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임무.

39800won 2015-01-18 3

""팀 해체라고요?!!!!""

갑작스런 김유정의 발표에 유리,슬비,미시틸은 의자를 박차고 일어나며 소리친다

세하와 j또한 소리는 치지 않았지만 하던 게임과 건강 잡지에서 눈을 때며 김유정을 바라본다

"응,그래...오늘을 마지막으로 프로젝트 검은양은 해체가 결정되었어..."

김유정의 말은 이러했다.

모든 팀원이 정식요원으로 승급했고 그 실력과 성장속도 또한 뛰어나 더이상 팀으로 활동할 필요성을 못느끼겠다고 말한 상층부에서 팀 검은양의 헤체를 명령했고 데이비드 국장과 김유정 요원이 강하게 반발했지만 결국은 팀을 해체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고 한다

"하..하지만 이렇게 갑자기 팀 해체라니..."

"맞아요!우린 이 결과 받아들일수 없어요!!"

"그럼 형이랑 누나들이랑 해어지는 거에요?그..그건 싫어요!!"

"나도 이대로 이 팀이 해체되는건 바라지 않아....국장님과 함께 상부층에 항의서도 수차례 보네봤어...하지만..."

"...전부 묵인됬다...그말이군..그렇지 유정씨?"

"...네..맞아요.."

"하아...언제나 마음에 안드는 짓만 골라서 하는군요 거긴..."

그 말을 끝으로 이어진 침묵...서로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고민하고 있다.

"...뭐 어쩔수 없지."

그 침묵을 가장 먼저 깬것은 이 팀의 지도요원인 제이였다

"언제까지고 우리가 팀으로 활동할수는 없어.모두 알고 있었잖아.좋든 싫든 그 상황이 좀 빨리왔다고 생각하자고."

""그렇지만..."

"나 또한 이 팀을 해체하긴 싫어...좋든 싫든 모두와 정이 들데로 들었으니...하지만 어쩌겠냐?위에서 하라는데...유정씨도 데이비드 형도 열심히 했는데 않됬다잖아.그러니 이만 받아들이자고."

"...네,그려죠.뭐.언제까지고 우리 6명이 함께 할순 없는 거잖아요."

제이의 뜻에 가장 먼저 가담한건 세하였다.

여전히 게임기를 두드리며 무심하게 말하는 그의 모습에 리더 슬비는 화가 치밀어 올랐다

"야,이세하!넌 이상황 에도 게임이..""스,슬비야 참아!"

화를 내며 달려들려는 슬비를 저지하는 유리

"이거놔 유리야!저런 놈은 아주 그냥!!""슬비야,저기..."

화를 내며 날뛰던 슬비가 유리가 가르키는 방향을 보자마자 행동을 멈추었다

떨고있었다.게임을 하고 잇는 세하의 몸이 조금씩 떨리고 있는게 눈에 보였다.그동안 정장에서 함께 차원종을 쓰러뜨려온 그들은 그 떨림이 분노와 슬픔을 참고있을떼 나온는 그의 버릇이란걸 잘 알았다

"..게다가 우리 팀이 해체된다는 건 우리 모두를 진짜 클로저로 인정하겠단 거잖아~!우와~잘됐다 이제 우리 모두 4급 공무원으로 인정받은 거라고~!철밥통이다~아자~!!"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위해 활기차게 소리치는 유리

"....후우.........."

그런 유리를 돌아보며 슬비또한 마음을 정리했는지 깊을 한숨을 내쉰다

"......"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던 미스틸 또한 아무말없이 자리에 정좌해 눈물을 참고있다

"....그,그럼 이제부터 오늘 작전을 브리핑할게..그러니까 오늘은.."

띠리리리~띠리리릴~

마음을 다잡은 김유정이 작전을 브리핑하려던 순간 통신기의 벨이 울리기 시작한다

"네,김유정입니다.네.네..네?!뭐라고요?!!!"

"무슨일이세요 언니!"

"크..큰일이야 예들아!!시논헌역 근처에 a급 차원종 방응이...그것도 한둘이 아니야!!"

김유정요원의 말과함꼐 팀 검은양은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작전 본부를 뛰쳐나간다

시논헌역 최종 방어라인

"큭...도대체 왜 저런 괴물들이 쏘아져 나오는 거냐고!!!"

