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속에 내가?(7화)
약물로버틴다 2015-11-08 0
목소리가 말했던 기간은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힘을얻고,그대로 쓰러진후 이틀날 말렉이 강남 한복판에서 깽판을 친다.
전보다 더욱 단련된 검은양팀들.그중 단언 독보적으로 실력이올라간
나를 중심으로 잡몹들부터 처히하기 시작한다.
콰우우우우...말렉이 우릴보고 광분하며 달려온다.
자신과 같은편인 C~B급차원종들을 짓밞으며.
제이)"어이어이..대장..이거 조금 위험할거같은데?"
슬비)"(고개를 끄덕이며)우선 잠시 뒤로 물러나죠.그리고 희원이를 뺸 나머지 팀들은 말렉을 상대하죠."
칼바크)"크흐흐흐..검은양들이여..주인님의 제물이 될지어다."
"글쎄..그건 사양하는데 말이야!"
나는 바로 뛰어올라 칼바크의 멱살을 잡고 그대로 땅까지 끌고간다.
칼바크)"큭..뭐지..?네녀석..전보다 훨씬 강해졌군..!"
"입 다물고 따라와.넌 내가 개인상담해줄께"
땅에닫기 직전 칼바크를 내동댕이친다.하지만 여유롭게 스르르 공중을 사뿐히난다.
칼바크)"어리석은자여..나와 1대1로싸우는게 얼마나 우스운지아는가..?"
"넌 싸움을 입으로하냐?잔말말고 덤벼"
손가락 마디를 우득우득소리나게 풀며 목을꺾으며 몸을푼다.
곧바로 자세를 잡자 칼바크는 우스운듯 위상력을 한곳에모아 에너지볼을만든다.
칼바크)"그대는 어리석음때문에 목숨을 잃게될지어다..."
말이 끝나자 에너지볼이 날아간다.하지만 이내 놀라는 칼바크
칼바크)"뭐..뭣..?"
"크으우웃....하앗!!"
당연히 공격에 성공했을줄아는 칼바크는 미소를 지었지만
날아오는 에너지볼을 양손으로 농구공 잡듯잡은후 이내 자신의 위상력으로
압축을시켜 소멸을시켜버린다.칼바크는 당황하며 곧바로 다음 공격을 취하려 모션을잡는순간
거리를 둔다음 달려와 위상력을담은 주먹을 칼바크에게 날린다
"이거나먹어라!"
우득.뼈가 부러지는소리가 칼바크의 복부에서 들려온다.
그대로 날아가며 건물에 부딫히는 칼바크.일어서려하자 바로 달려가 때린곳을 무릎으로 찍는다.
"난 스트리트 파이터걸랑!"
칼바크는 피를토하며 그대로 맞아댄다.
하지만이내 위상력으로 나를 튕겨내더니 곧이어 번개를 떨어트린다.
"뭐..뭐야 보라색 번개..?으아악!!"
말을 마치자 번개하나가 내 전신을 휘감고는 전기 충격을준다.
칼바크)"크윽..(피를 왈칵 쏟아내며)내장을 심하게 다쳤군...설마 저런 애송이에게 당할줄이야.."
칼바크는 이를갈며 번개를 계속해서 나를향해 내리치게한다
"크악..!!"
번개로인해 화상을입고 엄청난 고통이 밀려온다.
"이따위꺼...!"
건블을집고 땅에박아 피뢰침역할을하게한다.그러자 충격이 반으로줄고이내 버틸만해진다.
"하아..하아...아이스 실드..!"
건블레이드로 일대를 얼리고는 둥그렇게 나를 얼음으로감싸 번개를 막는다.
칼바크)"후우..후우..어리석은 검은양이여..어짜피 내가당해도 주인님이 너희를 지옥으로 인도할지어다..."
그러자 칼바크뒤에 보라색 빛이일어나며 그곳으로 칼바크가 가자 이내 칼바크가 사라진다.
한편 검은양팀들은 고전을 면치못한다.아무리 공격을 퍼부어도 긁히기만할뿐
치명상을 입히지 못하는 상황.이떄 꼬리를 휘두르자 세하쪽으로간다.
세하)"치잇..!"
제이)"세하야!!(옥돌로 세하를 낚아챈다)괜찮나?"
간신히피하며 상처난곳을 집중적으로 때리자 이내 조금 벌어진 상처가난다.
때를 놓치지않고 슬비가 지시를 내린다.
슬비)"테인아!아저씨!!저기 큰 상처에다가 공격해!"
테인)"네!이얍!!(창을 힘껏던진다)
제이)"그렇담난 창에다 힘을 실어주지!(온 위상력을 다해 날아가는 창의 손잡이 끝부분을 치자 3배속도로 날아가는 창)"
슈욱.엄청난 속도로 날아가는창에 말렉의 등에난 상처에 그대로 박힌다.
