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랫츠(Wild Rats) 대원들 간단 프로필

ScarletYuria 2015-01-18 0

Berserker - 리피스 더 스카

차원전쟁 당시 동유럽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발견 당시 왼눈에 붕대를 감고 있었고 클레이모어 한자루만으로 차원종들의 한복판에서 살아남았다.

치료 이후, 왼눈은 위상력발현으로 회복했는데 동공이 세로동공으로 변해버리고 붉게 변해버렸을 뿐더러 불타는 듯한 안광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늘 거대한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며, 민간인을 접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특히나 감정의 상태에 따라 안광도 변해서 무척이나 신경쓰고 있다.

문제는 차원종을 마주하면 분노와 증오가 모조리 폭발한다. 그렇기 때문에 유럽의 잔당처리에 굉장히 열중이었지만 '모처'를 통해 입수한 정보 신서울에서의 헤카톤케일의 재조립에 바로 쫓아왔다.

싸우기 전에는 상당히 차분하고 말 수는 적으며, 곁에 둘 정도로 가까이 지내는 사람은 얼마 안 된다. 이는 살아남기 위해 싸울 당시 믿을 만한 이들이 무척이나 적었기 때문이었다.

본디 마을에서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았으며, 그 본인도 연예계에 진출하려고 노력했지만 전쟁으로 가족과 친구들, 외모도 잃어버렸기에 그녀가 바라는 것은 차원종의 멸종으로 바뀌었고, 활발하던 성격도 차가워졌다.

가끔 그녀가 흥얼거리는 노래는 듣기는 무척이나 좋지만 다시 듣는 것은 쉽지가 않다.

"알아서 튀어나오다니. 좋잖아? 내가 찾아가는게 아니라 알아서 찾아오니까."

Knight - 크렉서스

차원전쟁 당시 동유럽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리피스와 같은 고향의 생존자로써, 그녀의 뒤를 지켜줬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지만 그렇게 내색하지는 않는다.

차원종이라면 당장 뛰어들어 앞뒤가리지 않고 박살내는 그녀가 불안했기에, 그녀의 발걸음을 따라 함께 움직이며 측후면을 지원하고 보조하면서 신서울까지 따라왔다.

평상시나 싸울때나 늘 한결같으며 팀원들을(정확히는 리피스를) 뒷바라지하면서 가사능력이 늘었지만, 사실 그는 가사생활따위에는 관심도 없었던 스포츠스타를 꿈꾸며 운동을 하던 평범한 소년이었다.

위상력을 발휘하게 된 이후, 그 능력때문에 스포츠계에 진출하지 못 하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지만 현재는 스포츠 경영학을 독학하고 있다.

"(한숨)그래도 누군가는 해야지. 누군가는."

Defender - 박 호세

경찰출신의 위상력 보유자

영국본토에서 차원게이트가 열렸을때, 민간인 보호를 위해 나섰던 경찰로써 스캐빈저들을 상대하다가 위상력을 각성. 단 하나의 진압방패만으로 스캐빈저들을 쓸어버린 것은 그에게 둘도 없을 순간이었고, 그 스스로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있으며 이것으로 기사작위까지 수여받았다.

다만 그는 영국 본토출신이 아닌 하프였기 때문에, 4등급을 수여받았기 때문에 자신에게 Sir라고 붙이면 그것은 지적하니 주의해**다.

싸울때와 달리 평소에는 완전히 늘어지낼정도이며 지독한 TV, 영화광이라 작전이 없으면 TV를 끼고 살고 있으며 대화에서는 늘 TV프로그램, 연에인, 음식, 영화, 드라마등 관심분야가 끊임없기 때문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지만 분위기 메이커로써는 모두가 인정한다.(한명빼고)

그런데 AM 주파수가 넘쳐흐르는 송은이를 매우 한심하다고 생각한다.

"싸울때는 좀 진지… 아, 여보세요? 택배라고요? 지금 작전중인데. 끝나고 통화합시다"

Monk - 빌헬름 바흐

수도원 출신의 위상력 보유자

독일의 한 수도원에서 수행중이었던 그녀는 심하게 부상입은 클로저 요원들을 도와주기 위해 전선후방에서 의료지원을 하던 도중 위상력을 각성했다.

이후, 유니온에서 클로저 요원으로 영입하려고 설득했지만 매번 정중히 거절하고 수도원에서 은거하며 생활하던 도중 수도원에서 사라지고, 그대로 행방을 알 수가 없었지만 비밀 국가연합체의 대원으로 활동을 개시했다.

유니온에서는 그토록 수도원에 있으려고 한 그녀가 왜 위상력을 쓰며 행동에 나섰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하지만 비밀조직의 대원이기 때문에 그것은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름이 너무 남성틱한것이 굉장한 고민거리이며, 또한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도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다.

팀을 이끄는 리더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팀이 리피스에게 끌려가는 것에는 부정하지 않으며 그래도 누군가는 큰 그림을 봐야 하기 때문에 스스로가 책을 읽으며 공부한다.

"제가 행동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Point Man - 맷 바실론

미군출신 위상력 보유자.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상병 만기전역

목장생활하다가 위상력을 얻어서 차원종들을 쫓아내는거까지는 좋았는데, 기괴한 행동과 언행을 엄청나게 일삼는게 예사였기에 유니온에서 그를 클로저 대원으로 영입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는 가운데, 찬밥 더운밥 따지기 어려웠던(것으로 추정된)비밀 국가연합체에서 대원으로 영입해가버렸다.

그리고 현재 가장 팀에서 말썽을 피우는 존재가 되버렸고, 그 스스로는 자기때문에 팀에 활력이 넘친다고 생각한다.

아프가니스탄의 하얀악마 송은이에대해 무척이나 관심이 많고, 송은이도 그에 대해 알고 있지만 예전하고 많이 달라졌다고 본다.

"뭐, 내가 이상하다고? 얌마, 그건 니가 생각할때고. 아니 잠깐, 야! 넌 키보드나 몇번깔짝대면서 하품이나 하는데 나는 죽어라 뺑이치는거 보면 말이 되? 이게 말에 되냐고!"
(그건 이 세계가 게임이라서 그래)
-NoNoNoNoNoNo 정확히는 이거 싸지른 녀석 머리 통안에 있는 세계지만
"이야~ 그래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근데 이거 알아? 나 이거보는 쟤 이름 몰라."
(누구 말이야?)
-이 글 읽고 있는 바로 너!!!
2024-10-24 22:21:5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