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XPrototype] 다른곳, 다른세상 13
계피맛머핀 2015-11-26 0
[현재 슈퍼 솔져 1기 알렉스 머서와 대치중....]
녹스 "별 그렇게 이상은 없군.. 대단하군 커닉박사. 하지만... 느낌이 좋지 않는 것은 왜일까?"
라일리 " 녹스 대령님.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있으십니까?"
녹스 " 아아... 라일리 중위 와주었군. 그럼 난 회의때문에 어딜 가야되니 슈퍼 솔져 통제를 부탁한다"
라일리 " 걱정 마십시오. 그럼 다녀오십시오."
[여기는 오라이온-1이다. 명령은 내려달라. 체크메이트]
라일리 " 여기는 체크메이트다. 알렉스 머서는 최고 위험등급의 인물이다. 힘을 얻었다고 무턱대고 돌진은 불허한다. 그리고 되도록은 죽이지말고 대리고 오도록. 상부의 명령이다.
[알았다. 체크메이트. 오라이온-1 아웃.]
[여기는 오라이온 -2다. 체크메이트에게 명령이 내려왔나?]
[내려왔다. 그냥 알렉스 머서를 때려 눕히고 대려오라는군.]
[알았다. 그럼.. 오라이온-2. 지금 표시해둔 장소로 이동하겠다. 아웃]
-현시각 알렉스 머서의 숙소 -
슈퍼 솔져 " 하하하하하하! 너무 자만하는거 아니야? 알렉스 머서. 지금 나같은 군인들이 10명이나 넘게 있다고! 그들이 다 오면 너는 사지가 찢겨 죽을텐데 도망가야 하는거 아니냐?"
알렉스 머서 " 개미 100마리가 호랑이 1마리를 이길 수 있을 것 같냐?"
슈퍼 솔져 "(빠드드득) 이자식!.. 봐줄려고 했더니만 승질을 돋는구만!"
슈퍼솔져가 날라와서 힘으로 바닥을 내리찍는다. 그 순간 엄청난 울림과 함께 땅이 갈라지면서 몇몇 건물들이 흔들리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동요한다. 알렉스 머서는 본능으로 피한 뒤 해머피스트를 날린다.
빠각!
해머가 슈퍼솔져의 머리에 정확이 찍혔고 3미터를 날라가서 커피숍에 처 박혔다.
알렉스 머서 "뭐야?.. 강한 줄 알았더니.. 이거야 원.. 빈 수레가 요란하군."
슈퍼 솔져 " 크크크... 이제 시작인데.. 뭔 소리지?!"
[여기는 오라이온-1. 타킷을 발견하였다. 전 대원. 진형을 정비하라]
블랙 워치 사령관 " 모두들 타깃을 향해 조준하라!"
뒤를 보니 블랙 워치 1부대가 알렉스 머서를 향해 총을 조준하고 있고 큰 몸집의 슈퍼솔져가 병사들 사이에서 천천히 나오면서 몸을 풀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뒤.. 정적이 흐르고..
블랙 워치 사령관 " 여기는 에코-1이다. 알렉스 머서를 발견하고 생포를 준비하겠다."
레드크라운 " 알겠다. 에코 -1. 현재 섬멸대가 가고 있으니 기달려라. 오버"
블랙 워치 사령관 "알겠다. 레드 크라우..(콰직!)"
무전이 끝날려고 하는 순간 채찍이 날라와 사령관의 머리를 관통하고 주위에 있던 군인 대여섯명을 그자리에서 즉사시켰다. 그리고 다시 휘둘러 10명의 군인이 사지가 갈라졌다.
콰드드득! 우드드드득! 콰직!
블랙 워치 부대 " 허억!"
레드크라운 " 무슨일인가? 에코-1"
블랙 워치 병사 " 알렉스 머서가 채직을 이용해 사령관을 죽이고 부대원 16명을 사살했다. 발포를 허락해달라."
레드크라운 " 알겠다. 지금 이시각부로 알렉스 머서를 발견하는 즉시 발표를 허락한다."
블랙 워치 병사 " 모두들 들었지! 발표 허가가 떨어졌다. 벌집으로 만들어버려!!!!!!"
명령이 떨어진 그순간 탱크가 앞으로 나오면서 위에 달린 M-134미니건을 발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모든 블랙워치 부대가 M4나 유탄발사기, 재블린 등등 온갖무기들을 난사하기 시작했고 단 10초만에 알렉스 머서의 주위가 먼지로 뒤덮이기 시작했다.
블랙 워치 병사 " 사격중지! 사격중지!"
