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x블리치]광월(狂月)-1.初章-

블리치x클로져스 2015-11-16 0

"다녀왔습니다"


신서울의 한 주택 집.  주황색머리의 남자, 이류선. 이곳이 이류선의 집이다. 부모는 없고 자매나 형재 마저 없다. 오로지 외동이다. 있디고 한다면 몇년전 어릴 때 가족과 헤어저 현제 혼자 지내고 있다. 부모의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고 형재,자매의 이름도 기엇몬하 오로지 자신만이 알아서 살아갈뿐이였다.



"누가 왔었나?"


류선은 탁자 위의 쪽지를 보며 탁자쪽으로 향하였다.


『류선아~ 먼저와보니까 아직 안왔더라고?
 
그래서  저녁밥은 만들었어,잘자~』


"하,내가 알아서 한다니까 그러네"


류선은 쪽지를 보자 중얼거리며 하는수 없다는 듯이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는 덮어둔 보따리를 치우고 자신의 반 친구가 만들고 간 저녁밥을 먹기 시작하였다. 참고로 이류선은 일본식으로 먹는다. 집안이 아마 일본의 영향을 받았는지 밥먹을 시간만 되면 일본식으로 젓가락 1쌍(이게 맞나?)만 집고 밥을 먹었다. 이번에도 이런다. 너무나도 익숙해진 일본식 밥상에 류선은 이것이 일상이 되어버렸다.


"물이...냉장고에서 꺼내야 되내...하아.."


이류선은 그렇게 중얼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나 냉장고 쪽으로 향하여 냉장고 문을 열고물통을꺼냈다. 그리고 싱크대료 향하여 받침대위에 놓여진 물컵을 가지고 탁자로 돌아왔다.


삑!!


류선은 리모컨으로 TV를 켰다. 그가 즐겨보는 것은 스포츠였다.


"『자,챔피언쉽 혜비배틀 준결승전입니다.』"


"다행히 안놓첬군"


이류선이 즐겨보는 스포츠는 격투 경기였다. 복싱이나 태권도나 유도 등 다양한 격투기 경기를 즐겨보았다.


"『이번의 출전 선수는 미국의 맥스 알렌 선수와 브라질의 렝포트 가렌 선수입니다』"


"『네, 이 두 선수가 지난 침피언쉽 헤비배틀때 준준결승전에서 만난적이 있는 선수입니다』"


"이번엔제발 아무나 이겨라 좀..."


"『아! 이제 경기가시작되내요!』"


류선이 중얼거리자 경기가 시작되었다. 이류선은 본래 미국 선수도 브라질 선수도 아닌 일본 선수를 좋아한다. 같은 동양인이고 백제인 후손이라서 좋아한다.


"『어! 액스 선수거 몰아붙칩니다!』"


이때 류선는 미국 선수가 브라질 선수를 몰아붙이는 것을 시청하자 1라운드의 시간이 끝났다.


"아...지루해...서양꺼보단 옹양꺼 보는게 낳겠네"


류선은 서양선수들의 시합패턴이 항상 똑같다라는 것을 알고 그대로 체널을 돌려 태권도 전국대회가 방송되는 채널로 바꿨다. 왜냐 이류선이 '백타'라는 무술을 배웠기 때문이였다.  그러곤 저녁식사를 마친 뒤 류선은 다먹은 그릇들을 싱크대에 넣어놓고 설거지를 하였다. 그후 몇분뒤 다시 TV앞으로 온 류선은TV를 시청하다가 전화기가 울리자 전화기를 받았다.

"여보세요?"


"『류선아~ 저녁은 먹었어?』" 


"아...서유리 내 핸드폰으로 전화하라니까 왜 자꾸 집전화로 전화하냐고"


"『그거야 재밌으니까?』"


"끊는다..전화할려면 우정미한테 전화하던..."


"『아! 아! 알았어! 미안해! 그러니 전화는 끊지 말아줘!!』"


"안돼 태권도 시합봐야해 끊어"


뚜뚜뚜뚜


류선은 저녁밥을 만들어준 친구의 전화를 끊고 다시 TV시청을하였다. 하지만..


"중요한장면 놓쳤다..."


류선은 친구와 전화를 하다가 중요한 장면을 놓치고 만다.


"으아아아아아!!!!!!"

류선은 소리를 지르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오늘따라 되는일이 없내"


하교 후에 ***들의 시비,저녁식사후 친구의 전화로 중요한 장면 놓치고 심지어 오늘 학교 쉬는시간엔...


"야 이류선 너이번에 청소 빠지지마"


"아,우정미,나도 어쩔수가 없다고? 학교 일때문에 먼저 가야해서 그런거라고?"


"안그러면 이번 한달동안 청서 너혼다 하게한다."


"..............."


반친구의 협박(??)에 스트레스 쌓이고 이것이 이류서의 하루 일과였다.


"하지만 그 유령소녀는 성불 잘했겠지"


하지만 오늘 만난 유령이 된 여자아이의 생각에 잠시 마음이 편안해진느낌이 든다.


"잠시 10분만 자야겠다..."


이류선은 침대에 눕자 그대로 잠이 들어버렸다.










딩동!


"어...?"


잠이 든 류선은 벨소리에 눈을 뜨자 시간을 바라보았다.


"뭐야...아직 저녁 이잖...아침이잖아! **! 10분잔다고 했는데 그대로 자버렸어!! 망할!!"


류선은 시간을 본뒤에 혼동에 빠졌다 그러자. 밖에서 소리가 들렸다.


"야! 이류선! 안에 있냐!?"


남자의 목소리였다. 이류선은 그대로 자리에서 일어나 현관문으로 향하여 문을열었다


"이세...하?"


"야! 좋은아침! 이류선"


학교친구 이세하의 방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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