣어버렸잖아? 칫! 어쩔수없지... 어이 나와봐 이녀석좀 들처업게"
"뀨우......"
세하는 힘없이 레비아의 옆으로 내러와 축처진다. 그걸 본 나타는 왠지모르게 미안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솔직히 이렇게까지 축처저 버릴 줄은 몰랐기 때문이였다.
"짜식 남자란 녀석이 그 정도 가지고 축처지고 있네 참나"
"뀨!!꺄아아아!! 뀨아아아!!!!"
나타의 말에 항이하듯이 뀨뀨대는 세하였다.
"아아 알았어 알았다고 시끄러우니까 조용히해!!"
"뀨꺄아아!!!!"
터업!!!
"읍!!! 으으읍!!!!"
"뀨아아!!!!!"
나타의 얼굴에 찰싹 달라붙어 버리며 화를 내는 세하였다. 그렇게 한참후 세하가 얼굴에 붙어있는체로 레비아를 업고 온 나타는 기진 맥진한 상태로 유하나의 앞에 멈춰선다.
".....머..머야 그꼴은..... 거기다!! 검은양팀을 노치다니!!! 멀하는거야!!!"
"읍읍!! 읍우우우!!!"
"멀잘했다고!! 투덜대는거야!!!"
"뀨아!!!! 꺄꺄꺄꺄!!!!"
"................."
나타한테 화내다가 되려 세하한테 혼나는 유하나였다.
"이....이 꼬맹이...가...."
쿠웅~~~~
"..............."
세하의 안색이 급어두어지며 왠지 눈이 무섭게 변한다. 생기없는 두눈이 유하나를 직시하고 있었다.
"어..?..."
"꾸아~~"
그러더니 세하가 입을 벌리고 입안에서 위상력 덩어리를 꺼내들고는 형태를 만들어낸다. 먼가 작은 볼팬 크기의 막대를 꺼내들고는 유하나를 지그시 바라보았다.
"자...잠깐..그...그거...."
스윽 텁
"푸아!!! 하아....하아.... 잰장.. 숨막혀 죽는줄 알았네..... 이 망할... 응? 머야 그건....."
세하는 나타의 얼굴을 기어 머리위로 올라가 자리를 잡고 조용히 유하나를 바라보았고 두눈은 여전히 생기없는 표정으로 나 화났음이라고 정확히 적혀있는듯 해보였다. 그리고 나타의 시선에 들어온 것은 어디서 많이본 리모컨이였다.
스윽
세하가 꺼내든 것은 무슨 단추같은 리모컨이였다.
"너...ㄱ....그거 설마..... 이 망할 쵸커 리모컨은 아니겠지...."
"자..잠깐만!!! 그거 누르지!!!"
꾸욱
유하나가 세하를 말릴려는듯 다가오는 순간 세하가 지체없이 리모컨을 눌러버린다. 그리고
"마!!!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 하하하!!!!!!!!"
파닥 파닥 바둥바둥
"에?....;;;;;"
세하가 스위치를 누르자 유하나는 발광을하듯 쓰러져선 울면서 웃기 시작했다. 느낌상 갓건져올린 물고기마냥 파닥거리면서 좌우로 왔다 갔다 바둥대는 유하나를 본 나타는 할말을 일은 듯 조용히 처다보며 왠지모를 섬득함을 느꼈다.
"서....설마.."
"그만!! 그만!! 하하하하하!! 간지러!!!!!!!!! 하하하하 꺄하하하하!!!!!"
"뀨우~"
꾸욱
"하아..... 하아...... 하아....."
나타는 유하나의 목을 자세히 바라보았다. 먼가 자신과 비슷한 쵸크가 목에 걸려있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섬득한 느낌은 쵸크가 체워져있는 목부분 까지 서늘하게 느껴지게 만들었다.
"뀨아~"
"으으으......"
"머야.... 간지럼을.... 태운거야?"
"뀨아!"
"........어떻게 됀거야?"
"후으으....."
사실은 이러했다. 출동전 나타가 화를 내며 돌아설때 세하가 꼬맹이라고 부른 유하나를 보복삼아 목에 나타나 레비아와 비스스한 쵸크를 걸어버린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차원 압력을 발생시키는 쵸거가 아닌 목의 척추로 전파되는 신경계에 간지럼을 유발하는 파장을 보내는 특수한 쵸크였다. 그 결과로 유하나의 목의 쵸크를 작동시키면 전신을 간지럼을 태우는것과 같은 효과가 작동이 멈출때까지 지속된다.
그리고 그것을 아는건 당하는 당사자인 유하나와 옆에서 지켜본 레비아 그리고 직접 그 쵸크를 목에 걸어준 세하뿐이였기에 지금 본 나타는 당황스럽기 만했다.
"..........."
나타는 세삼 세하가 두려운 존제라고 인식하게 되었다. 그리고 왠지모를 섬득함을 뒤로한체 일단 궁금한 것을 먼저 물어보기로한다. 혹시 모르니까
"어이... 너 설마 우리 목에 있는 이 개목걸이 리모컨까지 만들수 있는건 아니겠지?"
"...... 뀨아?"
순간 세하는 뒤적거리다 다른 리모컨을 꺼내들었다.
"!!!!! 그....그거 설마!!!"
"뀨으....."
스윽 스윽 스윽
세하는 리모컨을 조정하고는 살며시 리모컨을 누른다.
"끄윽!!! 이....이건....."
약간의 통증이 나타의 목에 전해져온다. 쵸크가 작동하고 있는 것이였다. 출력을 최하로 했는지 그렇게 고통스럽지는 않지만 아픈건 아픈거였다.