사격이 멈추고... 정적이 흐른 그 때!
후우우우우웅! 콰광!!!!!!
차가 날라와서 탱크를 강타하고 블랙워치 부대의 정렬을 흐트러지기 시작했고 그순간 갑자기 감염체가 쏟아져나왔다.
블랙 워치 병사 " 으...으아아아악! 브롤러다! 죽여 죽여!!!!!!!!"
블랙 워치 병사 " 끄아악! 물지마! 오지 말란 말이야 ! (탕!탕!탕!)"
투두두두.... 투두두두... 투두두두..... 투두두두...
알렉스 머서 " 충분하다.. 아가들아."
알렉스 머서가 손짓을 하자 브롤러의 몸이 터지면서 촉수가 나와 블랙 워치 부대에 손상을 가하고 탱크를 하나 손상시켜 재기불능으로 만들어논다.
[말도안되.. 겨우 한명이.. 이걸 이렇게 만들어 놓는다고?"
무전기 " 여기는 오라이온 -1! 체크메이트 돌격 허가를 내달라!"
[알았다. 여기는 체크메이트.. 녹스 사령관의 대행으로 라일리 중위.. 돌격을 허가한다."
슈퍼 솔져 " 돌격허가 떨어졌다! 저 살인자의 몸을 찢어버리자!!!!!!!!!"
명령이 떨이지고 난뒤 슈퍼솔져가 돌격하였고 알렉스 머서는 그걸 보고 블레이드로 팔을 바꾸어서 돌격을 시작한다. 그리고 슈퍼솔져가 주먹을 뻗자 고개를 살짝 숙여 블레이드를 이용해 급소를 찌른다.
푸우욱!... 퓨슈우우우우우우우.......
동맥이 잘려서 엄청난 양의 피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고 슈퍼솔져는 그것을 보고 약간 움찔한 듯 다가오지를 않자 알렉스 머서가 촉수를 이용해 공격을 한다.
슈퍼 솔져 " 한명이라고! 왜 공격을 하지 않냐고!!!!!"
슈퍼 솔져 " 시끄러! 입 닥치고 협동이나 하란 말이... 크아아아!"
한명의 슈퍼솔져가 촉수에 의해 몸이 반토막나고 다음 슈퍼솔져에게 다가가 촉수로 목을 잡아 그대로 뜯어버린다.
푸아아아아.... 피가 비처럼 내리고 있다.
알렉스 머서 " 남은 놈들... 7명이라...."
슈퍼솔져 " 한번에 다같이 공격하자고!"
말이 끝나는 순간 알렉스 머서를 향해 7명의 슈퍼솔져가 공격을 감행했지만 알렉스 머서는 웃음을 뛰우고 해머 피스트로 변형시켜 높게 뛰어오른다..
슈퍼솔져 " 뭐...뭐...야?!"
알렉스 머서 " Boom."
말이 끝나자마자 해머의 무게를 이용해 그 상태로 땅을 내려찍는다. 땅을 내려찍으면서 가시가 나와 슈퍼솔져를 꿰 뚫었고 6명이 그자리에서 몸에서 구멍이 나면서 쓰려지면서 피를 뿜었다. 그러자 그 주위에 피가 고이기 시작했고 하수구로 흘렸다.
슈퍼 솔져 " 이렇게... 이렇게 허무하게... 말도 안되..."
알렉스 머서 " 내가.. 말했지? 너희들은 개미들이라고.."
슈퍼 솔져 " **어어어어! 이 개 같은 자식아아아아아!!"
알렉스 머서가 발로 배를 차자 배가 구멍이 나면서 피를 쏟는다. 그리고 쓰러진다. 알렉스 머서의 숙소에서 보고 있던 검은양 팀들은 경악을 한다.
이세하 "이게... 한명이 한 짓이라고..?"
이슬비 " 나... 악몽 떠오른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으으.."
서유리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미스틸 " 저도 약간 두렵네요."
제이 " 저건... 인간이 아닌것같다.. 내가 생각을 아무리 해봐도..."
[오라이온 프로젝트 결과. 피해율 95%... 작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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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 게이트 차원게이트
차원문이 열리면서 한 남자가 나온다.
??? "여기가 인간계... 참으로 오랜만이군.."
차원종 "위험하지 않겠습니까? 여기는 차원종을 적대하는 곳인데..."
??? " 어쩔 수 없지 않나?.. 자네는 자네 영지로 돌아가네. 내 영지는 잘 부탁하네."
차원종 "하... 알겠습니다.. 차원관리자 '한'이시여."
한 " 고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