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전쟁 -2부-

Pcs97 2015-01-16 6

1부 링크: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ArticleSN=648


-2부-

무전기의 소리에 황급히 꺼내든다


세하:거기누구야? 나 세하야 목소리들려? 근데 목소리가 잡음때매 구분이 안가 누구야?


슬비:그렇군요 세하엿군요 저 이슬비입니다 지금 어디죠?


세하:난 지금 어느 이상한사람한테 이상한사람취급 받을뻔하다가 정신병원
앞에서 도망치고 어딘지 잘모르갯어 넌 어딘데?


슬비:대체 무슨일을 하고 다니는건지,,,
저는 저희 집에 있었어요 갑자기 일주일만에 무전기 신호가 잡히길래
아마도 무전기는 고장으로 인해 가까운 신호만 잡는거 같아요
그러면 지금 세하군은 제근처갯군요 일단 근처에 구로역 보이나요?


세하:음 찾긴햇어 근데 뭐 일주일만에!?


슬비:예 일주일전에 정신을 차려보니 저는 집안이엿어요


세하:나는 오늘 정신을 차렷는데 난 강남 한복판이엿어


슬비:오늘 정신을 차렷다구요?
음,,,, 그럼 그때 그 검은구 로 차원이열리면서 시간이 틀어진거일지도 모르갯내요
저도 이런건 상황메뉴얼에 없어서,,, 잘,,모르지만


세하:아냐 괜찬아 일단 구로역을 출발할게


슬비:아 혹시 그거 아시나요?


세하:뭔데?


슬비:역시나 모르는거같네요 이곳 세계에서 위상력은 못써요

저도 많은시도해보앗지만 불가능 햇어요


세하:뭐라고 그런 중요한걸 왜 이제말하는거야


슬비:저는 정신차리고 몃시간만에 확인해본걸 설마 안해봣었다니 역시나 아휴~
제생각에는 우리가 위상력을 각성한이유에 있을거같아요


세하:우리가 각성한이유??


슬비:저희가 있던 지구는 곳곳에 갑자기 차원문이 열리고 차원종이 저희 인류를 공격햇었죠
그때 일반적인 무기는 통하지 않았고 인류는 속수무책으로 공격당햇어요


세하:그래서 대채뭔데 ??


슬비:이야기 끝까지 들어봐요 지금부터 중요한거니깐
그렇게 차원문이 열리면서 몃몃 인간들이 각성하게되는데 그게 위상력이에요
혹시 이곳에 오고 뭔가 이상한점 못느꼇나요??


세하:확실히 이곳은 위상력억제기 차원종경보기가 보이지않앗어
그럼 진짜로 설마 이 세계는,,,,


슬비:맞아요 차원종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곳이에요
일단 빨리 구로로 오세요


세하는 설마햇지만 엄청난사실을 실감하게된다
그리고 구로로 달려나가는데


슬비:세하 여기에요


세하:뭐냐 너 무슨 옷을 그렇게 차려입었대
맨날 요원복만 입더니 거봐 그렇게 입으니깐 너도 인물 살잔아 ㅎㅎ


슬비:조용히해요 일단 세하군은 가족 만나보셧나요?


세하:아니 아직 나는 안가봣는데 눈뜨자마자 이상한놈한테 휘둘려지느라

근데 가족은 왜?


슬비:제가 말햇죠 위상력을 못쓰는 이유 그건 차원종이 차원문을 열지않은 세계 라서


세하:그랫지 근데 그건 왜? 나도 한번 들은건 바로 잊어버리는 멍청한놈은 아니야 무시하지말라구
일단 돌아갈방법과 우리 팀원을 찾을 생각부터하자 너가 있으니 그래도 한결낫다


슬비:안돼요


세하:안된다니 뭐가안되??


슬비:저는 이세계에서 안나갈거에요 그걸 말할려고 불른거에요 저는 제가아는 사실을 알려줫으니
이젠 찾지말아주세요 그저 저도 행복하고싶을뿐이에요 용서해주세요


세하:그게무슨 소리야!
안돌아간다니 지금도 우리세계는 차원종과 전쟁중이라구 이제 막 차원종 간부인 더스트를
쓰러트리고 애쉬를 쓰러트리면 우리쪽 승리가 거의 확실해질텐데 돌아가지 않는다니


슬비:저는 유니온아카데미를 수석으로 졸업햇어요


세하:알아 그래서 너가 더욱 필요한거라구


슬비:그렇게 되기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어요 왜인줄알아요?
저는 차원종을 섬멸하고싶엇어요 이세상에서 한마리도 남김없이
저의 부모님을 죽인 원수니깐


세하:그렇기에 너가 이해가안되는거야 그렇게 노력햇으면서 대채 무슨 이유인데


이때 흠칫하는 세하


세하:너 나 가족물어본거 설마???


슬비:맞아요 이곳에는 제게 돌아갈곳이 있어요 언제나 저의 편이되어주시는 부모님이 계신다구요
저는 원래세계로 돌아가지 못해요 절 미워해도 좋아요 하지만 저는 이세상이 원래세상보다 더 만족스러워요
저한테는 이곳이 진짜세상이라구요 


세하 아무말 못한다

그때 문득 떠오르는데 애쉬의 마지막말 이런뜻이엿나?

우릴시험한다는게


세하:이러면 애쉬말대로 인간이 자신이 만족한세상이면 뭐든 정당화한다는거랑 뭐가달라?

지금도 우리가 최전선을 비운사이 수많은 유니온요원들이 죽을거라구 알잔아 c급부터는 우리도움이 필요한걸


멈칫하는슬비

하지만 슬비는 그대로 가버린다
그렇게 10초를 바라만보다 세하는 슬비를 향해 뛰어가는데


세하:잠깐만 기달려줘 멈춰봐!!!!


슬비는 구로역 아래 횡단보도로 서있엇다

파란불로 바뀌고 건너려하자


세하는 그대로 뛰어내리는데

탁!!


세하:(뭐지 이 느낌 분명 높은데서 뛰엇는데)


세하는 일단 슬비 어깨를 잡는다

그때엿다 파란불에 건너는 아이를 브레이크가 고장난 차량이 돌진해왓다


쿵!!!!!!!!!


차가 멈췃다
아니 멈춰졌다 잠깐이엿지만 차는 지면에서 아주 살짝이지만 떳엇다


세하: 슬비 너 방금 그거 설마 너가한거야?


당황한 표정 슬비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햇다


슬비:저,,저기 일단 이자리를 떠야할거같아요


현장에선 아이의 울음소리와 차 경적소리가 울려퍼지는데


 -3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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