크와왁!!연신 고통스러워하며 피를흘리는 말렉.창이 박힌곳에 슬비의 버스가 날아간다.
슬비)"국민의 세금을 맛봐라!시내버스다!!"
유리)"하앗!유리스페셜!!(말렉의 중심을 넘어트린다)"
세하)"이걸로..마지막이다! 유성검!!"
쿠쾅!!...엄청난 흙먼지가 일어나며 일대가 잠잠해진다.
콰우우..연신 꿈틀대다가 결국말렉이 쓰러진다.
그모습에 다들 환호하며 기뻐한다
유리)"하아..하아..이겼다!!!"
슬비)"그래..우리가 이겼어..!"
제이)"후우..쿨럭..아이고..허리야..."
세하)"아이고..지친다..게임하면서 힐링이나 해야지.."
테인)"우웅..조금 지치네요..그런데 칼바크는 어떻게됬을까요..?"
"하아..하아...그는 도망쳤어.."
피를흘리며 절뚝대며 걸어가는 나.그모습을 보고 모두가 놀란다.
제이)"동생!!"
"괜찮아요..그놈..제가 내장파열을 선물로줬더니 답례로 번개를 주더라고요.."
슬비)"지금 그걸 농담이라해?빨리 치료하러가자."
유리)"괜찮아?세상에..피좀봐.."
테인)"형..그래도 우리 이긴거맞죠?"
세하)"칼바크라는놈.말렉을 잃었으니 한동안은 잠잠할껄?"
"!!비켜!(건블을 집어들고 콜드프레스를 말렉에게 꽂는다"
말렉은 아직죽지않았다.내 공격을맞고 뒤로 밀쳐진다.힘겹게 일어나는말렉에게
다시 공격을 퍼붓는다.아이스샷건을 다연발로 쏜다음 마지막으로 아이스드릴로 말렉을
조각낸다.피가 여기저기 흩뿌려지고 마침내 말렉이 진짜로 죽는다.
"크읏..움직였더니 상처가..."
무리하게 움직여 상처가 벌어졌다.
하하..이거 전과 같은상황이네..생각하며 쓰러진다.
(훌륭하군..칼바크라는 놈을 쫒아내고 말렉을 조각내다니)
하아..번개 진심으로 아팠다..살을 후벼파는듯한 느낌..으으..
(풋..웃기는군..뭐 그정도상처는 위상능력자들은 며칠후면 낫는다.)
아.그러셔..근데 이번엔 왜 나온거야?
(아아..그냥 심심해서 한번 나와봤다.)
야 진짜 정체좀알려주면안되냐?나 진짜 궁금하다.
(때가 되면 안다하지않았..)
스톱.그말 듣기싫어.정체알려줘 알려줘 알려줘 알려줘 알려줘 알려줘
(싫다)
나쁜놈...
(뭐..조만간 알게될꺼다...그럼 이만..)
....눈을떠보니 익숙한 풍경이다.
검은색 양이그려진 마크.거기에 검은양 요원들이 옆에서 다들 곤히 자고있다.
"...와..설마 깨어날떄까지 기다려준거야..?"
유정은 제이옆에서 기대고 자고있고 제이는 그냥앉아서 자고있다.
테인이는 세하무릎에 머리를베고 자고있고
슬비와 유리는 각각 앉아서 자고있다.
"와...제이형 매너봐..세하 은근히 애를챙기네..?"
순간 장난기가 발동한다.몰래 일어나 인형을 눕혀놓고 병원을 탈주한다.
환자복을 갈아입고 시내로 나가본다.어제 전투가 거짓말같게 시내는 바글바글하다.
연인들이 팔짱을끼고 걷거나,가족들이 화목하게 지내는모습.
이때 불량해보이는 놈들이 갑자기 어깨동무를하며 말을걸어온다
불량배1,2)"친한척해.무슨이상한말하면 죽는다"
풋..재밌을거같아서 순순히 따라가본다.어두운 골목길에서 두명이 탈주로를 막고나머지 세명이 나를 둘러싸고
본격적 작업(?)에 들어간다.
불량배2)"긴말 안한다.주머니에 있는거 다 꺼내고가"
"으음..미안한테 먼지밖에없는데?"
3)"그럼 그 두툼한건 뭐야?"
"핸드폰 처음보냐?"
1)"그럼 그거라도 놓고가라."
"싫은데?난 내 갈길갈꺼야."
2)"사태파악이 안되나본데..?"
"그만두는게 좋을껄?"
저벅저벅걸어가 옆에 벽을툭툭 쳐본다.
"흐음...이정도면 될까..?"
1)"이봐..뭐하는..."