"끄윽!! 야...얌마!! 일단꺼!! 알았으니까!! 꺼!!!!"
통증을 견디다 못한 나타가 소리치며 세하에게 부탁한다. 아프긴 아픈모양이였다.
"뀨아"
꾸욱
나타의 반응에 곳바로 꺼버리는 세하였다. 아프게 하고 싶지는 않은 모양이였다.
"후으..... 강도는 약해도 짜증나는군......"
나타나 레비아, 트레이너의 쵸크를 조작할수 있는 리모컨을 제조가 가능하다는듯 살짝 맛만 보여주고 끝내는 세하였다. 하지만 그런건 별로 쓰고 싶지 않은듯 곳바로 입안에 집어 넣어버리는 세하였다.
이런 망할..... 저런식으로 꺼내고 넣고하면 뺏을수가 없잖아..... 거기다 잘못하면 이녀석의 개가 되게 생겼잖아!!!! 이런 망할!!!!!
짜증나는 생각이 떠오른 나타였다.
"으으음.... 응?.... 여긴...."
"머야 깬거냐?"
"나타님.... 에?"
"꺳으면 내려와"
"ㄴ...네!!"
레비아는 살며시 공중에 떠서 지면에 네려선다. 그리고 조금 부끄러운 표정과 죄송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인 체 머뭇거리고 있었다.
"칫 먼 표정이 그러냐?"
"저..저기.... 죄송... 해요... 저 때문에...."
"흥! 알면 잘하라고!! 그것보다 어떻게 됀거야?"
"네? 머...머가... 머가요?"
"기억 안나는거야? 너 또 폭주했다고"
"네?!! 제...제가요? 하..하지만.... 기억이..... 안나는걸요..... 포...폭주를 했다면... 제가 잊을리가... 없으니까요...."
"........ 그렇다는건 이 녀석이 문제라는 소리군......"
"뀨우?"
".........야 근대 너 언제까지 내머리위에 있을거야?"
".............."
"야!! 무시하냐!!!"
"풋!"
"앙?!!!!!"
"후후~ 후후~ 후후~"
"불지도 못하는 휘파람 불지마!!!!"
"왠지... 두분... 사이가 좋아보이시네요...."
"앙?!! 지금 장난하냐!!! 이딴 꼬맹.!!!!"
텁
"뀨아!!!!"
"읍읍!!!! 으응으!!!!!!!"
"..................."
제차 나타의 얼굴에 달라 붙어버리는 세하였고 떨어트리기위해 애를 쓰는 나타였다.
18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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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 : 어이 망할 작가꼰대 나한테 원안있어?
작가 : 어 1~2시간 컴할수 있을때 그간 아레나에서 좀 사묻친게 좀 있어 물론 나도 역으로 보내버리긴 했는대 솔직히 짜증낫거 든 그 망할놈의 콤보가 기가 막히더라?
나타 : 그건 니가 발컨이라서 그렇잖아!!!!
작가 : 발컨인건 부정하지 않겠다만!! 그러거나 말거나 짜증나
나타 : 그럼 너도 나 키워!!!!!
작가 : 키우잖아? 너 솔직히 3인자야 렙 61이고 1업만 더하면 일단 만렙이여 (제이가 35였나? 미스틸이 46이였던가? 인대)
나타 : .......... 1,2위는 누군대?
작가 : 1위가 슬비고 [ <--- 일단 템만 적당히 마추어줌 [진] 3성작 준비중 (망할 섬유) ] 2위가 레비아 [ 적당히 템만 마춤 [찬란] ]
나타 : 어이!! 난 템도 안마처줬잖아!!!
작가 : ?? 일단 너 완벽한 메두사 킬러 12강인데? 레비아가 아직 운둔자 11강이고 머.. 슬비가 12강이긴 하다만.....
나타 : .............
작가 : 그런고로 기다려 난 아직 너 스킬도 어떻게 할지 모르것응께
나타 : 그런 주제에 이세하 키우고 있잖아!! 그자식 60이라고!! 난 다봤어!!! 3인자에서 4인자 될판이라고!!!
작가 : ..... 유리가 아직 59인데?
나타 : 너...너너너너 너 설마!!! 이세하 다음은 서유리 그 고깃덩어리냐!!!
작가 : .......... (시선 회피)
나타 : 고개 돌리지마 쨔샤!!!! 너 그리고 이세하한테 찬란작 마춰줄려고 하잖아!! 이미 부스터랑 인형은 찬란이고!!! 좀편하게 공항돌려고 말이야!!!
작가 : 흐음.. 너 너무 많은걸 알고 있군.....
나타 : 머...머야?
작가 : 꼬마 세하?
작은 세하 : 뀨아!!!! ( 꼬마라 하지맛!!!!)
작가 : 초코바줄께 처리해라
작은 세하 : 뀨뀨!!! (옜썰!!!!)
텁
나타 : 읍!!!$#@^@%@$#%@#$!!!!
레비아 : ............... 저는요? [지켜보고 있는자] (저도 진 작된 템끼고 싶은데......)
작가 : ........ [흠칫!!]
여담~
아...... 원래라면 목요일에 올릴 예정이였는데... 내일 시험이 1과목 뿐이고 끝인 관계로 일단 한편 올립니닷!! 머... 다음화는 목요일날 올릴 예정이구요 기다려주신분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그리고 시험치시는 분들 있으실탠데.... 힘네세요 ㅠ ^ ㅠ< --망한 1인
아 그리고 원래 대로라면 슬비가 이번화에 나올 예정이였는대 적다 보니 다음화로 밀려 버리더군요..... 크흠!! 일단 다음화에 슬비를 불러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목욜날 돌아오겠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