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Lamb : The shaper - 22 -
홈런왕아세하 2015-11-29 1
안녕하세요.홈런왕 입니다.
요즘 따라 추워지고,몸도 얼어 갑니다.
그나마 몸이 편안한건 글덕분이라 생각 합니다.
아무튼 계속 쓰도록 할꺼고요.
소설이 늦어진점,사과 드립니다.
이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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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로역>
<PM 17:20>
벌써 점점 어두워 지는 하늘,
이세하,제이,미스틸 팀은 벌써 소탕을 끝내고 와있었다.
제이는 나머지 3명이 오는지 지켜보고 있으며,
이세하,미스틸도 지쳤는지 녹초가 되어있었다.
그때,선로 근처에서 착지하는 반,서유리,이슬비,
반의 얼굴은 지친듯이 가쁜 숨을 내뿜고 있었으며,
나머지 서유리,이슬비도 뭔가 안색이 않좋다.
심지어,이세하가 힘든 와중에 게임을 해도 이슬비는 아무 대꾸도 안했다.
지끔 쯤이라면 배고프다며 편의점에서 즉석 식품을 찾아야 할 서유리도 멍하니 있는다.
제이가 이낌세를 눈치쳈는지,3명에게 물어본다.
"무사히 잘 다녀왔나 보군,근데 전투라도 일어났나?위상력이 강하게 남아있군 그래,"
제이의 질문에 서유리,이슬비는 뭔가 무서운 일이라도 겪었는지 안색이 더 심해지고,
반의 얼굴은 즐겁다는 듯이 미소가 떠나지 않았고,가쁜 숨을 내쉬며 말한다.
"하하..깽판좀 쳤습니다..웬 검은 붕대의 남자가 어중이떠중이들을 데려와서..다 전멸시키느라 숨이 찻거든요...하하..."
반의 말에 그쪽도 그랬냐는듯이 제이가 물어본다.
"거기도 그 남자가 나타났나?우리 3명도 거기서 그 남자를 만났는데,"
"아마..분신으로 메세지를 주고,본체는 다른곳에 있었나봐요."
"그럴 가능성이 높군,그자도 위상능력자이니깐..."
반과 제이가 대화를 하고 있는도중 제이가 아무래도 신경 쓰이는지 이슬비와 서유리한테 물어본다.
"...도데체 무슨일이 있던거야?평소와 같지 않게 조용하고 말이야,"
"...아...네...?뭐라고요 제이씨?"
"대장도 진짜 이상하군,왜이렇게 조용하나?"
"...그게...그런게 있어요..."
어떻게는 제이가 정신을 차리게 할려고 했지만 그럴수록 분위기가 다운되었다.
그때,반이 편의점에서 뭔가 사온다.
"누나들,수고하셨어요.여기 팀원들 간식 사왔어요."
커다란 봉투에 여러 즉석 식품,과자,음료수가 있었다.
한층 분위기를 세우려는 반의 성의 였다.
"...뭐야...?간식...?맛나는거...?!"
심각했던 서유리의 눈이 뒤집혀진다.
간식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서유이가 목표물이 눈앞에 있으면 가만히 있을 서유리가 아니었다.
바로 맛있는걸 골라서 바로 포장을 뜯어 먹었다.
이슬비도 겨우 정신을 차리고,배가 고팟는지 반이 사온 간식에 열량이 적은 걸 고른다.
그리고 간식을 먹을 동안,차원종은 신기하게도 안나타난다.
그렇게 간식을 다먹을때에쯤,김유정 관리요원이 들어온다.
"아,모두들 여기있었네요.지금막 위에서 명령이 떨어졌어요."
분위기를 순식간에 깨트리는 명령이었다.
"...그래서,윗***들이 보낸 명령이 뭐지?"
"아..네,이번 사태는 위험도가 한계까지 도달해버려서,이제 담당 팀을 바꾼다고 하네요."
김유정의 말에 이세하가 놀란다.
"에엑?저 아직 석봉이랑 게임도 못했는데..."
"...아무튼 이번 임무도 위험해 져서 정식요원이 출격 했답니다.좀있으면 요원들을 테운 전철이 올꺼에요."
"이제야 위에서 지원이 내려오는군..."
"아무튼,대기하고 계세요."
"알겠습니다.유정 언니"
그후,검은양은 한석봉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떠나려고 했으나,
검은양에게 온 검은 봉투의 편지가 발송되었다.
편지의 내용은 칼바크 턱스가 쓴 편지였고,
아직 주인님이 필요로 하는건 너희들이라며,
지금 지원오는 요원들에게 선물을 주겠다는 것이었다.
편지의 내용이 들어맞는 듯이 요원들을 테우고 오던 억제기차가 차원종에게 폭파당하고,
그 기차를 타던 요원은,부상을 당하고 본부로 후퇴했다고 한다.
결국,어쩔수 없이 구로역에 남아있어야 하는 검은양,
기차를 폭파시킨 차원종을 처치하며,칼바크 턱스의 계획을 막으려는 임무를 생각 중이다.
그러던 도중 벌처스의 사원,김시환을 만나고,이곳 구로역에 전쟁 난민들이 살고 있다는 정보를 얻는다.
그 난민들은,칼바크 턱스가 난민들에게 어떤 서류가방을 만들것을 명령하고,이일을 잘 끝내면 일자리를 주겠다는 조건을 받았다고 한다.
그렇게 난민들에게 신뢰를 얻고 칼바크에게 떨어트릴려고 검은양이 노력중이지만,
난민들은 이곳에서 사는것은 불법이라 잡혀갈수도 있다며,차라리 칼바크 턱스에게 붙는것이 낫다는 사람도 있었다.
결국 김유정이 난민대표를 만나 설득을 해보았다.
결과는 설득 대성공,설득을 성공한것도 모자라 지원까지 해주겠다고 한다.
그리고,평소처럼 차원종이 나타나면 처치하고,방법을 세우면서 지나간 2일,
그 날 아침에도 반의 기분은 칼바크를 잡는데만 신경 써있다.
심심풀이로 김시환에게 갔다.
하지만,돌아온건 고객 취급이 아니라,충격적인 소식 뿐이었다.
"네?꼬맹이 둘이서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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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써서 그런가,생각도 않나고,귀차니즘도 있네요...
하지만 이런 짧은글도 읽다보면 작가의 숨겨진 노력도 저절로 숨겨진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오타 받고요.
재미있게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글이 짧은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