콰쾅!!주먹으로 벽을 치자 벽이 뜷리며 가게안이 훤하게 보인다.
불량배들이 입을 떡 벌리며 움직이지 못한다.
"이렇게 되고싶은사람 손."
불량배들이 덜덜떨며 도망간다.
"어딜가?(뛰어올라 탈주로를 막는다)주머니에 있는거 전부 놓고간다 실시."
그러자 곧바로 주머니의 백원짜리까지 탈탈털며 무릎을끓고 건낸다.
5)"사..샬려주세요..가진거 다 드릴테니.."
"누가 죽인댔냐?어디보자..만원..오만원..음 도합 30?(가게로가며)아저씨 수리비는 유니온에다 달아놓으세요~"
그대로 다시 시내로나간다.돈도생겼겠다.마침 배도고프니 근처 피자학교(뭔지 아시죠?)를간다.
"음..저기요.여기 이거랑..이거..그리고 이거..이것도 주세요."
피자를 5판 정도시킨다.종업원이 눈치를 보며 묻는다.
종업원)"저어..혼자이신가요..?"
"네?아..네..제가 많이 먹거든요."
이내 주문한게나오고 먹기시작한다.사람들이 놀라는 눈치로 쳐다본다.
하지만 무슨상관인가.내 마음인데.30분정도 지나고 모든피자를 다먹는다.
계산을 하고나니 15만원정도 남는다.
"흐음..지금쯤 난리일텐데..뭐 사과의 의미로 치킨이나 사가야지뭐.."
치킨집에 들러 15만원을건내며 알아서 맞춰달라고 주문한뒤 나올때까지기다린다.
앉아서 기다리자 뒤에서 누군가가 나를 덥썩잡으며 헉헉댄다.정체는다름아닌 제이.
제이)"허억...허억..쿨럭..아이고..숨찬다...동생 여기서뭐해?"
"오.제이형.그냥 몰래나왔는데 예상대로 다들 찾기시작하네요?"
제이)"하아..후우...근데 뭐하나?"
"아..치킨좀 사갈라고요."
제이)"동생..돈은 어디서 났어?"
"불량배들이 시비걸길래 겁을 줬더니 알아서 헌납하던데요?"
제이)"서..설마 떄린건아니지?위상능력자가 사람을치면 범죄야!"
"아..그래요?괜찮아요.그냥 벽만 떄려 부쉈어요."
제아)"후우..그래..그럼다행이고.근데 얼마어치샀어?"
"15만원이요."
제이)"쿨럭..도..동생그거 한마리에 만원으로치면 15마리인데..."
"에이..많으면 특경대분들좀 주면되죠."
그렇게 치킨이나온다.많이샀다고 5마리 얹어줘서 도합 20마리...
유니온 본부의 휴게실로 들어서자 유정이 딱밤을때린다.
유정)"어딜싸돌아다닌거야!!"
"아야...누나 힘 은근쎄시네요..화 푸세요.여기 치킨!"
유리)"우와!!킁킁..냄새좋다..."
"유정누나..짜잔..!캔맥주!!"
유정)"헛..매..맥주..그것도 시원하잖아?"
"헤헤..제이형한테 부탁해서 하나 사가지고 왔어요.이거 5마리는 우리가 먹고 나머진
특경대 사람들한테 주고올께요."
치킨을 채민우에게 건낸후 신신당부한다.
"오늘은 말렉쓰러트린 기념으로 제가쏘는거니까 이거먹이고 오늘은 대원들 굴리지마세요"
채민우)"하..하지만 우리특경대는.."
송은이)"킁킁..오..치킨냄새!!오늘 파티다!모든 훈련뺸다!"
특경대)"우오오오!!!송은이 경정님 최고!!"
채민우)"하아..머리가 아파오는군..."
"에이..즐겨요!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특경대)"충!성!감사합니다!!"
다시 휴게소로 가자 유정이 소파에서 곤히자고있는다.
슬비는 조심스레 먹고있고 유리는 벌써 한마리쨰 먹는다.
테인이는 호호 불어먹고 세하는 먹으면서까지 게임을한다.제이는 무언가의 액체에 치킨을찍어먹는다.
"하아...오늘은 되게평화롭게 보낸다..."
슬비)"왔네?넌 안먹니?"
"아아..난 이미 피자먹고왔거든.능력자가되니 먹는양도 많아지더라."
세하)"얼마나 먹었는데 그런소리하냐?"
"들으면 놀랄텐데..?"
유리)"냠냠..얼마나먹었는데?"
"제일 큰걸로 5판."
테인)"와...그게 들어가요?"
"뭐..들어가더라고..."
이렇게 화기애애하게 시간은 흘러간다.
하지만 칼바크는 다른 모종은 계획을세운다.검은양을쓰러트리기 위해...
(8화에서 계속...)