득경대 대장 송은이가 머릴르 싱경질 적으로 긁으며 소리친다

"은이언니~!!"

"아,얘들아 마침 잘왔어!"

"상황보고 부탁드릴게요"

"어,그래...우선 차원문은 일단 닫힌 상태야.하지만 그 차원문으로 a급 차원종이 6마리나 흘러 들어왔어!"

"종류는..흘러들어온 차원종의 종류는 어떻게 되나요?"

"음....아마 만렉 2마리,드라군 블래스터 3마리,그리고 아드라스 1마리 였던걸로 기억해"

"과관이네..그런 괴물들만 넘어오다니"

"거기다가 c~b급 차원종도 마구잡이로 소환해서 완전 난장판이야~.이거 어떻게해~~~"

"걱정마세요 언니.지금부턴 저희...팀 검은양이 처리할테니 언니는 대원들과 함께 후퇴하도록 하세요"

"그래,부탁할게"

그말을 끝으로 특경대는 빠져나가고 검은양 맴버들만 남게 된다

"...모두 마음의 준비됬지?"

"응!""아~.."그래.""네!"

"좋아..그럼 가자!"

그말과 함꼐 5명 모두 방어라인을 뛰쳐너머 차원종들을 마주한다

"목표확인 적을 섬멸합니다!"

"쏘다!밴다!땅땅땅빵!!"

"빨리빨리 덤벼!난 시간없다고!!"

"얘들아 무리마라.건강이 제일이야."

"가..갑니다!!!(미스틸은 아직 안나와서 대사가...;;)"

한참후...

"하아아아압!!"기합소리와 함께 세하가 푸른 불꽃을 두른 건블레이드를 휘두르며 적을 배어나간다

"세하!머리 숙여!"그렇게 소리친 제이가 고개를 숙인 세하를 타넘고 날아가 차원종의 머리통을 날려버린다

"둘다 물러나요~~!"소리치며 높게 떠오른 유리가 무차별로 총탄과 검기를 난무한다

"미스틸!""네!"유리의 공격이 끝나가 미스틸이 달려들어 창으로 차원종의 배를 꾀뚫는다

"""슬비(누나)!!!""

"넵!하아아아아아압!!!"동료들의 부름에 답하며 슬비가 위상력으로 버스를 소환해 구석에 몰린  차원종을 마무리 짓는다

"후우..."

"슬비야 수고했어"

"후우..지치는군..."

"이걸로 피래미들은 대충 처리한것 같아요"

"그럼 이제..."

크워어어어어어어어어!!!!

갑자기 하늘에서 들리는 포효소리

모두 고개를 돌려보니 양쪽 고층 빌딩 옥상에서 만렉이 하늘을 향해 입을 벌리며 포효하고 있었다

드드드드......쾅!!

곧이어 땅속에서 안드라스가 튀어나오고 그 뒤를따라 드라군 타입이 텔레포트로 나타난다

눈앞에 나타난 차원종들을 바라보며 겅은양 요원들은 침을 삼킨다

"..드디어 납셧군"

"좋아...그럼"

"이제"

"..'마지막'작전 최종 목표 발견!!적을 섬멸합니다!!"

슬비의 외침을 방아쇠로 모두 적을 향해 달려간다

"하아아아아!!"큰 기합과 함께 공중으로 뛰어오른 세하는 고층빌딩에서 뛰어내리던 만렉의 앞에서 강한 폭발을 일으켜 만렉을 땅에 매다 꽂는다

"결전기 유성검!!!!"그리곤 공중에서 다리를 박차곤 만렉의 배에 강렬한 일격을 내리 꽂는다

키엘엘엘엘엘엘~~!!!

쇠된 비명과 함께 만렉 한마리가 그대로 사라져간다

동족의 죽음에 분노한 또하나의 만렉이 세하를 향해 주먹을 휘두른다 하지만

"이야아아압!!"어디서 그런 힘이 나는지 만렉의 주먹을 자신의 주먹으로 맞받아치는 제이

"미스틸!""알고있어요!!"

그대로 달려들어 만렉의 다리르 걸어 넘어뜨리는 제이.그리곤 쓰러진 만렉의 급소에 그대로 강하게 창을 내리 꽂은 미스틸

남아있던 만렉또한 그자리에서 사라져간다

슈슝!슈슝!슈슈슈슝!!!

세사람을 향해 드라군 블레스터 들이 레이저를 난사한다

하지만,세사람은 제빨리 몸을 피하고 그 레이저 사이를 유리가 빠른 속도로 헤집고 나아간다

"간다!간다!유리님 초 스페셜~~~!!!!!!!"

드라군 블래스터들 사이로 파고든 유리가 수많은 참격을 날린다

"이야아아아압!"마지막으로 크게 횡으로 검을 휘두른 유리는 재빠르게 뒤로 빠져나온다

"슬비!준비는?"

"걱정마..완료된지 오래야!!"

그말과 함께 차원종들이 모여있는 차리에 그림자가 드리운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본 차원종들이 할말을 잃고 하늘을 바라본다

하늘에서 거대한 위성이 불꽃에 휩싸인체 떠어지고 있었다

곧이어...

콰앙아앙앙아아앙아아아아앙아!!!

거대한 충격파과 함께 위성이 차원종들을 덮친다

"후우...끝났겠지?"

"..저걸 맞고 살아있겠냐?"

"그럼,저거 맞고 살아있으면 그게 이상한거지~"

"언제봐도 참 과격한 스킬이라니까."

"우와...."

모두 이젠 끝났다고 생각하며 지친 몸을 일으킨다.그떄,

"?!조심해!!"

세하가 모두를 옆으로 밀치며 몸을 날린다.그러자 방금까지 그들이 서있던 자리로 거대한 도끼가 날아와 지면을 붕괴시킨다

크워어어어어!!!!

커다란 포효를 내지르며 불길속에서 안드라스가 모습을 들어넨다

"저걸 버티다니..."

"..아무래도 일반 안드라스 보다 더 강한 개체였던것 같군"

"큭..위상력이..."

"저..저도 더는 힘든데..."

모두 숨을 몰아쉬며 다가오는 안드라스를 바라본다

"....별수없지..."

그때,세하가 자리에서 일어서며 건블레이드를 들어올린다

"이세하..."

"세하야.."

"동생""형"

"어이어이,다들 걱정하는 눈으로 ** 말라고.저놈도 체력은 한계일테니 나혼자서도 충분히 잡을수 있으니 걱정말라고"

동료들을 향해 미소 지어보이며 안드라스 타입을 향해 걸어간다

어느세 안드라스 타입으 바로 앞에 선 이세하.둘은 아무말 없이 서롤 노려본다

크워어어어어!

먼저 움직인건 안드라스 쪽이였다.거대한 도끼를 들어올려 세하를 향해 내리찍는다.하지만,

카앙-!

쇳소리와 함께 그 도끼는 다시 뒤로 넘어가고 세하의 검이 안드라스의 몸을 가로지른다

"..미안하지만 이건 우리 팀 검은양의 마지막 임무야....그러시 절대 실패해선 않돼.."

그말과 함께 자세를 다잡는 세하.그리곤,

"모두 잘 보라고!네가 준비한 이별을 기리는 불꽃쇼다!!!!"

그대로 아드라스를 향해 무차별로 검격을 난무한다.베는 족족 터지는 푸른 폭발이 대기를 장식하며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하아아아아압!!!"

기합소리와 함께 일어난 거대한 폭발이 해가 져물어가는 하늘을 장식한다

크워어어어어....

공격을 정통으로 맞은 안드라스 타입이 한쪽 무릅을 꿇는다.하지만 아직 포기 하지 않았는지 다시한번 더 도끼를 휘두른다

"그리고,이건!"

카앙아아아!

하지만 그 공격을 맞받아 치며 세하는 다시한번 새로운 기술을 시전한다.푸른 불꽃이 그의 검을 애워싸며 검신을 이루었다

"우리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축복의 봉화다!!!!"

[폭렴검 전소]....세하의 최대 최강의 일격이 안드라스 타입을 덮친다

콰아아아앙아!!!!!!

땅에 내려찍은 검신이 그대로 발화되어 하늘을 향해 높이 타오른다.이들 팀 검은 양의 마지막과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듯 저물어가는 하늘을 향해 높이...타올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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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프라이즈~~~!!!!""""

펑!펑!퍼벙~!!

""???!?!?!!?!??"""

어리둥정해하는 검은양 요원들.그도 그렇거니 임무 성공을 보고하기 위해 작전 본부에 들어서니 김유정을 시작으로 송은이,데이비드 리,선우란,소영,최민우,우정미,오세린,케롤리에,정도연,김시환, 등 매우 익숙한 얼굴들이 폭죽을 터뜨리며 자신들을 축하해 준다

"이..이게 대체..."

"뭐긴 뭐야~팀 검은양의 해체를 기리기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 깜짝 파티지~!"

"국장님께 부탁해 봤더니 흔쾌히 허락해 주시면서 직접 파티 준비 비용까지 부담하셨어"

"후후,그건 당연하지,원래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건 나였으니 이런 파티 비용은 내가 부담해야지.덧붙여 유니온 소속이 아닌 사람들은 전부 통과 절차를 마쳤으니 걱정말게"

"이..이런게 있었으면 미리 말을 하시죠."

"하하,그럼 서프라이즈가 아니지~!..자자 모두 무기 내려놓고 빨리 여기와 파티 시작해야지"

김유정의 말을 들은 검은양 팀원들은 모두 쓴웃음을 짓더니 곧바로 피티모드로 전환하였다

"후후후,이제 팀을 해체하신다면서요.이거 아쉽네요.호갱..아니 손님들덕분에 매상 많이 올렸는데 팀 해체되면 어느 손님을 따라 가야 할지~"

"윽,또 따라다니 면서 바가지 씌우실려고요?

"...모두..어디든 이동..하고 싶으면...연락해...바로 달려갈게.."

"네?정말이요?신난다~~!"

"흠~팀해체라..너희들은 끝까지 같이 활동할줄 알았는데,듯고 꽤 놀랐어."

"헤헤,뭐 어쩔수 없지~"

"어디 다치거나 하면 절 불러주세요~검은 양 맴버들이 불러주시면 언제든 달려가서 치료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캐롤 언니"

"그나저나 이별 파티라.....울프팩떄도 하긴 했지만 이정도는 아니지 않았었나?"

"하하,그땐 모두 지갑사정이 않좋고 해서 간단히 우리끼리 술자릴 가진거지.뭐 넌 그땐 아직 머성년자라 술조차 못마셨지만"

"그나저나 유정씨는 앞으로 어떡할거야?검은양 해체되면 할일 없지 않아?"

"글쎄요...다시 서류나 정리해야 하나?"

그렇게 모두 파티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넨지 한참이 지나...

어느덧 파티도 다끗나고 무두 한자리에 옹기종기 모여앉는다

"자~모두 자리 잡고 ....좋아!타이머 설치 ok~!"

카메라 타이머를 마춘 소영이 다려와 가장자리에 자리르 잡는다

"자 모두 하나,둘,셋~!"

찰칵-!찰칵-!찰칵-!

몇라례의 셔터소리가 나더 모두 일어나서 카메라를 향해간다

저장도니 사진을 바라보니 모두의 웃는 모습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잘 담겨져있다

"이 사진은 내가 복사해서 모두한테 보네줄게"

소영이 옷으며 카메라를 목에 건다

"자,그럼..."

데이비드가 나머지를 물러나게 하고 검은양의 멤버 6명을 자신의 앞에 불러세운다

"...오늘부로 팀 검은양의 해체를 선포하네.그동안 수고많았네.앞으로도 개인 작전에서도 열심히 해주길 바라네.이건..내 선물일세"

그러며 주머니에서 6개의 작은 상자를 꺼내는 데이비드

모두 궁금해서 상자를 열어보니 상자안에는 반지가 들어있었다.금으로 만들어진 정교한 세공으로 가운데 검은 양의 마스코트가 그려진 금반지가 들어있었다

"다시한번,팀 검은양의 해체를 선언하며 그동안,모두 정말 수고많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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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끌려서 쓴 소설이었습니다..;;

뒷부분이 조금 더 있긴한데 그건 쓸지말지...

어땟든 즐감하셨긴 빕니다^^:;

2024-10-24 22:21:5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